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부터 야식까지 책임지는 배달맛집 '존가네(CGF주)'가 소자본 배달 창업아이템 업계에서 화제를 모은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프랜차이즈 식당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매출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존가네는 국내 최초로 ‘공유프랜차이즈'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하나의 매장으로 세 개의 배달 전문 브랜드를 운영한다. 삼겹살과 닭발, 막창 서로 다른 3가지 메뉴를 한 매장에서 동시 운영, 배달하기 때문에 상권에 구애없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출도 안정적일 수 밖에 없다.
이 때, 품목이 많다고 해서 조리가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는 걱정은 덜어도 좋다. 존가네는 존돼지, 존닭발, 존막창 재료와 소스들을 모두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하여 모든 메뉴를 5분 안에 조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배달 후에도 식지 않고 최적의 맛을 유지하는 존가네 메뉴들은 오랜 기간 테스트를 통해 패킹 기술을 개발한 존가네의 노력이 담겨 있다. 현재 존가네는 해당 기술 특허를 출원한 상태며, 해당 발열팩과 포장지는 30분 이상 음식의 온기를 유지시켜 소비자들은 신선한 배달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저렴한 ‘창업비용'도 예비 창업주들이 관심을 갖는 존가네의 경쟁력 중 하나다. 우선, 존가네는 식품제조공장을 직접 운영해 높은 단가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이는 외주를 주지 않고 유통구조를 줄여 가맹점주에게 제공하는 재료의 단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업종변경 창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주방만 세팅되어 있다면 창업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 주방이 세팅 되어있지 않더라도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창업이 가능해 효율적인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 및 공급, 탄탄한 창업 시스템 설계로 최근 100호점을 돌파한 존가네의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