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기반 O2O 플랫폼회사 투디엠(대표 김향수)이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이티넷(JTNet)과 지난 22일 안드로이드 포스와 QR기반의 주문결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투디엠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김향수 투디엠 대표와 제이티넷의 송경무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와 VAN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며, 나아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무인 주문결제 서비스가 보급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투디엠 관계자는 “제이티넷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용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폰 간편 주문결제 시장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가맹점 확대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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