정부, 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LNG전력 공급 정부 제동 사실 아냐..."한전과 2038년까지 이미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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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LNG전력 공급 정부 제동 사실 아냐..."한전과 2038년까지 이미 계약 완료"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4.04.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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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LNG 열병합 발전기 전력시장 판매용
하이닉스 용인 클로스터의 전력 공급 한전과 계약 완료
[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29일 정부가 SK그룹이 추진 중인 용인의 반도체 클로스터에 LNG 전력 공급을 받기로 한 것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대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같은 날 오후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 수단계에서부터 수립된 LNG 발전소 전력 공급을 두고 산자부가  탄소중립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냈다.

해명자료에서 산자부는 “SK E&S가 추진중인 LNG 열병합 발전기는 전기를 SK 하이닉스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한전(전력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용도”라면서,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8년까지 필요한 전기 2.8GW는 한전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하고 전력공급계약이 2021년 12월에 이미 체결된 상태로 전기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기공급이 필요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원전, 재생 등 무탄소 전원 중심으로 확충해나가고 있으며, 화석연료 발전은 석탄폐지 후 LNG 대체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여 허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LNG 열병합 발전에 대해서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후 가능한 용량 범위 내에서 전력수급관리에 지장없는 범위에서 경제성, 사회적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청한 사업자간 경쟁을 통해 허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열 공급은 자가 보일러, 자가 열병합, 사업용 열병합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특히 자가 보일러, 자가 열병합 또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소를 LNG로 전환하여 사업용 열병합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공장은 자가 보일러를 설치하여 열공급을 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이천‧청주 반도체 공장의 경우 자가 열병합 발전기로 자체적으로 열‧전기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SK 용인클러스터 조성공사와 관련해 2019년 조성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었으나, 팹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겟다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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