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른 시장 영향 커”
-“DDR5로의 전환도 동시 발생할 것”
-“DDR5로의 전환도 동시 발생할 것”
![삼성전자가 개발한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16Gb DDR5 D램. [사진=삼성전자]](/news/photo/202301/300608_331332_219.jpg)
삼성전자가 메모리 시장 불황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올해 D램과 낸드플래시 채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1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에서 김재준 부사장은 “서버 수요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탄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른 시장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출시되는 신규 플랫폼의 경우 고용량 메모리 채용률이 증가해 평균 채용량은 D램과 낸드 모두 20% 이상 증가하는 한편, D램의 경우 DDR5로의 전환 또한 동시에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은 가격 탄력성 영향을 크게 받는 모바일 부문에서도 고용량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메모리 채용량이 다소 늘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준 부사장은 “컨슈머 기기인 스마트폰과 PC 운용처 위주로는 가격 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고용량 추세가 시장에서 관측되는 게 사실”이라며, “특히 모바일의 경우 가격 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고용량화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스마트폰 하이엔드 제품에서 메모리 스펙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모바일에서 메모리 채용량 성장률은 전년 대비 D램은 10% 수준, 낸드는 10% 후반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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