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해 말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문을 연 보틀벙커 1호점의 인기에 힘 입어 보틀벙커 3호점을 지난 21일 맥스 상무점 3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여기 없으면 어디도 없다'는 콘셉의 매장으로 테이스팅탭이라는 고객 경험 제공과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한편 이마트는 유가 상승에 갈곳 없어진 4kg급 대형 참돔 30톤을 확보해 최초로 대형참돔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반 참돔회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마트는 28일부터 일주일간 대물참돔 반반회와 대물참돔 껍질회를 행사카드 사용 시 20% 할인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바로고가 사륜차를 활용한 당일, 전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오늘(26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와인의 모든 것! 여기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메가 와인숍인 보틀벙커가 서울 제타플렉스점과 창원중앙점에 이어 지난 21일 호남지역인 광주 상무지역에 3번째 문을 열었다.
‘보틀벙커 3호점’은 맥스 상무점 3층에 약 990m2 (300여평) 규모로 4000여 종의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역 내 운영 중인 메가 와인숍이 없다 보니, 정확한 오픈 시점과 매장 콘셉트에 대한 문의가 쏟아질 만큼 오픈 전부터 뜨거운 고객 관심이 이어졌다.
보틀벙커는 새롭게 문을 열 때마다 이례적인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보틀벙커 3호점인 상무점에도 오픈 전 위스키와 와인 한정 상품 구매를 위해 50M이상의 긴 대기줄이 생기기도 했다.
보틀벙커 상무점에서는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와인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무똥 로췰드’의 버티컬 빈티지 세트를 준비했다. ‘샤똥 무똥 로췰드’는 해 마다 와인 레이블을 예술가의 작품으로 작업해 5대 샤또 중에서 가장 화려한 와인으로 손꼽힌다. 보틀벙커 상무점에서는 1988년부터 2017년까지의 버티컬 빈티지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1등급 5종인 ‘샤또 라투르’, ‘샤또 무똥 로췰드’, ‘샤또 마고’, ‘샤또 라피트로췰드’, ‘샤또 오브리옹’ 세트를 1998와 2010빈티지로 준비했다. 그리고 스위트 와인 인기에 따라 보르도 소테른 지역의 디저트 와인과 헝가리 대표 스위트 와인인 토카이 와인 등을 보강했다.
더불어 다양한 싱글 몰트 위스키도 선보인다. 현재 위스키 마니아들로부터 인기가 있는 ‘맥켈란’, ‘발베니 시리즈’ 등을 일자 별로 한정 수량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생산한 버지니아 증류소의 싱글 몰트 위스키 시리즈 5종(버번/쉐리/꾸베 등)을 새롭게 론칭했다.
보틀벙커 3호점인 상무점에서는 약 5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도 운영한다. ‘테이스팅탭’ 서비스는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에서 처음 선보인 이 후 누적으로 약 4만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와인 문화를 형성, 잠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등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테이스팅탭’은 전용 카드에 금액을 충전 후 기계에 카드를 접촉시켜, 마시고 싶은 와인을 50ml씩 시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잔 당 평균 2000원대부터 5.5만원대까지 다양한 와인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실제 ‘테이스팅탭’에서 맛 본 와인은 '나우온탭(Now on Tab)' 조닝에 보틀로 진열되어 있어, 시음 후 마음에 든 와인은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보틀벙커의 핵심은 바로 ‘큐레이션’이다. 일반적인 국가별 와인 분류 외에도 ‘시즈널’, ‘푸드페어링’, ‘모먼트’ 총 3개의 테마로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생은 어차피 고기서 고기’, ‘중식 땡기는 날’, ‘핑크빛 설레는 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와인을 제안해 와인 초보자가 와인에 흥미를 갖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와인 큐레이션의 적합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식음료 전반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소믈리에를 전면에 앞세워 맞춤형 큐레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강혜원 주류부문장은 “보틀벙커는 새로운 와인 문화 형성을 위해 테이스팅탭이라는 새로운 고객경험의 제공과 함께 맞춤형 큐레이션에 집중한 와인 전문 매장”이라며, “보틀벙커 상무점이 호남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에 국산 대형 참돔회가 등장한다.
이마트가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대형 참돔으로 만든 ‘대형 참돔회’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국산 ‘대물 참돔 반반회’(450g 내외, 껍질회/속살회 포함)를 행사 카드 사용 시 20% 할인한 3만5600원에, 국산 ‘대물 참돔 껍질회’(225g 내외)를 행사 카드 사용 시 20% 할인한 1만96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참돔 반반회(450g 내외) 가격이 5만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높은 대형 참돔회를 일반 참돔회보다 약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셈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30톤의 4kg급 대형 참돔 물량을 확보했다. 4kg급 참돔은 이마트에서 처음 행사하는 것으로, 특히 참돔은 사이즈가 클수록 식감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가 대형 참돔회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마트가 30톤이란 대량 매입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기존 이마트는 1.7kg - 2.0kg 사이즈로 생산한 참돔회를 판매했다. 1.7kg - 2.0kg급은 출하까지 걸리는 양식 기간이 36개월 내외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사이즈다.
하지만, 그 두 배 사이즈인 4kg급 참돔은 총 60개월 이상 키워야 해, 맛은 좋지만 생산성이 낮아 보통 고급 횟집에서 운영하던 횟감이다. 양식장 참돔 전체 비중 중 약 3%정도 차지하는 희귀한 사이즈다.
가격이 비싼 대형 참돔은 양식장에서 고급 횟집으로 1-2마리씩 활(活)상태로 보내졌는데,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물류비가 높아져 대형 참돔 가격이 상승했다.
실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 기준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105.04/106.65달러로 나타났다. 2020년 4월 23일 두바이유와 브렌트유 가격이 18.13/21.33 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약 5배 가량 상승한 셈이다.
특히, 살아있는 상태의 생선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이 담긴 ‘활어차’를 사용해야 한다. 바닷물 무게까지 더한 활어차는 일반 배송차량보다 무거워 더 많은 연료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타 배송차량보다 물류비가 높다.
유가 상승으로 kg당 가격이 높은 대형 참돔 소비가 점점 줄었고, 양식장 출하량 하락과 동시에 한번에 이동하는 양도 줄어 물류비는 더욱 높아졌다. 높아진 물류비는 다시 참돔 가격으로 반영돼 소비가 안되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또한, 출하량이 줄어 생산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에 수반하는 사료 및 생산비가 추가, 가격은 더욱 높아진다. 사료 역시 국제 곡물가격 상승 여파로 최근 20% 가량 상승했다.
이에 이마트는 물류비 절감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대형참돔 30톤을 한번에 기획, 계약했다. 이를 통해 양식장은 대형 참돔 출하 감소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고객들은 고물가 시대에 고급 참돔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마트는 고급 횟집이나 수산시장에서 추가 금액을 주고 맛 볼 수 있었던 ‘참돔 껍질회’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참돔 껍질회는 보통 참돔 한 마리를 통째로 구매해야 맛볼 수 있는 최고급 회다. 이마트는 대형 참돔 특유의 고소한 맛과 껍질을 살짝 익혀 쫄깃한 식감이 자랑인 ‘참돔 껍질회’도 함께 행사 할 예정이다.
이마트 김상민 생선회 바이어는 “이마트가 횟감 중 최고라고 불리는 대형 참돔을 대량으로 확보, 고객들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물류비 절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륜 배송 강자 바로고가 사륜 배송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초연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방위 물류 생태계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생태계의 가치를 높이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사륜차를 활용한 당일, 전담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로고는 사륜 배송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 200평 규모의 물류 거점을 마련했다.
이륜 배송 강자로 업계를 리드해온 바로고는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사륜 배송을 도입하게 됐다. 바로고는 추후 자체 물류 거점을 경유하는 형태의 당일 배송과 화주사의 거점을 활용한 전담 배송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배송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점차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바로고가 사륜차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다양한 형태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륜 배송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왔다”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화주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초연결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이 국내 대표 유전체 전문 연구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식품안전 진단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은 충북 오송 소재 풀무원기술원에서 생물정보(Bioinformatics) 전문기업인 인실리코젠(대표 최남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RISPR-Cas(이하, 크리스퍼 카스) 기반의 차세대 식품안전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과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인실리코젠 최남우 대표, 정은미 이사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크리스퍼 카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로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 최근 코로나19 신속 진단에 이 기술이 활용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바이오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은 크리스퍼 카스 기술을 활용해 주요 식품 위해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진단과 검출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식품안전 융복합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최근 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리스퍼 카스 기반의 식품안전 진단기술 개발 ▲식품과 연관된 위해 인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차세대 식품안전 진단 플랫폼 구축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풀무원은 이번 기술 개발 협력으로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에 걸친 모든 단계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다. 식품 제조 및 보관 단계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급식 사업장 등 소비자 접점에서도 식품 위해 요소를 빠르게 진단,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이번 인실리코젠과의 업무 협력으로 식품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식품안전 분야의 기술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풀무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은 청주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청주공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금액 중 50%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Energy Management System)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 시스템이다. 오리온은 청주공장 내 주요 생산설비에 에너지량 계측기를 설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저효율 생산설비 교체, 대기전력 차단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1천여 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주공장과 익산공장이 동시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청주공장 ‘Only 오리온’ 분임조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 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외 법인 사업장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오픈하는 등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량 목표 설정 및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을 실행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오리온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과 연계한 ESG 강화 차원에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마켓이 야구 시즌을 맞아 내달 1일까지 ‘랜더스데이X신세계푸드’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푸드 인기 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26일 밤 8시에는 G라이브 ‘신세계푸드편’ 방송을 통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강력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랜더스스낵 등 신세계푸드의 홈파티 음식부터 간식, 베이커리, 신선식품을 모두 모았다. G마켓 회원 모두에게 3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동일한 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올반 곰표 밀눈핫도그 ▲밀크앤허니 아인슈타인 브로스 베이글 ▲조선호텔 열무김치 ▲손질 노르웨이 고등어 등이다. 일부 품목은 18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되는 스마일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4월 26일 저녁 8시에는 역대급 혜택을 준비한 G라이브 ‘신세계푸드편’을 방송한다. 야구 시즌 집관 응원 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해 즐기기 좋은 ‘랜더스스낵 3종’을 최대 26%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신세계푸드 인기 품목인 ▲올반 옛날통닭 ▲올반 찰핫도그 ▲올반 꿔바로우 세트는 라이브 진행 중에만 최대 40% 파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라이브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라방을 통해 가장 많은 상품을 구매한 ‘구매왕’ 1등에게는 최대 16인까지 동반이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SSG 스카이라운지 관람권을 제공한다. 2등부터 21등의 구매왕 20인에게는 ‘올반 에어프라이어’를 증정한다.
추첨 이벤트도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을 추첨, SSG랜더스 1군 사인볼을 증정하며, 방송 중 구매인증 고객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시청 고객 5명을 뽑아 SSG 랜더스 1군 사인볼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랜더스스낵 3종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올반 만두 1종을 제공하며, 선착순 1400명에게는 SSG랜더스 선수용 마스크도 증정한다.
G마켓 가공식품팀 신상이 매니저는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경기를 시청하며 즐기기 좋은 간편식을 비롯해 신세계푸드의 각종 먹거리를 특가에 준비했다”며 “화요일 저녁 라이브방송에는 역대급 혜택이 준비돼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21일부터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통해 외출 수요를 겨냥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인 결과, 5일 동안(4.21~25) 주문고객이 엔데믹 이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리오프닝 기대감을 높였다.
4회차를 맞는 이번 ‘대한민국 광클절’은 지난 2020년 이후 매회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 제공, 5000억원 규모의 행사 물량을 준비해 선보이며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 5일 만에 주문건수 90만 건을 돌파했으며, 방문자수는 엔데믹 이전(1~3월) 평균 대비 25%, 주문고객은 2배 증가했다. 명품·잡화와 패션, 뷰티 주문건수도 10~40% 증가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고객들의 외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해외여행권, 최고급 리조트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롯데 JTB 캐나다 여행패키지(1명)’를 비롯해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10명)’, ‘시그니엘 애프터눈 티 세트(10명)’,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100명)’ 등 ‘롯데 럭셔리 7’ 경품 이벤트는 이전 광클절과 비교해 2배 이상 응모자가 수가 늘었다. 또한 매일 1천 명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0원 마켓’ 이벤트를 선보여 행사 첫 날 모바일 신규 고객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매일 자정 최신 유행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NO.1’ 이벤트에서 선보인 ‘다이슨 에어랩‘,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등의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TV홈쇼핑에서는 여름철 외출 수요를 겨냥해 패션, 잡화 등 ‘얼리버드’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레쉬’의 ‘가디건’, ‘원피스’ 등 여름 패션 상품과 글로벌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의 ‘플랫슈즈’와 ‘펌프스’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최유라쇼’에서는 ‘발뮤다’의 ‘토스터’, ‘스피커’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으며,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동남아 특집으로 선보인 ‘참좋은여행 방콕/파타야 패키지’는 약 2400건의 예약건수를 기록했다.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는 대표 계절가전으로 꼽히는 ‘신일 에어서큘레이터’를 선보이며 3년 연속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라우렐’도 28일 오전 9시 25분 ‘워셔블 돌먼 니트’, 29일 오전 8시 15분 ‘아이스 팬츠’ 등 여름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28일 오후 9시 40분 ‘코지마 마사지기’를 비롯해 내달 1일 오전 8시 50분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 등 인기 건강식품도 판매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1일부터 진행해 온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이 엔데믹 기대감을 반영한 경품 이벤트와 차별화 상품으로 행사 초반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재택근무 해제’, ‘썸머 얼리버드’, ‘5월 가정의 달’ 등 이슈를 고려한 맞춤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5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남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하는 미술전시에 AI성우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진행하는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들, ( )의 식탁>은 음식을 주제로 음식-인간-자연-환경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시각화해 구현한 전시회다. 평면(회화, 벽화)및 설치, 영상 약 20여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에서 NS홈쇼핑은 식품카테고리 방송에 강점이 있는 홈쇼핑 방송사로서 소비자에 식품과 간편식을 소개해왔던 노하우를 담아 ‘음식’ 컨셉의 전시물을 안내하고 몰입감 있게 소개 하는 역할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최초로 도입한 AI성우 ‘타입캐스트’를 활용해 AI성우캐릭터를 설정하고 주요 멘트의 테크니컬한 편집으로 실제 성우가 녹음한 듯 생동감 있는 오디오클립을 제작했다. 전시 전반 설명 및 작품 설명 등에 적용되는 오디오가이드는 온라인전시와 현장전시 관람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슬퍼하고 기침하는 존재들, ( )의 식탁>전시회에서는 음식의 재료가 어디서 자라고 어떤 환경을 필요로 하며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등 인간이 음식을 다루는 태도를 살펴보고 환경과 분리 불가능한 식세계를 고찰한다. NS홈쇼핑은 전시회를 통해 식품과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과 이해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동일한 감수성을 가진 이와 같은 예술 전시의 지원을 결정했다.
NS홈쇼핑 미디어센터장 양종완 상무는“NS홈쇼핑이 추구해온 진심과 신뢰의 식품 철학 메시지처럼 이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식품과 자연환경, 음식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NS홈쇼핑의 AI성우 오디오 가이드 녹음 지원으로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미국 시장에서 ‘K-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매사추세츠주, 캘리포니아주에 매장을 잇따라 오픈, 글로벌 사업에 탄력을 받으며 글로벌 외식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BBQ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Aurora)에 콜로라도 1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덴버(Denver), 잉글우드(Englewood)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콜로라도주 오로라 1호점을 운영하는 패밀리는 “BBQ치킨의 가장 큰 장점은 퀄리티 관리이며 모든 소스는 현지 제작이 아닌 한국으로부터 공수돼 한국에서 맛보는 치킨과 같이 균일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BBQ치킨의 성공 비결이다”라며 “미국내 아시안 푸드 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BBQ 치킨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메이저리그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BBQ 치킨을 맛볼 수 있는 펍 같은 분위기로 해당 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BQ는 매사추세츠주 노스 퀸시(North Quincy), 캘리포니아주 월넛(Walnut)과 롤랜드 하이츠(Rowland Height)에도 연이어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올해 150개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 등 북미 지역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100여 개 매장이었던과 비교해도 6개월 새 50% 이상이 증가했으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외 프랜차이즈 가맹점 출점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글로벌 외식 시장에 진출한 제너시스BBQ 그룹은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이나, 텍사스,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 지역을 포함해 모두 19개 주에 진출했다.
미국 현지에서 호평을 얻으며 지난해 7월에는 BBQ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중 5위에 이름을 올렸다. BBQ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전문지 QSR(Quick Service Rastaurant)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도 소개된 바 있다.
미국에서 BBQ가 성장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미국 소비자들의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니즈가 맞닿았다는 분석이다. BBQ가 제작 협찬에 나선 드라마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 올리브치킨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매장 인테리어를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치킨 문화를 알렸다.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며,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만 개 점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bhc치킨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BSR(BHC Social Responsibility, bhc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늘은 어른이날’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BSR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접속 후 어른이지만 어린이날에 가족과 친구, 또는 나 혼자 즐기고 싶은 bhc치킨 메뉴와 추천하는 이유를 본 이벤트 게시판 내 댓글로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4일 BSR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치킨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본 이벤트를 함께하는 BSR은 bh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뜻하며, bhc치킨은 2017년 BSR 발족 이래 대학생 봉사단체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 우리 사회 속 숨겨진 영웅을 찾아 감사함을 표하는 ’bhc 히어로‘ 등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담은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hc치킨은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대표 메뉴와 콤보 시리즈 및 치즈볼 등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가맹점 매출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5월 5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에서 착안, 누구라도 치킨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행복과 bhc치킨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디야커피와 경상남도는 25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과 이디야커피 영남지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커피 전문점이나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남형 초록매장(이하 초록매장)을 모집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146개 매장이 초록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디야커피 매장의 참여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제로페이와 연계해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도민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배포 예정이다. 이는 초록매장에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포장 및 테이크아웃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경남지역 외에도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텀블러 및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포장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 천성봉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라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초록매장 활성화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디야커피 박규영 영남지역장은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텀블러 사용을 통해 할인혜택도 받으시고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의 쿡웨어 ‘슈트 IH’ 시리즈가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2)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락앤락 슈트 IH 시리즈는 감성 인테리어 쿡웨어로,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여기에 매력적인 파스텔톤의 민트, 핑크 컬러가 화사함을 더해 테이블 플레이팅으로 제격이다.
외적인 미관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높이 평가받았다. 편수 냄비와 프라이팬은 같은 사이즈의 제품 대비 3cm 짧게 손잡이를 디자인해 3구 인덕션에서 조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1구 인덕션과 함께 테이블 연출 시에도 보다 깔끔하다. 뚜껑 노브와 냄비 손잡이에 감성적인 세이프(safe) 라인을 적용해 데일 염려가 없고, 바디 라인은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직경으로 조리할 때와 음식을 덜 때 편리하다. 뚜껑이 투명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가장자리에 부딪힘을 방지하는 실리콘 테두리를 적용해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능성과 품질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락앤락만의 독보적인 트루 와이드 풀인덕션(true wide fullinduction) 기술을 적용, 열을 발생시키는 면적을 극대화해 2분 만에 끓어오르는 빠른 열효율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몸체 두께는 인덕션에 밀착되고, 열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두께(3T=3mm)로 설계됐다. 또한 용도별로 코팅을 최적화해 내구성을 갖췄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국물 요리를 주로 하는 냄비는 세라믹 코팅을, 프라이팬은 잘 눌어붙지 않는 논스틱(NON-STICK) 코팅을 내부에 각각 적용했다.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락앤락 디자인센터 정태락 상무는 “최근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주방용품의 기능적인 면을 넘어 심미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락앤락은 이번 슈트 IH 수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디자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바로한끼(2021년), 메트로 텀블러, 칫솔살균기(2020) 등 4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년 레드닷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홍삼 전문 브랜드 ‘천지인’을 비롯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뷰틱’ 등 다양한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전국 GNC 및 천지인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영상사와의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제품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홍삼 브랜드 ‘천지인’은 대표 품목 ‘홍삼정 수작’을 리뉴얼해 행사 중 특가로 선보인다. ‘홍삼정 수작’은 물만을 사용하는 전통방식으로 추출한 6년근 홍삼정 제품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 3g당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18mg에서 19.5mg으로 높였다.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으며,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보호 효과도 높였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GNC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남성용 종합비타민 ‘메가맨’ △여성용 종합비타민 ‘우먼스 울트라 메가’ △멀티비타민 ‘올리닉 울트라 비타 액션’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어린이 기능성 유산균 ‘키누 핑크퐁 키즈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보습 및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뷰틱 이너콜라겐’ 등도 마련돼 가족 구성원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전국 GNC 및 천지인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영양사가 상주하고 있다. 영양사 면허를 취득한 NC는 고객과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별 필요 영양성분과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성별, 나이,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올바른 건강 관리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면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알맞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전국 GNC 및 천지인 매장에 상주해있는 전문가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2030세대 남성에게 특화된 남성 패션 전문 코너 ‘요즘패션 MAN’을 오픈했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직접 MZ세대 남성의 시즌별 패션 트렌드를 기반으로 맞춤형 패션 아이템과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코너다.
연중 상시로 운영되는 ‘요즘패션 MAN’은 원마일웨어, 데이트 코디룩, 캠핑룩, 봄맞이룩 등 스타일별로 2030 남성에게 인기를 끄는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쉽고 빠르게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남성 고객들의 쇼핑 패턴을 반영했다.
11번가 신현선 상품기획자(MD)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남성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다변화됨에 따라 젊은 남성 고객들의 감성을 겨냥한 전용 패션 코너를 마련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남성패션 시장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30 남성들을 위한 손 쉬운 온라인 패션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요즘패션 MAN’에서는 캠핑, 여행 등 캐주얼한 야외활동복으로 인기인 스트리트 브랜드 ‘플루크’의 그래픽 반팔 티셔츠, 자수 쇼트팬츠와 국내 원단을 사용해 고품질을 추구하는 ‘앨빈클로’의 오버핏 맨투맨, 조거 트레이닝 팬츠, ‘탑보이’의 반팔 아노락 등 젊은 남성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브랜드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매주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요즘패션 MAN’ 내 상품들에 10%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하고 ‘2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추가로 발급하고 있다.
한편, 11번가는 패션 쇼핑 정보를 한 곳에서 보여주는 11번가 패션 전문 코너 ‘패션 이즈 히어’(Fashion is here)를 통해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오지아, JAJU, 쉬즈미스, 세인트스코트,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 브랜드별 의류 및 다양한 패션잡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CJ제일제당 MZ세대 직원들의 도전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첫 결실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은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의 전문 브랜드 ‘익사이클(Excycle)’을 론칭하고, 스낵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익사이클’은 ‘Exciting’과 ‘Food Upcycle’을 조합한 용어로 ‘즐거운 업사이클 문화를 만든다’는 비전이 담겼다. ‘가치소비’를 추구하며 식품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젊은 세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된 고단백 영양 스낵으로, 처음부터 ‘식품 부산물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지속가능성(ESG) 차원에서 기획됐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으며, 담백한 오리지널과 매운맛의 핫스파이시 두 가지 종류이다. ‘단짠 스낵’의 바삭함을 즐기면서 단백질 영양도 함께 챙길 수 있다. 특히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가치를 더 높였다.
이 제품은 다음달 9일까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소비자를 만나며, 올 하반기 정식으로 MZ세대 등이 많이 찾는 유통채널에 입점해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7월 중에는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향후 생산량 확대를 대비, 현재 진천 블로썸캠퍼스와 진천공장에 부산물 식품 소재화 및 해썹(HACCP) 인프라 설비를 갖추는 등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CJ제일제당의 식품부문 사내벤처 1호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사업화 승인을 받은 뒤 사내 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분리됐으며, MZ세대 직원 6명이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익사이클 바삭칩’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열아홉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 셀러브리티와의 협업으로 티셔츠 등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해 저소득층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후원한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395명의 아이들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구호는 올해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서 장마리아 작가와 협업했다.
장마리아 작가는 물성을 극대화한 부조에 가까운 회화로 유명하다. 일반적 화구가 아닌 공구나 조소용 도구를 사용해 조각과 회화의 경계에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장마리아 작가는 “이번 구호와의 협업은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내게 아주 특별한 작업이었다”며,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고 느끼게 될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마리아 작가는 대표 작품 ‘인 비트윈 - 스프링 시리즈(In Between – Spring Series)’ 속 오렌지 등 밝은 색의 긍정적인 느낌과 시그니처 붓터치를 캠페인의 상징인 하트에 접목시켰다.
장마리아 작가가 표현한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하트 프린트가 티셔츠와 에코백에 적용됐다.
또 구호는 자체 개발한 ‘드로잉 하트’ 시리즈도 선보였다.
시각장애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개발한 드로잉 하트 심볼을 티셔츠, 니트 카디건, 에코백 등 구호의 미니멀한 아이템에 담았다.
이번 하트 포 아이 상품은 성인용 티셔츠 9만8000원/아동용 5만8000원, 에코백 5만5000원 등이고, 전국 구호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열아홉 번째 하트 포 아이는 장마리아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아트워크와 구호가 개발한 드로잉 하트 심볼로 따뜻한 희망을 이야기한다”며, “특별한 의미를 담은 티셔츠도 입고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기부도 참여하는 가치있는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 플랜트의 오픈 4주년을 기념해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장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심 플랜트에서 제조한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맥심 플랜트에서 사용한 커피 마대자루를 재활용해 만든 코스터(컵받침)를 증정한다.
이벤트에서 증정하는 코스터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파울로앤수니와 협업한 친환경 제품이다. 맥심 플랜트에서 지난 4년 동안 원두를 로스팅한 후 남겨진 커피 마대자루를 10단계의 섬세한 공정을 거쳐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코스터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맥심 플랜트는 2020년부터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섬유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고객에게 잔당 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운영 정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커피 전문성을 선보이는 공간인 동시에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심 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오픈했다. 지난 4년 간 약 70만명의 누적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이를 테마로 한 행사 및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명품관에서는 갤러리아 직영 편집샵 ‘갤러리아 기프트샵’에서 ‘가정의 달’ 테마존을 마련, 영국 프리미엄 우드 토이 브랜드 ‘르토이반’을 선보인다. 르토이반은 모든 제품이 부드러운 인도네시아산 고무나무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독일 장난감 브랜드 ‘플레이모빌’ 팝업을 5월 6일까지 편집샵 ‘프레드시갈’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키덜트족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대표 품목으로 ▲패밀리 펀 세트 ▲브리오 빌더 세트 ▲미스터리 피규어 시리즈 등이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백화점 앞 보행광장에서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 열차’를 운영한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시 티켓 2장 증정) 그리고 5월 5일까지 유아동 브랜드 한정 사은행사를 진행, 브랜드 합산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 G캐시를 적립해준다. 그 외에도 ▲컴프프로 가정의 달 기프트 특집전(4.29~5.12) ▲가정의 달 맞이 ‘프리스비’ 특별 행사(5.1~5.8) ▲마이리틀타이거 특가 이벤트전(4.29~5.8)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 매장에서 5월 8일까지 ‘어린이날 특집전’을 진행, 일부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유∙아동 구매고객 대상 팝콘 증정 이벤트(4.29~5.8) ▲블루독베이비 사은대축제(4.25~5.8) ▲압소바 어린이날 맞이 세일전(4.22~5.5) 등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는 지점별 상품 행사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 로고 탄생 50주년을 맞아 해당 로고를 테마로 한 매장 연출과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스마일리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고, 전 지점별 주요 공간에 스마일리를 테마로 한 디스플레이가 연출된다. 특히 갤러리아 광교 루프 공간에서는 스마일리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로는 ‘스마일리 모바일 편지 보내기’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웹 내 다양한 스마일리 편지지 중 하나를 선택, 편지 제작 후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며, 참여 대상 중 추첨으로 스마일리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갤러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마일리 캐릭터가 적용된 AR 필터를 체험할 수 있고, 갤러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사업장에 구성된 포토존에서 촬영된 사진과 인스타그램 필터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롯데백화점이 본점에서 5월 5일까지 스페인 명품 핸드메이드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야드로'는 창조적인 예술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도자기 인형과 오브제를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 도자기 브랜드로, 1953년 창립 이후 전 세계의 콜렉터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야드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1년 신상품인 '헤리티지', '게스트', '애니멀' 라인을 선보이며, '플라워', '신부', '천사' 등 '야드로' 장인들이 다양한 테마로 직접 제작한 피규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진열 상품은 20% 할인 판매하며,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야드로 디퓨저'를 제공한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배달음식 위생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대표 강신봉, 이하 요기요)과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갱신하고 배달음식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 갱신은 지난 2017년 식약처, 요기요와 체결한 식품안전정보 업무협약의 범위를 보다 확대한 것으로, 배달음식 위생안전수준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협약 주체들은 음식점 ‘식품안전정보 공유’라는 기존 업무 범위에서 더 나아가 ▲배달전문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활성화 ▲배달앱 입점 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방법 안내 강화까지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배민, 식약처 등은 배달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앱을 통해 제공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선택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해당 협약에 따라 식약처는 위생등급 지정업체 현황과 행정처분 이력 등 배달음식점에 대한 안전정보를 공공 데이터(Open-API)로 제공하고, 배민은 앱 내에 위생등급 지정현황을 표시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소비자가 쉽게 구별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왔다.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업체별 행정처분이력을 앱 상에 투명하게 공개해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해왔다.
또한 배민은 2015년부터 식약처, 세스코와 함께 식품 안전 및 매장 위생 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깨끗한 음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배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해당 교육을 통해, 음식점 사장님에게 위생 수칙과 노하우를 상세히 전달하고,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물품을 제공해왔다.
우아한형제들 이현재 대외정책실장은 “이번 협약 갱신이 배달음식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배달 앱 소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를 강화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만든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밀크, 딸기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파인트컵 474ml, 부담 없는 미니컵 100ml 두 가지 용량이다.
상하목장은 전 제품에 좋은 원재료만 엄선해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유기농 원재료 함량이 99.7%에 달할 정도로 유기농 원료를 고집했다. 유기농 우유, 유기농 크림, 유기농 설탕 등이다. 특히 진한 우유 맛을 위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담은 것이 특징이다. 474ml 파인트컵에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200ml 2팩이 담겨 있다. 유기농 원료로 가득 채운 만큼 진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특히 딸기 아이스크림은 꿀벌이 자연수분한 국산 유기농 설향딸기를 사용해 더욱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항생제, 농약, 화학비료 없이 만든 100% 유기농 사료와 목초지의 풀을 먹고 자란 젖소에게서만 얻는 우유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가 되기 위해서는 젖소 1마리 당 277평의 초지와 10.5평의 운동장이 보장돼야 하고, 마시는 물과 목장의 토양에도 엄격한 관리기준이 적용된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아이스크림 출시를 기념해 26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미미언니 신상EAT쇼’를 진행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474ml 파인트컵을 2+1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 100ml 미니컵,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 체험권, 비마이매직 트레이,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등을 선물한다. 신제품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건강한 원료만 엄선해 제품을 만든다”며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정성 들여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물 한 방울 더하지 않고 농축한, 진한 아이스크림이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가 만드는 맛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원료부터 깔끔한 끝맛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만큼, 더 많은 분들께서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2008년 런칭한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로, 국내 유기농우유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우유를 시작으로 유기농 발효유, 유기농주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유기농·친환경 식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고농축 액상 세제와 효소 분말 세제의 이중 세척 효과로 식기에 묻은 기름기는 물론 물 얼룩까지 더욱 강력히 제거할 수 있는 ‘자연퐁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2X캡슐’ 세제를 출시한다.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2X캡슐 세제는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능적인 세제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고농축 액상 세제가 효소 분말 세제를 감싸고 있는 새로운 제형으로, 15g짜리 캡슐 1개로 액상 세제와 분말 세제의 강력한 세척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염에 빠르게 작용하는 고농축 액상 세제가 기름기를 깨끗이 씻어내고, 효소가 함유된 분말이 물 얼룩을 말끔히 제거해 반짝이는 광채 효과를 선사한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소를 통해 실험한 결과, 자사 기존 식기세척기용 세제 대비 기름기는 2배, 물 얼룩은 6배 더 강력한 제거력을 자랑한다. 액상 세제와 분말 세제 모두 물에 잘 녹아 세척 후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 걱정도 덜어준다.
자연퐁 브랜드 관계자는 “스팀워시 식기세척기용 2X캡슐 세제는 15g의 소량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세척력과 물 얼룩 제거력을 기대할 수 있는 고성능 프리미엄 세제”라면서 “전인산염, 파라벤 등 7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퐁 스팀워시는 지난해 타블렛 세제에 이어 올해 2X캡슐 세제를 출시하면서 기존 액체 세제와 분말 세제, 헹굼제(린스), 클리너(기기 세척)까지 포함한 식기세척기 토탈 케어 라인업을 갖췄다. LG생활건강의 대표 프리미엄 주방세제 자연퐁 스팀워시는 식기세척기용 세제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백화점 업계 최초로 종이 영수증 발급 ‘제로화(0)’에 나선다. 상품 구매시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만 발급해, 연간 480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서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상품 구매시 H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하는 경우 종이 영수증 발급은 중단되며, 현대백화점 통합 멤버십 ‘H포인트’나 현대백화점 앱을 통해서 전자 영수증만 제공된다. 적용 대상은 H포인트 회원(약 1200만명)이며, 연내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H포인트나 현대백화점 앱이 설치되지 않아 전자 영수증 발급을 받을 수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앱 설치 메시지 발송,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의 장점 설명을 통한 참여 유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해 올 초 H포인트 앱, 포스(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등 관련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지난달 H포인트 약관을 변경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의 경우 지난 20일부터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인데, 도입 후 5일간 종이 영수증 발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가까이 줄었다”며 “연내에 종이 영수증 발급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불필요한 종이 낭비와 환경 보호는 물론, 환경호르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에서 발급된 종이 영수증은 약 1억 6,000만장으로, 종이 영수증 평균 길이(25cm)를 감안하면 지구 한 바퀴(약 4만km)와 맞먹는다. 이를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면, 30년산 원목 1,7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종이 영수증 1장당 약 3g의 탄소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연간 480톤의 탄소 발생도 절감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자 영수증 우선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들어 폐지로 만든 친환경 쇼핑백과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컵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하이트진로가 ‘테라 친환경 레깅스’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인기 애슬레저 브랜드 ‘스컬피그’와 협업해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친환경 브랜드 활동 기획시, 소비자들의 여가스포츠 증가로 애슬레저 룩 트렌드에 주목해 테라 친환경 레깅스를 제작하게 됐다.
스컬피그와 협업한 ‘테라 레깅스’는 옷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했다. 스컬피그의 베스트셀러인 ‘제로뉴베이직레깅스’에 친환경 소재인 ‘셀라리사이클’을 적용,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5월부터 스컬피그 공식 온라인몰, 하이트진로 두껍상회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동탄점, 잠실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테라의 가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하이트진로는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 ‘큐클리프’와 맥아 포대를 재활용한 ‘테라X큐클리프 업사이클링백’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과 폐 현수막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식물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식물원’은 네이처리퍼블릭에서 만든 자연주의 브랜드로 피부타입별 맞춤 케어를 할 수 있게 기초 라인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고, 수딩젤, 토너, 폼클렌징 등 총 20여 종을 선보인다.
‘알로에 프레시 수딩 라인’은 수분 공급이 탁월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함유돼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수딩젤은 젤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건조한 피부에 수분 공급이 가능하고, △수딩 마스크 시트는 고농축 앰플을 담아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수딩 미스트는 간편하게 뿌리는 타입으로 외부환경으로부터 달아오른 얼굴부터 바디, 머리끝 등 멀티로 사용할 수 있다.
‘병풀 클리어 라인’은 병풀 추출물을 사용해 외부 자극에 민감한 피부 타입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폼클렌저와 클렌징 워터는 메이크업 잔여물 및 모공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너는 대용량(300ml)으로 가성비 높게 판매해 매일 사용하기 적당한 상품이다.
‘감귤 비타 라인’은 제주 감귤 추출물이 함유돼 생기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상품이다. △토너는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감귤 추출물과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고, 미백 기능성화장품으로 투명하고 밝은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톤업 선크림은 ‘화이트 베이스’로 톤업효과가 있어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상품이다.
이 밖에도 남성을 위한 ‘허브트리 옴므 라인’도 마련했다. 허브 추출물을 담아 유분이 많은 남성 피부를 산뜻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킨은 피부 유분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에멀전은 가벼운 제형으로 산뜻한 수분관리에 도움을 준다. △쉐이빙&폼클렌저는 쉐이빙부터 클렌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징’으로 간편하게 클렌징을 도와줄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사람마다 피부타입이 달라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코스메틱 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현대리바트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동 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유아동 가구 전문 브랜드 '리바트 키즈' 주요 시리즈 인기 제품 72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바트 키즈 시리즈는 3세부터 7세까지 사용하는 유아용 가구인 △뚜뚜 △꼼므 △프렌즈 아이 △톨키즈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겨냥한 학생용 가구인 △로넌 △꼼므주니어 등 총 6개다.
리바트 키즈 유아용 가구는 자체 개발한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해 노랑, 분홍, 파랑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색채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어린이 손에 닿는 모서리 부분은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안전하게 디자인했다. 여기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0.5㎎/L) 보드'를 사용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KC인증'도 획득해 친환경적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뚜뚜 키즈책상의자 세트'(19만9000원), '톨키즈 라운드 서랍옷장'(35만원), '꼼므주니어 각도조절 책상'(29만3000원),' 로넌 슈퍼싱글 침대 프레임'(24만3000원) 등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추가 5% 할인 쿠폰도 1인당 1매씩 지급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리바트 키즈의 대표 제품들을 한 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앞으로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유아동 뿐 아니라 다양한 가정용 가구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제과가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 ‘스위트 에코’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스위트 에코’는 롯데제과의 ESG 경영 실천 활동 중 하나로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내용은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제품 포장재의 편리한 분리배출, 잉크 저감화 및 인쇄 방식 변경, 친환경 재질 사용,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패키지 적용이다.
롯데제과는 포장재의 분리 배출을 쉽게 하기 위해 빼빼로 등 종이 갑으로 되어 있는 제품 패키지를 쉽게 접을 수 있도록 양쪽으로 뜯는 선을 마련하거나 자일리톨껌 등 용기에 사용된 라벨, 스티커 등을 떼기 쉽도록 방식과 재질을 변경했다. 또한 수십 종의 제품에 화려하고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 요소들 대신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거나 인쇄 도수를 대폭 줄였다. 가나초콜릿에는 버려지는 카카오 부산물을 원료로 한 포장재를 사용하기도 하고 패키지를 다른 놀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패키지를 고안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롯데제과의 친환경 활동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 오뚜기(대표이사:황성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21일 수원 광교 엘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기업들의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고 있다. 오뚜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중단했던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만에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천 5백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요리축제로,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5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경연 후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오뚜기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체험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오뚜기 제품을 시식 할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두수고방과 함께하는 채식요리교실’을 비롯해, 오뚜기 모양의 석고방향제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오뚜기 어린이 공예교실’, ‘축하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에는 열띤 경연을 펼칠 요리명과 행사 참가 이유, 해당 요리가 가족에게 주는 의미 등에 대해 기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3년만에 개최한다”며, “보다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3년 만에 개최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배달의민족 '2022 배민신춘문예'가 당선작을 발표했다. 기다림이 컸던 탓인지 올 배민신춘문예엔 '역대 최다'인 53만 편이 응모됐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26일 2022 배민신춘문예 대상에 '다 져도 괜찮아 -마늘-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 모두에게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중의적 표현으로 풋! 하는 웃음을 주면서 동시에 기분 좋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으로는 '보란듯이 문어줬어 -타코야끼 사장님-', '맞았는데 틀렸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동그랑땡-‘ 두 편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 격려하는 작품이 많았다. 또 ‘이 둘은 만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민트초코-‘(우수상)와 같이 민트초코를 소재로 하거나, 탕수육 찍먹(소스 찍어먹기)·부먹(부어먹기), 깻잎 논쟁 등 온라인에서 이슈가 됐던 음식을 소재로 한 시가 많았다.
‘꾸덕!과 좋아요! -로제 파스타-‘(우수상), ‘떡상하면 안되는데 -떡집사장-‘(우수상)과 같이 대중적으로 관심이 높은 소재에 대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우수상으로 선정된 10편의 작품은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신춘문예는 음식을 소재로 한 25자 이내의 창작시 응모전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치킨은 살 안쪄요 - 살은 내가 쪄요'(2017년), '박수칠 때 떠놔라 -회'(2018년) 등 음식에 대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창작시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진행하지 않았다.
3년 만에 돌아온 2022 배민신춘문예에는 창작시 무려 53만7784편이 응모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배민신춘문예 누적 응모작 수인 57만 편에 맞먹는 수치다.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 장인성 실장은 "3년 만에 개최한 배민신춘문예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응모작이 워낙 많기도 했지만 웃음과 감동을 담은 좋은 작품들이 많아 심사하기 더 어려웠다. 참여해 주신 모든 시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신춘문예 대상 수상자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배민 할인쿠폰 2만원권 365장)이 수여된다. 배민자유이용권은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 짓지 않고 짜장면과 피자, 떡볶이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민 쿠폰 2만원권이다.
최우수상 2명에겐 한 달 배민자유이용권(2만원권 30장), 우수상(10명)엔 일주일 배민자유이용권이 혜택으로 주어지며, 입상자(20명)에겐 2일치 배민자유이용권이 지급된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처 메뉴들로 구성된 시즌 한정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로, 아웃백의 대표 스테이크 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시그니처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로 구성된다. 오는 5월 1일 공식 출시되며 6월 30일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는 스테이크 및 파스타에 곁들이기 좋은 새우와 브로콜리니, 방울토마토 등 풍성한 가니시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신선한 재료로 끓여낸 ‘홈메이드 수프’와 입맛을 돋우는 ‘스페셜 스파클링 음료’, ‘커피’ 등으로 구성돼 풀코스 정찬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는 기존 핫 슬레이트에 제공되었던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온도 유지에 적합한 프리미엄 플레이트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플레이트는 고객들이 스테이크를 최적의 온도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아웃백이 새롭게 개발한 플레이트이다.
본 세트 메뉴 주문 시 기존과 같이 스테이크의 중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베이비 백 립’, 수프, 음료, 커피를 추가 제공해 3인이 푸짐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본 메뉴를 드신 고객을 대상으로 아웃백의 상징인 ‘부쉬맨 브레드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프리미엄 초이스’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댓글 및 리뷰, 친구 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총 100명을 추첨해 아웃백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웃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메뉴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기 메뉴로 구성된 새로운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며 “현재 아웃백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포함한 3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지난 17년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Bone in) 스테이크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1%에 해당하는 고급 부위만을 사용해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며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