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29일 공개된 '갤럭시S8'과 '갤러시S8 플러스' 공식 액세서리 중 투피스 커버(two-piece cover)가 외신의 혹평을 받고 있다.
美 스마트기기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이날 "애플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가 '최악의 커버 '꼬리표를 뗐다"라는 제목으로 삼성이 공개한 S8과 S8 플러스의 투피스 커버를 혹평했다.
투피스 커버는 스마트폰의 그립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으나 ‘폰아레나’는 "750달러짜리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폰 상단에 싸구려 재질의 물건이 어설프게 앉아있다"라며, "50달러짜리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에도 우스꽝스러울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폰아레나'는 배터리팩 상단에 있는 스트랩은 실용적이라는 평을 내놨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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