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신선 ‘전골 밀키트’ 4종을 출시하며 밀키트 사업에 진출합니다. 풀무원은 가정간편식 노하우로 밀키트 시장의 질적 성장 이끌 것이라는데요. 보관 기간이 길고, 포장을 간소화 한 냉동 밀키트 제품으로 차별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알뜰족 사이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e쿠폰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실제 G마켓이 7월 한 달간 주요 e쿠폰 매출을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외식 관련 e쿠폰 구매가 크게 늘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e쿠폰으로 외식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G마켓은 다양한 외식 관련 e쿠폰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시즌별로 어울리는 다양한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이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3500만장의 박스 코팅라벨을 없애는 등 오늘(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가정간편식 강자’ 풀무원이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밀키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간편식 내 밀키트[1] 시장에 진입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동 밀키트 제품 ‘얄피꽉찬 만두전골 밀키트’와 ‘우삼겹 어묵전골 밀키트’를 출시하며 밀키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다년간 쌓은 가정간편식(HMR)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날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밀키트 시장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선 밀키트 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다.
국내 밀키트 시장은 HMR 시장 카테고리의 일부로 집계되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 우수한 맛, 요리하는 즐거움 등의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풀무원은 HMR 강자답게 품질을 더욱 높이고 ‘신선식재’를 포함한 차별화 제품으로 바른먹거리 가치를 실현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로 냉장제품인 밀키트는 유통기한이 짧고, 포장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며, 브랜드마다 메뉴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이 소비자의 대표적인 불만사항으로 꼽혀왔다. 풀무원은 이를 개선하여 보관 기간이 길고, 플라스틱 트레이를 빼 포장을 간소화함과 동시에 보관이 편리하도록 했으며, ‘풀무원 Only’ 제품을 사용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냉동 밀키트를 기획했다.
첫 제품으로는 ‘얄피꽉찬 만두전골 밀키트’(2~3인/1만5900원)와 ‘우삼겹 어묵전골 밀키트’(2~3인/1만6900원)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밀키트를 향한 소비자 수요가 국탕찌개류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만두와 어묵을 메인으로 한 일품요리 메뉴로 기획했다.
우선, 얄피꽉찬 만두전골 밀키트는 풀무원 대표 냉동만두 중 하나인 ‘얄피꽉찬 한식교자 고기한상’ 제품을 사용했으며 여기에 냉동채소, 우동면, 특제 농축육수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만두전골은 ‘진한 샤브’, ‘진한 육개장’ 2종으로 선보였다. ‘진한 샤브’는 육향 가득한 양지 육수와 채소농축액으로 깊고 시원한 샤브샤브 육수 스타일의 제품이다. ‘진한 육개장 만두전골’은 구수한 사골 농축액에 얼큰하고 칼칼한 육개장 다대기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우삼겹 어묵전골 밀키트는 종합어묵 5종에 우삼겹, 냉동채소, 우동면, 소스로 구성했다. 풀무원은 밀가루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종합어묵으로 제품을 차별화했다.
어묵전골은 ‘우삼겹 버섯’과 ‘우삼겹 등촌식’ 2종으로 선보였다. ‘우삼겹 버섯’은 사골, 간장을 진한 버섯과 함께 끓여 더 깊은 전골 베이스가 특징이며, ‘우삼겹 등촌식’은 사골, 고추장으로 텁텁함 없이 깔끔하며 얼큰함까지 더해진 맛을 냈다.
풀무원식품 황지현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풀무원만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은 신선 밀키트’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다년간의 HMR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밀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물가 상승 영향으로 알뜰족 사이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e쿠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급증한 외식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온라인몰을 통해 할인가로 쿠폰을 구매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실제 G마켓에 따르면 7월 한 달간(7/1~31일) 전년 동기 대비 주요 e쿠폰 매출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인 외식 관련 품목인 패밀리레스토랑 e쿠폰 판매가 6배(479%) 가까이 급증했다. 뷔페 이용권도 192% 늘었다.
간단한 먹거리도 e쿠폰으로 구매하는 수요에 △커피(49%), △음료/빙수(29%), △햄버거(85%)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한식/죽(71%), △베이커리/떡(25%)도 인기다. 먹거리 뿐만 아니라 영화관람권(112%)도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판매됐다.
G마켓은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호텔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부터 음료, 디저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한 다양한 e쿠폰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먼저 ‘여름날의 먹캉스’ 기획전을 통해 전국 지역별 호텔 뷔페를 비롯한 인기 레스토랑, 유명 브랜드 커피 및 디저트를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 뷔페로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삼다정’의 조식, 롯데호텔부산 ‘라세느’의 주중 런치,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뷔페’ 주말/공휴일 런치, 제주신화월드 ‘랜딩 다이닝’ 디너 식사권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호텔의 조식, 주중 런치, 주말 런치 및 디너 식사권이 있다.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가기 좋은 레스토랑 기프트카드도 있다. 빕스, 애슐리, 매드포갈릭, 서가앤쿡, 토끼정, 롤링파스타, 라그릴리아 등 인기 레스토랑으로 엄선했다. 유명 커피 및 디저트 브랜드인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설빙, 백미당, 파스쿠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e쿠폰과 함께라면 너도 이 구역의 핵인싸’ 기획전에서는 MZ 세대들이 선호가 높은 식음 브랜드를 매달 선정, 다양한 신메뉴를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SNS에 인증샷을 올리기 좋은 ‘비주얼 맛집’ 브랜드도 있다. 이 외에도 ‘올 여름 VIPS로 휴가를 떠나보세요’ 기획전을 통해 빕스 1만5000원 식사권을 90% 할인된 가격인 1500원에 판매하는 기획전 등 다양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주철 지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1%의 할인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며 할인가에 외식을 할 수 있는 쿠폰 관련 기획전을 확대했다”며 “시즌별로 어울리는 다양한 브랜드와 메뉴를 엄선하는 방식으로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이 박스 측면에 라벨 부착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화•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포장 방식이 적용되면서 물류업계에 수준 높은 ‘ESG 패키징’ 프로세스가 구축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3천5백만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3일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한다고 하여 물류현장에서는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특성상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일은 필수다. 물류센터에서 작업자가 박스에 담아야 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스에 표기된 바코드를 스캔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물류업체의 경우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작업자가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온 후 배송할 박스로 옮겨 담기 때문에 별도의 라벨에 바코드를 인쇄해 박스에 부착한다.
반면 CJ대한통운은 자동제함, 바코드 표기 기술과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라벨 부착 과정을 없앴다. 자동제함기가 박스 하단을 접으면 잉크 분사기가 박스 측면 골판지 표면에 바코드를 자동으로 새긴다. 이후 CJ대한통운이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주문에 맞는 최적 박스가 물류현장에 투입된다. 타업체들과 달리 물류과정 처음부터 배송박스가 사용되기 때문에 상품을 다른 박스에 옮기거나 별도의 라벨에 바코드를 인쇄해 부착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하는 센터들에 이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비록 박스에 부착된 조그만 라벨이 하나 사라진 것이지만 CJ대한통운은 ‘소•확•친(소소하지만 확실한 친환경)’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7㎝, 5㎝인 라벨을 기준으로 CJ대한통운이 없앤 3500만개 라벨과 밑장 총면적은 축구장의 34.3배 규모다. A4 용지 1장이 라벨 16개 크기와 유사하고 A4 용지 1만 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 438그루의 30년생 나무를 살린 셈이다. 라벨 제작에 수반되는 플라스틱 필름 코팅, 접착제 등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까지 고려하면 친환경 효과는 이보다 2~3배 이상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CJ대한통운은 물류작업에 주문별 맞춤형 박스를 투입해 완충재 사용량을 최적화하며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있다. 완충재, 개별 포장재, 테이프 등 포장에 사용되는 모든 부자재는 종이로 대체되어 재활용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향후 먹물분사형 바코드 표기, 주문별 최적 박스 투입, 종이 포장부자재 사용 등 ‘ESG 패키징’ 방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첨단화•자동화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과대 포장도 방지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프로세스 곳곳에 환경친화적인 작업방식을 도입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높은 가성비의 대형마트 델리 상품이 인기다.
합리적인 가격 대비 품질이 높고 상품 구색이 다양해 최근 같은 고물가 시대에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1~7월) 샌드위치, 샐러드, 김밥 등 이른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을 해결할 4~5천원대의 간편식사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5% 뛰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이마트 내 초밥, 안주(구이, 튀김) 등 저녁·야식 메뉴 수요가 컸다면, 올해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렴하고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사류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점심시간대 간편식사를 찾는 사람도 늘었다.올해 11~13시에 이마트 키친델리 상품을 구입한 고객수는 지난해 대비 20% 늘었으며 이에 매출도 30% 증가했다.
이마트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4~5천원대 저렴한 가격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재료를 사용해 한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샌드위치는 30%, 샐러드는 95% 매출이 뛰었다.
이마트는 지난해 모든 샌드위치, 샐러드 상품을 리뉴얼해 품질을 끌어올렸고, 이어 올해 치폴레 치킨 샌드위치, 카프레제 샌드위치 등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신상품도 출시하며 고객선택권을 늘리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델리박스’는 5980원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모두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상품으로 매월 수요가 늘고 있다.출시 후 현재까지 4개월간 6만여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자, 이마트는 김밥, 초밥 등을 다양하게 조합한 ‘피크닉박스’와 같은 후속 가성비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개당 1080원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은 삼각김밥도 올해 매출이 48% 늘었으며,이밖에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비빔밥/파스타 등 간편요리(30%), 김밥/롤(26%) 수요도 눈에 띄게 늘었다.
한편 이마트는 코로나, 물가상승 등으로 키친델리 상품 수요가 계속 늘어나자,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 매월 1종의 시그니처 상품을 선정해 맛과 품질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시그니처 상품으로 선정됐던 양장피, 스시블랙초밥(프리미엄초밥), 마늘떡갈비 등은 해당 월에 매출이 전년 같은 월 대비 최대 40%까지 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여 계절감 및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을 만들고 있다.
이마트 이슬 델리팀 바이어는 “올해 식품 가격이 계속 올라 점심 물가를 상쇄할 수 있는 가성비 간편식사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며 “코로나,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가성비 높은 델리식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이에 이마트는 고객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SSG닷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입점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힘쓰고 있다.
SSG닷컴은 법인 출범 당시 19년 상반기 이후 3년만에 올 상반기 기준 입점 파트너사가 3배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파트너사들의 총 거래액도 10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파트너사 중 연 매출 30억 이하 중소기업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수천 여 곳의 신규 파트너사를 유치해온 SSG닷컴은 입점 파트너사에게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적극 전달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 상품을 함께 개발하는 등 협력 사례를 늘리고 있다. 또, 매년 반기당 1회 중소 파트너사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우르르’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에 힘을 쏟는 중이다.
가장 성장폭이 높은 파트너사 유형은 과일, 정육, 채소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올 상반기 기준 19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입점 파트너사는 40% 늘었지만 전체 거래액은 120% 크게 증가했다.
고객 인지가 잘 되는 메인 화면에 상품 노출을 확대하고 ‘랜더쓱데이’, ‘스마일클럽 전용딜’ 등 대형 프로모션 진행 시 파트너사 상품을 적극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설, 추석 등 명절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 된 패키지 형태 및 온라인 맞춤 판매 전략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표 사례로 신선식품 파트너사 ‘다농이네’는 올 상반기 기준 19년 상반기 대비 거래액이 170% 증가했다. 쓱닷컴은 제철과일 상품을 특가 코너 신세계몰 ‘해피라운지’, 이마트몰 ‘오반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SSG닷컴과 G마켓이 공동 송출한 신선식품 첫 ‘라이브방송’에 ‘다농이네’를 선정해 우수 상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함께 선물세트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SSG닷컴은 우수 농특산물 판매처인 지방자치단체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상품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경상북도 온라인몰 ‘사이소’, 강원도 온라인몰 ‘강원더몰’과 제휴를 통해 고품질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경북세일페스타’ 등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경상남도 e경남몰’, ‘전라남도 남도장터’, ‘전라북도 생생장터’ 등 지자체 파트너사 상품에는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SSG닷컴은 뷰티, 유아동 등 킬러 카테고리 전문관과 연계해 파트너사와 함께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맞춤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뷰티에서는 기존 수출 중심 브랜드였던 ‘블라이드’ 파트너사를 쓱닷컴에 데려와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했다. 세숫물에 액체팩을 부어 사용하는 ‘세수팩’, 액체가 아닌 고체 형태의 ‘고체세럼’ 등 차별화 된 상품이 입소문을 타며 매출은 올 상반기 기준 21년 상반기 대비 6배 이상 늘었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출했던 ‘셀퓨전씨’도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 상품을 온라인 쓱닷컴에 먼저 런칭하며 매달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유아동에서는 카시트와 매트를 판매하는 ‘폴레드’ 파트너사가 단독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 및 유아동 전문관 ‘리틀 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매출이 올 상반기 기준 21년 상반기 대비 100% 넘게 증가했다. 또, 교구 파트너사 ‘코코지’도 SSG닷컴 바이어와 함께 상품 기획부터 론칭 후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 협업을 진행한 결과 올해 어린이날 선물 수요를 정확히 공략하며 단숨에 매출 상위권으로 올랐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쓱닷컴 성장 옆에는 우수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 판매 전략을 함께 고민한 파트너사의 큰 도움이 있었다”며 “신규 파트너사와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품군을 다변화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유명 뷰티 브랜드들과의 단독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럭셔리 뷰티 성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 여름에는 ‘에스티로더’와 함께 ‘갈색병 세럼’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 잠실 상권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군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이번 행사를 8월에 준비한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덥고 습한 날씨로 화장이 얇아지는 여름은 일반적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최대 비수기로 꼽히지만, 본연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에센스’ 카테고리는 오히려 여름철에 수요가 더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센스’ 분야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의 경우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8월 한 달간 판매된 수량이 연평균 대비 약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잠실 월드몰 1층에서 ‘에스티로더’ 대형 팝업을 열고, ‘롯데월드타워’ 가 그려진 한정판 콜라보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에스티로더’와 공식 협업해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X 에스티로더 콜라보 세트’는 총 3가지로, ‘롯데월드타워’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와 함께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갈색병 50ml 세트’의 경우 정품 용량보다 많은 ‘갈색병 54ml’를 추가로 증정하며, ‘갈색병 아이 젤크림 15ml 세트’는 ‘갈색병 15ml’와 ‘마이크로 에센스15ml’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로잉 화가 ‘김참새’가 직접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한 비치타올, 에코백, 스티커 등도 사은품으로 구성해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퍼스널 컨설팅, 미디어 월, 게임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에스티로더’ 팝업은 ‘낮과 밤’을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구현해, ‘에스티로더’를 대표하는 두 아이템인 ‘갈색병 세럼’과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밤’에 피부 회복을 돕는 ‘갈색병 세럼 존’에서는 전문 기기를 활용해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갈색병 세럼’의 피부 에너지 충전 효과를 시각화한 게임에 참여해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낮’ 동안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존’에서는 퍼스널 컬러에 맞는 파운데이션 쉐이드를 찾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화면에 띄울 수 있는 ‘미디어 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의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들로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롯데백화점 X 에스티로더 콜라보 세트’는 잠실 팝업뿐 아니라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에스티로더’ 매장 전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8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APP(앱)에서 이번 콜라보 세트 전용 ‘금액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롯데백화점내 ‘에스티로더’ 매장에 방문하면 최대 2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뷰티부문장은 “’에스티로더’와 같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은 굉장히 이례적인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롯데백화점만의 뷰티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리온은 달콤하고 진한 고구마의 풍미를 담은 ‘무뚝뚝고구마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뚝뚝고구마칩은 고구마 원물을 2.5mm 내외로 껍질 째 두툼하게 썰어 똑똑 부러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더해 진한 고구마의 풍미와 함께 입 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맛을 잘 살려냈다. 최적의 식감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스낵 제조 노하우를 담은 원물제어 기술과 저온 프라잉 공법을 적용했다.
오리온은 원물 간식에 쓰이는 자연 재료 중 고구마가 아이스크림, 음료 등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것에 주목해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원물 느낌을 살리면서도 스낵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뚝뚝고구마칩을 선보이게 됐다.
오리온은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원물 간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988년 ‘포카칩’을 출시, 특유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국내 생감자칩 시장을 석권했다. 이후 ‘스윙칩’, ‘눈을감자’, ‘무뚝뚝감자칩’ 등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감자스낵 명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8년에는 국산 쌀 및 호밀, 귀리 등으로 만든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출시하며 간편대용식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팝 현미아몬드’, ‘단백질’, ‘카카오’ 등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은 11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껍질 째 썰어 낸 생고구마에 오리온만의 스낵 제조 노하우를 접목한 매력적인 스낵”이라며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원물간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오는 4일 최고급 마블링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Marble 9)’을 런칭한다.
‘마블나인(Marble 9)’은 1++(투플러스)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야 부여되는 BMS(Beef Marbling Score) No.9 만 엄선해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다. 그동안 청담이나 한남동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최고 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이제는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형마트를 넘어 유통업계 최고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마블나인’에는 롯데마트가 3년 여간 쌓아온 한우 직경매 노하우와 역량이 담겨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9년부터 한우 직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얻은 전문 축산MD(상품기획자)가 산지 공판장에서 직접 한우를 공수해왔고, 품질 관리는 물론 최소화된 단계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한 점의 꽃’이라 표현 할 수 있을 만큼 예술적인 마블링의 한우를 엄선해 ‘마블나인’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마블나인’의 8월 정식 런칭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인 ‘우월’에서 기간 한정 팝업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롯데마트 MZ사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색적인 고객 경험을 발굴하는 ‘관십급구 프로젝트’의 활동으로, 미식의 성지 청담동에서 2030이 열광하는 오마카세를 통해 ‘마블나인’을 선공개함으로써 런칭 전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7월 한달 간 ‘우월’은 연일 만석 행진을 기록했고, 1일 10개 한정으로 선보인 테이크아웃(Take-out) 전용 메뉴 ‘마블나인 X 우월 홈마카세’ 세트는 SNS에서 화제가 되며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이에 롯데마트는 ‘마블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마블나인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마블나인 한우 등심(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가격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된 가격인 1만 7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국거리, 불고기 역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뜨거운 고객 반응을 보였던 ‘마블나인 X 우월 홈마카세’를 제타플렉스 등 22개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마블나인 X 우월 홈마카세’는 ‘마블나인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 각 150g과 ‘우월’의 고급 시즈닝 4종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최상의 맛을 위해 쉐프의 노하우를 집약한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한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고급스러운 서랍형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코스 순서대로 한 부위씩 꺼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만 9천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뛰어넘은 갓성비’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노병석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마블나인’의 경쟁력은 유통업계 최대 수준의 직경매 역량을 갈고 닦아온 롯데마트 한우 전문 MD들에게서 나온다”며, “매일같이 축산물 공판장에서 한우를 꼼꼼히 살피며 구매하는 만큼,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한우라 자부하는 ‘마블나인’을 롯데마트만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지난 1일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며, 신규 모델 정경호 배우와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
프렌치카페는 1998년 남양유업이 론칭한 컵커피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은 ‘지금 가장 떠오르는 커피’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품의 깊은 맛과 균형을 더했다. 농축되지 않은 깊고 부드러운 듀얼프레소 커피에 풍부한 우유를 담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듀얼프레소는 묵직한 바디감의 깊은 커피니스를 주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원두 고유의 아로마가 살아 있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드립 추출 방식의 장점을 더한 남양유업만의 커피 추출액이다.
제품에 사용되는 원두는 전문 ‘Q-grader’가 1년 이내 수확한 커피를 직접 선별해 품질을 관리한다. 원두 고유의 특성을 살린 저온 로스팅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특수 설계된 2가지 추출방식 ‘Dual-Presso’ 추출 공법을 통해 밸런스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CF는 방송과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는 배우 정경호를 모델로 제작했다. 진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프렌치카페와 순수함과 깊이감이 공존하는 정경호 배우가 가진 페르소나의 교집합을 풍부하게 담아냈다.
프렌치카페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커피(320ml, 250ml, 200ml 용량) ‘로스터리’ 제품과 함께 사무실이나 집에서 이용하기 좋은 ‘카페믹스’ 라인업을 자랑한다.
3일 남양유업 권오율BM은 “커피와 우유의 완벽한 밸런스로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데 이번 리뉴얼의 방향을 잡았다”며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찾는 모든 소비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맛과 향을 구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3일 더위에 취약한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200명에게 1200만원 상당 냉방용품 세트를 지원한다. 냉방용품 세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선풍기, 다과세트,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등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한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일사병 등 온열·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증품을 마련했다. 하이메이드 선풍기 200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다. 다과세트와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다. 다과세트는 도라지 배즙, 홍삼캔디 등 건강 식품을 위주로 구성한다.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는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다. 기증품은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강원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 여름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여름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봉사활동과 연계해 선풍기를 후원해오고 있다.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2020년 이후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를 함께 기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풍기 2300대, 총 1억3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 쿠팡이 아이와 함께 여름을 보내는 고객을 위해 ‘유아용품/장난감 썸머핫세일’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썸머핫세일은 자주 사용하는 필수 육아 아이템부터 여름철 실외활동에 필요한 유아용품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와우회원이라면 전용 한정특가 할인 혜택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쇼핑이 가능하다.
행사에는 인기 유아 브랜드와 완구 브랜드인 따사룸, 맘앤마음, 쁘리엘르, 순성, 네이처러브메레, 마니또, 애들랜드, 플레이도우, 슈퍼소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의 인기상품을 행사 동안 두 번에 걸쳐 7일씩 기간한정가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행사 상품을 키워드로 분류했다.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유아용품은 #유모차 악세서리 #모기퇴치용품 #카시트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무더위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고객을 위한 #놀이방매트 #아기쿨매트로 묶인 상품도 마련했다. 아이의 활발한 야외놀이를 위한 완구는 #물총 #전동차 등의 키워드로 찾을 수 있다. 특히 로켓배송이 가능한 인기 유아용품과 완구만 찾아 쇼핑할 수 있다.
여기에 카테고리로 상품을 분류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카테고리는 기저귀/물티슈, 카시트/유모차, 아기띠/외출용품, 수유/이유용품, 유아 가구/침구, 욕실용품/스킨케어, 놀이매트/안전용품, 물놀이/야외 완구, 실내완구 등으로 분류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아이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고객을 위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아용품과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로 빠르게 상품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이 최근 청소년들의 이색 체험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이 증가하면서 치킨대학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중단했던 치킨 캠프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진행한 치킨캠프는 이천시 태권도장의 원생 200명이 다녀갔다. 캠프가 진행되는 이틀간 원생들은 평소 즐겨먹는 치킨이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이색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창천 청소년 문화의집 아이들과, 이천 제일고등학교 학생 등 많은 청소년들이 치킨대학을 방문하고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늘 조리된 치킨을 받기만 해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직접 치킨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에도 치킨대학의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되어 외식업의 꿈을 가진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직업 체험활동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복지센터 등의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 복지 단체나 학교의 참여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치킨 조리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 치킨대학에서는 현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치킨캠프도 진행 중이며 20명 이상의 그룹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밀키트 등 간편식을 최대 6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폭염이 연이어지는 여름철,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간편식이 인기다. 실제로 7월 한달 간 홈플러스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며 무더위 여름철 맛과 편리성을 잡은 간편식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먼저 간편식의 대표주자 밀키트 49종을 최대 65% 할인가인 각 9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시리즈 중 ▲소불고기 버섯전골 ▲밀푀유나베 ▲소고기 찹스테이크 ▲블랙라벨 스테이크 ▲감바스 알아히요 ▲캠핑포차 삼진어묵탕 ▲북창동식 해물순두부찌개 ▲호로록 로제떡볶이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백종원 빽쿡 밀키트 2종 ▲애호박 고추장찌개 ▲간장 돼지불고기와 애슐리 밀키트 2종 ▲해물 누룽지탕 ▲당면듬뿍 매콤안동찜닭을 비롯해 고래식당 밀키트 2종 ▲고등어시래기조림 ▲명태시래기조림도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유명 맛집 냉동 간편식 50여 종을 9대 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으로는 ‘흑돈가 제주흑돈 두루치기’ 7990원, ‘차이린 닭안심 유린기’ 6390원, ‘매드포갈릭 해산물크림리조또’ 7190원, ‘백리향 백짬뽕’ 1만320원, ‘장흥회관 낙지 곱창전골’ 2만2320원, ‘크라제 뉴욕핫도그’ 1만320원 등이 있다.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혜택 상품들도 여럿 준비했다. ▲하코야 롱돈까스 7990원 ▲CJ 고메피자 4종 9990원 ▲마니커 바사삭 프라이드치킨 1만990원 등이 해당된다.
이밖에도 ‘몽구와친구들 참치마요밥버거’와 ‘몽구와친구들 양송이스테이크밥버거’는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 대상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영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여름철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간단히 즐기실 간편식 할인 행사를 마련했으니 유명 맛집 간편식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의 1:1 라이프 뷰티맞춤 브랜드 커스텀미가 피부부터 일상까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스텀미 플러스(CUSTOM.ME+) 애플리케이션서비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8월부터 새롭게 단장해오픈하는 ‘커스텀미 플러스’는 일상에서 뷰티를 폭넓게 관리하기위한 ‘루틴 관리’ 기능과 생활 속 맞춤 제품을 구매할 수있는 ‘커머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커스텀미의 브랜드 체험 공간에서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커스텀미 플러스의‘루틴 관리’는 일상에서 나만의 가치 있는 습관을 만들고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본인의 피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된루틴을 추천받고, 루틴 수행을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다. 추이를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루틴 알림 기능은 개개인의 습관 형성과 의미 있는 일상 만들기를 돕는다. '건강한친구'에서 제공하는 홈 PT, '마보'의명상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콘텐츠도 제공한다.
커스텀미 플러스는브랜드 체험에서 나아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커스텀미’ 브랜드의 민감 맞춤 에센스, ‘바이탈뷰티’와 ‘풀무원건강생활’의 개인 맞춤 영양 건강기능식품, ‘다노’의 다이어트 간식, ‘윤식단’의맞춤 샐러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생활속 맞춤 제품을 제안하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한다.
커스텀미 플러스애플리케이션은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회원이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오픈 기념으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고객 전원에게 할인 쿠폰과 다양한 맞춤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올해 2월 출시한 커스텀미(CUSTOM.ME)는모바일 피부 분석 서비스, 피부 밸런스 맞춤 제품, 1:1 전담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특화된 라이프 맞춤 뷰티를 선사하는 브랜드다. 맞춤 피부 케어를위한 서비스 '모바일 AI 피부 분석'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3만 명이 넘는 고객이 경험했으며, 1:1 전담 매니저가 제공하는 피부 상담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롯데제과의 ‘가나’와 ‘L7 홍대’가 손잡고 ‘Jazz Night’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Jazz Night’ 이벤트는 최근 가나의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나 앙상블’과 L7 홍대의 주요 소비자층이 20~30대 젊은 층으로 같고 SNS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Jazz Night’ 이벤트는 L7 홍대 객실 1박, 가나 디저트 5종, 이벤트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L7 홍대 x 가나 Jazz Night’ 패키지 구매 고객과 ‘가나 앙상블’ 구매 인증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 이벤트는 8월 19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L7 홍대 루프탑 바 플로팅에서 진행된다. ‘Jazz Night’에는 감각적인 재즈 공연과 함께 가나 초콜릿 및 디저트, 다과,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도 제공되어 이벤트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롯데제과는 ‘가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가나’ 포토존과 헤리티지 존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형태의 콘텐츠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의 대표 초콜릿인 ‘가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대하기 위한 최근 프리미엄 디저트 ‘가나’로의 다양한 변신을 보이며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초콜릿에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한 입 크기의 사이즈로 선보인 프리미엄 쉘 초콜릿 ‘가나 앙상블’은 커피 등의 음료와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가나 초콜릿을 활용한 팝업스토어도 4~5월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한 바 있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2022년 매일클래식 영상콘서트 〈Folks in Farmer’s Village〉를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클래식’은 매일유업이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으로 올해로 19주년을 맞았다. 매일클래식은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모토로,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 기회를 전국의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 해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전국 60곳 이상의 지역을 방문, 96회 공연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며, 매일클래식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영상콘서트를 선택했다. 2020년 〈베토벤 편지콘서트〉, 2021년 〈조우: 100년 전 작곡가들의 대화〉에 이어 올해 세번째 영상콘서트 〈Folks in Farmer’s Village〉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번 매일클래식은 상하농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클래식 음악의 긴 역사속에서 다양한 민속음악(folk music)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 민속음악이 스며 있는 독일의 작곡가 슈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레하르, 미국 작곡가 애런 코플란드와 영국을 대표하는 벤자민 브리튼, 또한 스페인과 한국의 민요풍 가곡들로 구성됐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린에 김화림, 첼로에 이길재, 피아노에 나경은 등이 나섰으며, 특별히 구성된 성악 프로그램을 위해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안대성이 함께 했다. 특히 오벌린 음악대학의 피아노 교수이자 오페라 코치인 나경은 교수가 성악가들을 코치하며 녹음과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 아니라, 김화림 음악감독과 함께 영상 시청자들을 위한 곡해설까지 함께 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애런 코플란드의 〈피아노 트리오〉, 슈만의 〈5개의 민요풍의 소품〉 등 기악곡들과 코플란드의 〈 I Bought Me a Cat〉, 한국민요 〈아리랑 연가〉, 〈새타령〉 등 성악곡들이 상하농원의 자연 배경과 어우러져 목가적인 감상을 느끼게 한다. 매일클래식 예술감독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는 “상하농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자연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순간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전하며,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일클래식의 특별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클래식 〈Folks in Farmer’s Village〉 영상은 매일유업 유튜브에서 전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아이닷컴에서는 8월 16일까지 감상평 이벤트와 영상 공유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유업은 영상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긴 사람 중 우수한 후기를 선정해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숙박권(3명), 매일두 포인트 5만점(10명), 썬업 과일야채샐러드(80명)를, 개인 SNS에 매일클래식 소식을 공유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를 선물한다.
○.. 교촌치킨이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 ‘경주 한화리조트점’과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점’을 오픈했다.
‘경주 한화리조트점’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주보문단지 내 한화리조트에 입점해있다. 해당 매장은 한화리조트는 물론, 주변 유명 리조트와도 인접해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점’은 강원도 속초 설악산 인근 금호설악리조트 내 위치해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판매 메뉴는 교촌의 대표 메뉴 허니콤보, 허니오리지날과 치즈트러플순살,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치킨 등 교촌 인기 순살치킨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사이드 메뉴와 치킨에 빠질 수 없는 교촌 수제맥주 3종(금강산·백두산·교촌치맥)도 함께 마련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여행에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리조트 및 관광지에 매장을 오픈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 및 집에서 즐기던 교촌의 맛을 여행지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 투고(To go)매장은 리조트, 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추석 선물세트 6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우선, 연화식(軟化食)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인다. 연화식은 기존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제품으로,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일반 조리 과정을 거친 동일한 제품보다 평균 1/5, 최대 1/10로 낮추는 연화 공정을 거쳐, 음식의 경도(硬度, 물체의 단단한 정도)가 잘 익은 바나나와 두부 수준인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뿌리채소 한우 갈비찜(700g) 네 팩으로 구성된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21만원)', 뿌리채소 한우 갈비찜(700g)과 뿌리채소 한우 사태찜(500g) 각각 두 팩씩으로 구성된 '연화식 한우 갈비 사태 혼합 세트(17만원)', 부드러운 LA갈비(400g) 네 팩으로 구성된 '연화식 LA갈비 세트(14만원)' 등이다.
또한 '그리팅'의 인기 제품을 활용한 반찬·죽 선물세트 2종도 선보인다. 연잎오겹수육(300g)과 한라봉소불고기(400g) 각각 두 팩으로 구성된 '그리팅 건강반찬 세트 매(梅)'(6만5000원), 차돌된장찌개, 대파 육개장 등 찌개와 탕 4종으로 구성된 '그리팅 건강반찬 세트 난(蘭)'(5만5000원)이다.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 6종은 각각 개별 포장된 HMR(가정 간편식)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리팅 추석 선물세트는 영양을 챙기면서도 기존 음식과 같은 맛을 유지하는 케어푸드 제품인데다 조리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명절마다 기업 선물세트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엄선해 선물세트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 농심이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과 손잡고 '깡맥주 오리지널'과 ‘깡맥주 블랙’을 출시했다. 깡맥주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새우깡과 새우깡 블랙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특히 스낵과 맥주의 맛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해 함께 즐기기 좋다.
‘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 스타일의 맥주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풍부한 탄산으로 새우깡의 바삭한 식감과 잘 어울린다. ‘깡맥주 블랙’은 새우깡 블랙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흑맥주다. 크리미한 바디감으로 새우깡 블랙과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국민 스낵이자 간편한 술 안주의 대표 주자로 사랑받는 새우깡이 수제맥주로 재탄생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올 여름엔 새우깡, 깡맥주의 이색적인 조화를 맛보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깡맥주 2종은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전국의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는 산후조리원 대상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산후조리원에서 매트리스 위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산모가 보다 깨끗한 매트리스에서 산후 컨디션을 회복하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웨이는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멤버십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멤버십에 가입한 산후조리원은 코웨이의 전문적인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웨이는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코웨이 케어존(Coway CARE ZONE)’ 명패를 제공해 전문적인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받은 안심 케어존임을 인증한다.
코웨이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가정에서도 깨끗한 매트리스로 아이를 맞을 수 있도록 ‘새 식구 맞이 케어서비스’ 1회와 ‘아로마 비타민C 샤워헤드’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새 식구 맞이 케어서비스 체험 시, 매트리스 케어서비스와 더불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컨설팅해주는 ‘코웨이 슬립케어 서비스’도 추가 서비스로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는 4개월마다 위생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전문 장비를 활용해 7단계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트리스 오염 측정부터 침대 프레임 클리닝, 침대 프레임 워싱, 사이드 엣지 클리닝, 매트리스 클리닝, UV 살균, 진드기 패치 부착으로 구성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매트리스 위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산후조리원에서 여러 산모들이 함께 사용하는 매트리스 위생을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 지도부에게 “진행 중인 단식을 즉각 중단하고, 서비스 차질을 예고해 택배종사자와 국민에게 우려를 끼친 부분에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며 “일부 대리점의 개별행동을 빌미로 합의정신을 위반하고 정당성 없는 파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대리점연합은 3일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대리점에서 최근까지 계약해지 또는 갱신거절에 따른 갈등과 분쟁이 종결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한편, 택배노조와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돌연 단식농성에 돌입한 지도부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비록 일부 대리점의 개별행동이 있다 할지라도, 서비스 정상화와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한 합의정신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를 위반하고 쟁의행위를 강해할 명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의 과격한 투쟁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합원들을 돕기는커녕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하고, 더구나 일부 강성 조합원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기 위해 전체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하는 투쟁은 누구도 수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리점연합은 “만약 8월 4일까지 단식 중단과 투쟁을 선포한 것에 대한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간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 중인 노력과 조치는 즉시 중단할 것이며, 본사에도 조치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다만, 노조 지도부가 단식을 중단하고 사과할 경우 본사에 전향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합의정신에 입각해 쟁의행위를 자제하고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택배현장에 더 이상의 명분 없는 투쟁과 갈등이 불거지지 않고 합리와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리점연합은 “택배노조도 일부 강성 조합원의 이해관계에 얽혀 전체 조합원의 생존권을 볼모로 투쟁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지양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