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새마을금고,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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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새마을금고,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 출시
  • 이영택 기자
  • 승인 2022.11.02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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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신규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서비스 가입자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으면 공제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헬스케어도 제공하겠다는 것인데요. 업계에서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이를 모시는 자녀분들의 걱정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대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를 한자리로 초대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것인데요. LG전자, KT에스테이트 등 8개의 대기업과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41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서로간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새마을금고]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보험, 헬스케어 만나다"...‘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 출시

새마을금고 보험이 ‘디지털MG' 경영전략에 발맞추어 뇌출혈 진단 시 최대 1억4000만원까지 보장되며, 토탈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공제금 지급 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를 부가해 운영한다.

‘프리미엄 헬스케어서비스’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5년간 총 10회까지, 전담케어매니저 병원동행서비스, 입원시 간병인 지원서비스,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일부 상품에 부가되었던 평상시 예방관리 및 선행 질환에 대한 집중관리를 제공하는 ‘기본케어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기본케어서비스’는 건강상담서비스와 질병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명의안내,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진료 예약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 ‘무배당 MG 뇌심안심 건강공제’ 출시와 더불어 헬스케어앱 확대개편으로 새마을금고의 디지털화 구축에 발맞추는 한편 뇌, 심장질환 급부를 강화한 상품을 통해 주 타겟인 고령층 가입자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GB생명, 3분기 소비자 민원 대폭 감소

DGB생명보험은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3분기 소비자 민원건수가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DGB생명의 올해 3분기 민원 건수는 51건으로 전분기(94건) 대비 45.7% 감소했다.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도 4.62건으로 전분기(8.05건) 대비 4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 분류에서는 판매 관련 민원이 47.8% 감소하며 가장 두드러졌다.

DGB생명의 3분기 민원 수치가 크게 개선된 배경에는 판매 프로세스 개선 및 완전판매 캠페인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DGB생명의 노력은 앞서 업계 최저의 효력상실해약률로도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5.19%로 생명보험회사 중 가장 낮았다. 이는 그만큼 보유하고 있는 계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외에도 DGB생명은 완전판매 및 유지율 향상을 위해 ‘유지율 관리협의회’, ‘GA관리협의회’와 같은 조직을 운영하고 유지율 개선이 필요한 GA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GA대표 초청 ‘금융소비자 보호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왔다.

DGB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것이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연말까지 퇴직연금 거래 이벤트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2월31일까지 퇴직연금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입금 이벤트와 퇴직연금계좌(DC/IRP) 채권 거래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간 내 IRP 계좌 적립금이 30만원 이상 증가한 영업점 고객에게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순증 금액이 3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인 경우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IRP 계좌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한 영업점/뱅키스 고객은 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5000),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Open Meet Up』 행사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2일부터 이틀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컨퍼런스홀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Open Meet Up』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Open Meet Up』은 신한금융이 LG전자ㆍKT에스테이트ㆍ대상홀딩스 등 8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초청해 이들과 기술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41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모빌리티 및 물류 ▲프롭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배터리 및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로 나뉘어 초청기업과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타트업과 초청기업들은 1:1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검증 및 협업 가능 영역 검토 등 심도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Open Meet Up』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이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강원도 횡성군 고추 재배 농가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는 2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과 직원들은 비닐하우스 고춧대 정리, 끝물 고추따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택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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