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기술로 환경 친화적, 고 효율 솔루션 보장
LG전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공조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는 베트남의 남단 롱푸 지역에 건설 중인 1.2기가 와트 급 화력발전소에 환경 친화적이며, 고효율 냉난방 공조솔루션을 일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의 이번 공사는 115만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발전소 내의 33개 건물에 공조 시스템을 설계해 칠러, 시스템 에어컨 등을 장착한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이번 수주가 LG전자 공조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 이며,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영우 기자 edelstein7@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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