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9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48명 추가돼 총 1만42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14명으로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부산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요인은 34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21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입국한 인원이 25명, 유럽·아메리카 입국자가 각각 1명, 8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22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없이 300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62명 추가돼 1만3069명으로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14명 줄어 882명이 됐다. 치명률은 2.11%, 완치율은 91.7%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1만9326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51만37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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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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