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과 식품안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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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과 식품안전' 다짐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5.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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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협력업체 대상으로 식품 정책 교육 및 품질간담회 진행
샘표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식품안전 포럼’을 개최했다.

샘표가 10년째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및 식품안전을 꾀하고 있다.

샘표는 지난 16일 오송에 위치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25개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식품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식품 안전 이슈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협력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해 품질 이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샘표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품질 컨설팅, 위생 교육, 외부 전문가 교육 등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식품 정책 및 식품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최근 식품안전 이슈 및 대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샘표식품은 이번 행사에서 식품안전 및 품질개선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식초 전문기업 ‘천연식품’은 40년간 샘표 식초와 백년동안 흑초 제품을 생산해오며 협업관계를 유지해왔다.

구원회 샘표식품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샘표와 협력사는 함께 노력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파트너이며,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샘표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샘표는 지난 2008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샘표식품 통합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샘표는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SQF(Safe Quality Food)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 외 HACCP, 코셔, 할랄 등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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