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춘 일하는 방식 변화 촉구
신동빈 롯데 회장을 포함한 롯데지주 전 임직원이 25일부터 주 1회씩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롯데지주는 다음주부터 전 임직원 대상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에 폭넓게 확산된 재택근무 등 근무 환경의 변화를 일시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트렌드로 인식하고, 이 안에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신동빈 회장은 귀국 후 처음 가진 지난 19일 임원회의에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촉구한 바 있으며, 본인 스스로도 다음주부터 주 1회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재택근무시에는 해외사업장과의 화상회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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