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결식 문제 예방을 위해 결식 우려 아동 및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합니다. SPC는 7년간 총 약 6억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전달했는데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전국 7,0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해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중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청호나이스의 상반기 글로벌 매출이 전년비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시장에선 전년 전체매출을 올 상반기에 돌파하며 급신장을 이뤄냈는데요. 청호나이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켈리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며 1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오늘(12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SPC(회장 허영인)가 방학 중 발생하는 아동 결식 문제 예방을 위해 결식 우려 아동 및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SPC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 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SPC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방학마다 총 14회에 걸쳐 약 1만 4000여 명에게 누적 6억 5000여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급식 지원 예산 및 재정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충청도 및 전라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사용처가 다양한 해피포인트 지원은 방학 동안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SPC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편리하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대상을 찾아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SPC의 나눔과 상생 철학, ‘상미당 정신’에 따라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결식 아동 해피포인트 지원’, ‘푸드뱅크’ 등 경제적 지원 및 기부를 통한 사업을 운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술 교육 및 자립 지원을 통한 ‘상생’의 일환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 ‘행복한 베이커리’ 등을 이어가고 있다.
○.. 청호나이스 글로벌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70% 이상 증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시장 상반기 매출액은 이미 전년 전체 매출액을 돌파했으며 싱가폴시장은 전년 동기간(1~6월) 대비 300% 넘게 증가했다.
2003년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해 출시했던 청호나이스는 해외시장에도 자사의 얼음정수기 제품을 꾸준히 수출해 왔고, 미국시장은 2004년부터 얼음정수기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판매비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슈퍼 아이스트리’ 제품은 일일 제빙량 18kg의 압도적인 얼음생산성능을 갖춰 제빙기 시장이 활성화된 현지 상황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도 업소용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싱가폴시장은 직수정수기 중심으로 수출 중이며 전년 동기간(1~6월) 대비 300%이상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수출량 증가로 청호나이스 진천공장은 7월부터 수출향 제품 생산 라인을 증설해 가동중이며 품질검사 물량은 2배로 늘리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이듬해인 1994년부터 해외시장 수출을 시작해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약 66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중국 최대 가전회사인 메이디 그룹과 정수기 및 필터 생산·판매에 대한 합자법인을 설립했다. 특히 중국 합자법인은 국내 정수기 업체로는 최초로 정수 기술 이전에 따른 로열티를 받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나이스 기술력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현재 중남미, 동부유럽, 일본 등 국외 바이어들에게 제품 개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30년간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신규 거래선 확장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신제품 켈리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며 1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라거의 반전-켈리와 청정 라거-테라를 앞세운 듀얼 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맥주 시장에서 반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켈리는 지난 4월 출시 후 100여 일도 채 되지 않은 99일 만에 1억 병 판매를 돌파, 7월 11일 기준 누적 판매 330만 상자, 1억 병(330ml 기준) 판매를 달성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는 초당 11.7병 판매된 꼴로 국내 성인(20세 이상, 4328만명 기준) 1인 당 2.3병 마신 양이다.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를 판매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달성한 켈리는 이후 66일에는 200만 상자, 90일에는 3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100만 상자 판매 속도가 약 1.5배 빨라졌다.
켈리 출시 후 하이트진로의 전체 맥주 판매량이 증가하며 기존 테라와의 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를 잠재웠다. 지난 6월 하이트진로의 유흥 및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는 켈리 출시 전인 3월 대비 약 33%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 반응이 좋았던 대형마트의 빠른 성장세가 인상적이다. 일부 대형 마트(전국 기준)의 6월 실판매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맥주 매출 기준 하이트진로의 제품 점유율이 약 49.6%를 기록, 3월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로 켈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형마트에서의 구매는 수많은 브랜드 중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특성상 가장 빠르게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판매량 및 인지도 상승에 따라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요구였던 생맥주와 소병 제품군을 앞당겨 출시,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이한 유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초반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7일에는 1억 병 돌파 기념으로 차별화된 가성비 제품인 켈리 350ml 캔을 대형마트에서 한정 출시하며 점유율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올여름 전주 가맥축제, 송도 맥주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등 전국 각지의 대형 맥주 축제에 참여하고 휴양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켈리가 대세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켈리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맥주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며 “켈리와 테라의 연합작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은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호주, 미국, 일본 등 해외 미디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12일 밝혔다.
호주의 공중파 방송 7NEWS의 프로그램 ‘Sunrise’는 비비고 만두의 인기 비결을 조명했다. ‘Sunrise’는 아침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현지 유명 셰프 Dan Hong과 진행자가 함께 한국식 만두를 빚고 비비고 만두를 시식하는 모습을 전했다. 진행자 Matt Shirvington(맷 셔빙턴)은 “간단한 조리만으로 얇은 만두피에 속이 꽉 찬 한국식 만두를 즐길 수 있다”며 비비고 만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5월 CJ제일제당은 호주 현지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의 1000여개 모든 매장에 비비고 만두를 론칭하며 메인스트림 시장으로의 진입을 본격화했다. 출시 초반부터 ‘고품질의 K-만두’로 인지도를 확보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최대 주간 잡지 피플(People)은 비비고 치킨을 피플 매거진 푸드 어워즈(People Magazine Food Awards)의 베스트 냉동식품으로 꼽았다. 비비고 치킨은 매콤달달한 소스 등을 발라 튀겨낸 한국식 양념치킨을 앞세워 프라이드 치킨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일본에서도 지난달 니혼 TV 방송망의 프로그램 ZIP이 K-스트리트 푸드를 주목했다. 냉동식품 리얼 리뷰 코너를 통해 비비고 냉동 김밥의 특장점과 함께 CJ제일제당의 급속냉동 기술이 소개됐다.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냉동 김치치즈김밥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게에 가지 않아도 맛있는 한국의 김밥을 구매할 수 있다”며 제품 구매 이유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전략 국가인 일본에서는 지난달 도쿄 시부야에서 한 달 동안 K-스트리트 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평일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인기를 끈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 영토 확장을 위한 CJ제일제당의 노력이 세계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한국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닥터유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닥터유몰’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닥터유몰에서는 제주용암수, 면역수를 포함해 단백질바, 에너지바 및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닥터유PRO 단백질바, 드링크, 파우더 등 총 25종의 닥터유 제품을 판매한다. 오리온은 기존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닥터유몰로 통합하면서 구매 편의성과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닥터유몰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회원에게는 ‘문 앞에서 맛나는 100원딜’ 이벤트와 함께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회원을 포함한 전체 고객 대상으로 ‘닥터유 추천 상품 패키지’를 최대 33% 할인 받을 수 있는 ‘닥터유몰 썸머 페스티벌’을 3주간 실시한다. 닥터유 추천 상품 패키지는 운동, 여행, 무더위 수분 보충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주용암수, 파우더,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정기배송 고객에게는 이용 기간에 따라 닥터유몰 내 제품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정기배송은 매번 주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설정한 주기와 요일에 맞춰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으며, 1주부터 최대 12주까지 원하는 만큼 배송 간격을 조정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2주 간격 월요일로 지정하면 배송 전날 자동결제 후 2주 간격 월요일마다 집 앞까지 제품을 배송해준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미네랄, 단백질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용량에 따라 가정이나 직장에서 미리 구매 해놓고 마시거나 운동 시 수분을 보충하는데 용이하며, 단백질바, 드링크, 파우더 제품은 헬스, 필라테스, 러닝 등 운동 전후나 평상 시에도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별해 구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지향형 닥터유 제품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닥터유몰’을 오픈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구성과 구매 편의성, 멤버십 혜택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물가 안정 기여를 위한 이마트의 연중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가 13일 3차 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3차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차 품목은 총 53개로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상품으로 기획했으며약 70%를 식품으로 구성해 물가 안정에 대한 체감 효과를 높였다.
‘더 리미티드(The Limited)’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1차, 2차를 거쳐 반환점을 지난 ‘더 리미티드’ 3차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하여 출시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NS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11일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NS홈쇼핑이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1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삼계탕 700인분으로 시작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점점 규모를 키워 올해는 1400만원 상당의 삼계탕 2000인분을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는 NS홈쇼핑 임직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간식을 포장해 방문 전달했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날의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업계 최초로 로보락의 신제품 ‘로보락 S7 Max Ultra(이하 S7 Max)’를 단독 론칭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비교불가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대형 브랜드 특집전 <빅쇼>에서 독보적인 혜택으로 한정수량 판매할 계획이다.
로보락은 가사일을 혁신적으로 돕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브랜드다. 100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로보락에서 내놓는 신제품마다 하나같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7 MAX’는 150만원대 제품으로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집안 청소를 말끔하게 완성하는 올인원 기능이 탑재됐다. 물걸레 세척은 물론 건조가 동시에 진행되며, 먼지통 비움, 물통 급수, 도크 세척 및 열풍 건조까지 로봇청소기가 스스로 청소부터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해결한다. 또 향상된 ‘IR 적외선 감지 센더’ 등이 적용되어 장애물 회피 시스템과 청소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마다 CJ온스타일과 함께 업계 최초 론칭 방송을 꾸준히 진행하며 매번 놀라운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6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진행한 ‘로보락 S8 Pro Ultra’ 론칭 방송은 2000대가 4분만에 팔려나가며 순식간에 주문액 30억원을 달성했다. 또 올해 3월에 진행된 ‘로보락S7’ 판매 방송에서는 26분만에 1500대 전체 수량 매진, 주문금액 약 18억원을 기록하며 목표대비 8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부터 로보락과 콘텐츠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등을 통해 협업을 진행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 고객들에게 로보락의 프리미엄 라인을 업계 단독, 특별가에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가사 노동의 피로감을 대폭 줄여주는 일명 ‘프리미엄 신(新)가전’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 올해 최대 히트 브랜드인 로보락의 신제품 론칭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매 방송마다 분단위로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로보락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상황, 이번 신제품 론칭 방송에서는 특별 혜택을 선보일 예정으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6일까지 ‘베이비&키즈 위크’를 열고, 여름 시즌 꼭 필요한 출산•육아 용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하기스 △팸퍼스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페넬로페 △슈퍼대디 △퓨어락 △남양유업 △압타밀 등 60여개의 국내외 인기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무더위 속 아이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한 여름 기저귀를 특가에 소개한다. 낮용, 밤용으로 구분해 필요에 맞게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얇고 통기성이 뛰어나 활동량이 많은 낮에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낮기저귀’ 대표 제품으로 ‘하기스 매직컴포트 썸머’, ‘슈퍼대디 매직드라이 썸머’, ‘팸퍼스 에어차차’ 등이 있다. 강력한 흡수력으로 샘을 방지해 ‘밤기저귀’로 활용하면 좋은 제품으로는 ‘팸퍼스 통잠팬티’, ‘하기스 맥스드라이’, ‘슈퍼대디 흡수최강 밤기저귀 리얼씬’ 등이 있다.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12일에는 G마켓은 여름 물놀이 필수품인 ‘하기스 물놀이팬티 10팩을 9620원에, 옥션은 아기들이 좋아하는 주스인 ‘요미요미주스 24팩을 1만3930원에 제안한다. 이 외에도 분유, 음료&간식, 이유식&영양식, 스킨케어, 외출용품 등 카테고리별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베이비 위크 15% 중복쿠폰’을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3회씩 지급한다.
G마켓 생필품팀 임슬기 매니저는 “여름철은 더위에 약한 아이들에게 더 세심하고 각별한 신경이 필요한 만큼, 출산부터 육아까지 관련 인기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여름 육아 필수템부터 데일리 특가 상품을 엄선하고, 할인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육아맘, 육아대디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11번가가 ‘투명폰’으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2세대 스마트폰 ‘폰투(Phone (2))’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늘(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11번가는 낫싱 ‘폰투’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행사 기간 단독으로 제공한다.
자급제 모델로 국내 정식 출시된 낫싱 ‘폰투(Phone (2))’의 출고가는 각각 89만9000원(12GB 램/256GB 저장용량), 109만9000원(12GB 램/512GB 저장용량)이다. 11번가 단독 혜택인 신한, 삼성, KB국민, NH농협 등 4개 카드사의 ‘5% 할인혜택’(SK페이 전용)을 적용하면 256GB 모델을 85만4050원에, 512GB 모델을 104만40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6만원 상당의 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스틱(Ear (stick))’ 50% 할인쿠폰, ‘낫싱 로고 티셔츠’ 등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제조사 혜택도 11번가에서 단독 제공한다. 구매한 낫싱 ‘폰투’는 사전예약 종료 바로 다음날인 17일부터 순차 수령할 수 있다.
11번가는 오늘(12일) 오후 5시 낫싱 ‘폰투’의 실물을 공개하는 단독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기기 실물을 다각도에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또 댓글로 실시간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20명)을 추첨해 낫싱의 최신 무선 이어폰 ‘이어투(Ear (2))’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11번가 김명식 디지털담당은 “한국 고객들에게 익숙한 기존의 스마트폰 디자인과 대비해 차별적이고 개성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특히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보적인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채널로 자리잡은 11번가에서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라면세점이 농심과 손잡고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이색 콜라보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으로 신라면세점의 대표 캐릭터인 ‘신라프렌즈’를 활용해 ‘농심 신라면’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라프렌즈 및 농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콜라보 굿즈와 신라면 세트를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콜라보 굿즈는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인 비치타월과 리무버블 스티커 2종이며, 신라면 세트는 신라면(5입), 신라면컵, 신라면큰사발면으로 구성됐다.
또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콜라보 굿즈(200명), 농심 파스타랑 2종(250명) 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며,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라프렌즈 인스타그램 채널 및 신라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는 ‘신라면세점’과 ‘신라면’의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에게 재치있게 접근하고자 기획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업종을 넘나드는 이색 협업으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기획해 면세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프라인 이륜차 안전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이 정부가 선정한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 사고 예방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안전 UP 이륜차 배달 사고예방 안전 세미나’에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 사고 예방 우수사례 기업으로서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023년 서울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별로 안전 사고 예방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설업, 건물관리업, 이륜차 배달업 등 3개 산업에서 우수 사례를 선발한 결과, 이륜차 배달업계에서는 배민라이더스쿨이 이륜차 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센터장 남기영 이사가 배민라이더스쿨의 배달 라이더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 운전 문화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남기영 이사는 “업계 유일한 오프라인 이륜차 안전 및 배달서비스 교육 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은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 운행 교육과 건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이론과 실습교육이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된 배민라이더스쿨에서는 20년 이상의 이륜차 교육 경력이 있는 강사진들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배달서비스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21년 5월 우아한청년들이 개소한 업계 유일의 오프라인 이륜차 안전 및 배달서비스 교육 기관이다.
실제 배달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실외 실습장을 이용해 매주 7회씩 배달 라이더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에는 5400여 명의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연간 수강생 8000명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업계 유일의 교육기관인 만큼 정부부처와 안전한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 라이더를 위한 맞춤형 응급처치 특강 ‘우리동네 구조대’를 진행했고, 올해 2월에는 배달 라이더 대상 심폐소생술(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경찰청과 무사고·무위반 라이더를 대상으로 벌점을 경감해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등 교통 안전 유관 기관 전문가들과 안전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단 운영 등 배달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센터장 남기영 이사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시행한 업계 선도적이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업계 유일의 배달 이륜차 오프라인 교육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라이더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스위스 프리미엄 럭셔리 워치 브랜드 ‘튜더’(TUDOR)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튜더는 ‘롤렉스’(ROLEX)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높은 품질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만든 또 하나의 브랜드다. 더현대닷컴은 튜더 공식 온라인 브랜드관을 열고 대표적인 모델인 블랙 베이(Black Bay) 라인을 비롯해 스포츠‧클래식‧여성용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더현대닷컴은 고객의 배송 우려를 덜기 위한 안전한 배송 서비스도 마련했다. 튜더 주문 고객에게는 일반 택배가 아닌 귀중품 배송에 특화된 특수물류 전문업체 발렉스의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더현대닷컴 주문 후 튜더 공식 판매점인 우노와치(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판교점), HD와치(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상품 확인 과정을 거쳐 가져가는 ‘스토어픽’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더현대닷컴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튜더 공식 판매점은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공 사은품은 각 판매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1일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2023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을 마치고 오는 8월 8일까지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외식업 및 서비스업 분야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및 동종업계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CJ인재원에서 개최된 상반기 수료식에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1명을 포함한 총 49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 중 48명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CJ계열사 및 스타벅스 등 동종업계로 취업했으며,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486명의 교육생 중 416명이 취업해 약 8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요리 과정 △베이커리 과정 △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 분야에서 진행된다. 만 18세에서 2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월 최대 50만 원의 교육 지원금을 포함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특강, 선배 교육생·임직원 멘토링,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 청년의 자립을 위한 금융, 거주, 노무 관련 특강 등 실질적인 교육과 생활이 어려운 교육생에게 거주비용 등 생활지원금을 제공하여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하반기 교육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헬스&뷰티 분야 서비스매니저 교육과정을 재개해 CJ올리브영까지 취업처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지원 인원 규모도 확대했다. 교육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직업계고 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나선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이 전문적인 직업 교육을 통해 자립할 있도록 ‘꿈키움 아카데미’ 모집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처를 모색하고 외부 기관과 협력을 대폭 강화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가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러플을 더한 고형짜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999년 한국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 사이즈를 한정 기간 출시한다.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된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4주년을 기념하여 올여름 인기 음료를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타’ 사이즈 운영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컵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가 추가된다.
현재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스타벅스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이즈가 운영되는 국가라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현재 북미 지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데(16oz,473ml), 벤티(24oz,591ml) 사이즈 이외에 가장 큰 사이즈인 트렌타(30oz,887ml) 사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트렌타’ 사이즈 한정 판매 기간 동안 적용되는 음료 3종은 모두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제공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가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한정 기간 판매 이후 고객 반응과 의견을 토대로’ 트렌타’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하며, “무더운 여름 스타벅스만의 사이즈인 ‘트렌타’로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를 시원하고 여유 있게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 로이드가 공식 서포터즈인 ‘메이트’(MATE) 1기의 활동을 마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로이드는 지난 3월 로이드에 애정이 깊은 동시에 SNS 상 패션분야에 영향력이 뛰어난 10명을 ‘메이트’(MATE) 1기로 최종 선발한 바 있다.
‘메이트’(MATE) 1기는 지난 3개월동안 개인별 미션 및 오프라인 모임을 거쳐 로이드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메이트 픽 기획전 ▲마케팅 고객 대면조사 ▲브랜드 피드백 등을 통해 로이드의 얼굴이자 마케터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로이드 대표 상품인 ‘로즈 핑크 다이아몬드 목걸이’ ▲시현하다 사진 촬영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로이드의 메이트는 다양한 주얼리와 시계를 체험하는 동시에 마케터로 활동해 볼 수 있어 활동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다가오는 9월에 2기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에임 그래뉼라 아이스 러시(AIIM GRANULAR ICE RUSH)’와 ‘에임 베이퍼 스틱 크래시(AIIM VAPOR STICK CRASH)’ 2종을 12일 출시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은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에임 라인업은 리얼 3종, 그래뉼라 4종, 베이퍼 스틱 2종 등 총 9종으로 확대된다.
에임 신제품 2종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4개소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갑당 4800원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에이블’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SMART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Pre-heating AI’, ‘Puff AI’, ‘Charging AI’ 기능을 담아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KT&G는 최근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와 협업한 한정판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lil AIBLE PREMIUM BAPE EDITI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세분화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에임의 추가 확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을 통한 꾸준한 제품 개발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차박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철에도 편리하게 차박(‘차+숙박’의 준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차량용품, 수납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차량용품은 해충과 더위 고민을 덜어 줄 상품으로 구성했다. ‘차량 방충망’은 모기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차창과 트렁크를 열어 둔 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앞, 뒤 창문용과 트렁크용 총 3종류로 구성했으며, 창문용은 승용차 및 SUV의 창문 프레임에 씌워 사용하면 되고, 트렁크용은 SUV전용으로 테두리의 고무몰딩에 방충망의 고무줄을 둘러씌워 사용할 수 있다. ‘LED 차량용 선풍기’는 LED조명 기능이 있는 선풍기로 전원버튼을 짧게 누르면 풍량조절이 되고, 길게 누르면 7가지 은은한 무지개 컬러가 번갈아 점등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납용품은 보관하기 편리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다용도 신축 원형수납통’은 플라스틱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압축해 휴대할 수 있으며 밑면에 벨크로 테이프가 있어 차량 바닥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펼쳤을 때 지름이 약 18cm, 높이 약 23cm로 쓰레기통으로 활용하거나 비오는 날 젖은 단우산을 보관하기에 적당하다. ‘캠핑 폴딩박스’는 접이식 플라스틱 상자로 보관할 때는 접어둘 수 있고, 2개 이상 쌓아서 사용할 수도 있어 공간활용도가 좋다. ‘보냉백’과 ‘고무나무 상판’을 세트로 구매하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접이식 3단 건조망’은 메쉬 소재 건조망이 피라미드 모양의 상단과 직육면체 모양의 중하단으로 구성됐고 상단에 걸이가 있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3단 구성으로 설거지한 식기, 물놀이 후 젖은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건조할 수 있다. ‘캠핑용 폼매트’는 알루미늄 코팅이 바닥의 습기와 냉기를 차단해주고 쿠션감이 있어, 바닥에 깔고 쉬거나 자기에 적당하다. 약 50x200cm로 보관 시에는 둥글게 말아 동봉된 고무밴드로 묶어둘 수 있어 휴대하기에도 좋다. ‘LED 캠핑 램프’는 밝기 조절이 되는 화이트, 오렌지 2종류 컬러로 구성해, 화이트는 랜턴으로 오렌지는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취미생활에 편리함과 재미를 더해 줄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개최됐다. 일일 평균 15만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 앳코스메 도쿄는 일본 전국에서 찾아오는 ‘뷰티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쁘아를 비롯해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 헤라, 프리메라, 비레디, 롱테이크 등 총 11개 브랜드가 집결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층부터 3층에 이르는 행사 장소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채워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층은 레티놀, 슬리핑 뷰티, 쿠션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최초, 최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본 미진출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라네즈 네오쿠션 비스포크 서비스’와 ‘에스쁘아 파우더 & 플레이’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일본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에 더해 르세라핌 등 K팝 아티스트를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다카하시 아이, 콘노 아야카 등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메이크업 쇼와 터치업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샘플 마켓’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결과 약 10만개에 이르는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아모레퍼시픽과 K뷰티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6월 28일 행사 첫날에는 TBS, 비떼키, 마키아, 누메로 도쿄, WWD 재팬, 패션 스냅, 엘르 등 30여 개의 일본 언론도 방문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고객들은 “마치 한국에 놀러 온 것처럼 설레는 기분이다. 해외직구가 아니면 직접 만나기 힘든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도 체험하고 샘플까지 받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마케팅 디비전장 김정연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혁신 스토리 및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들을 일본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며, “2021년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일본 법인은 이번 사례처럼 일본 현지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정관장과 함께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의 건강을 챙기는 ‘하나만 약속해요, 떠나서도 건강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건강한 여행을 바라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정관장 감사선물 받기’ 이벤트는 7~8월 해외로 떠나는 하나투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약 19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 1BOX(50포)를 제공한다. 오는 8월 13일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와 앱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원하는 상품을 예약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에 진행한다.
정관장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물하는 ‘공항에서 선물받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 20일부터, 유럽으로 출발하는 하나팩 2.0 여행객에게 인천공항에서 미팅 시 선착순으로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핏(1포)과 정관장몰 깜짝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7월 20일부터 소진 시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정관장몰(정몰)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팩 2.0 발리 및 오키나와 여행상품권(2인) 등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은 이번 휴가철에 여행을 떠나서도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로 정관장과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현대백화점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초등학교에 5,0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광역시 달성초등학교(대상) 등 총 7개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환경부와 교육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이다.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 ‘기후행동 1.5℃’ 애플리케이션이 제안하는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우수한 학교·학생·선생님을 학기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미래 세대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에 공기 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올해는 고객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는 경영 방침과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의 취지가 궤를 같이한다고 판단해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올해 스쿨챌린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 40개 학교에 공기정화식물 총 7578그루를 지원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음 편히 숨쉬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학습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고객, 미래 세대 등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2023년 첫 복날인 초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국 가맹점 매출이 약 15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약 20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bhc치킨의 초복 당일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5%, 전주 대비 약 105% 증가하였으며, 이번 초복이 화요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매출 지표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bhc치킨 가맹점의 복날 특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초복은 주말과 겹치면서 당해 7월 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21년 중복의 가맹점 매출은 당해 전주 대비 최대 133%,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2020년과 2019년에는 초복 당일 매출 역시 당해 7월 일별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복날 특수가 가맹점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bhc치킨은 매해 복날의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세에 있는 점에서 미루어보아, 해를 거듭할수록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국민 소울 푸드이자 세대를 막론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인 삼계탕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bhc치킨은 분석하고 있다.
올해 초복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메뉴는 닭 날개와 다리 부위로 구성된 부분육 메뉴인 콤보 시리즈였다. 콤보 시리즈 중에서는 ‘뿌링클 콤보’, ‘핫후라이드 콤보’, ‘맛초킹 콤보’가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핫후라이드 콤보’는 후라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 타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bhc치킨의 대표적인 한 마리 메뉴로, 지난 4월 높은 인기에 힘입어 부분육 메뉴로 확장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식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있는 치킨이 최근 몇 년간 대표적인 복날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bhc치킨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마트가 농어업 및 농어촌 상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및 전라남도 등 민관합동으로 손을 잡았다.
이마트는 7월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전라남도, 해남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5자 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 해남군 부군수,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그리고 이마트 CSR 담당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정부와 민관합동으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을 재정비하여 농촌의 인구감소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추진됐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도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빈집 소유자와 정부·기업이 함께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 임대주택 ▲마을호텔 ▲어린이·청소년 학습 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프로젝트 1호 대상지는 전남 해남군의 마산면과 북평면이다.전남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빈집이 2만1766채로 전국 6만6000여 농촌 빈집 가운데 27%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번 1호 프로젝트는 23년 7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 8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 중 4억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이마트의 성금 2억원과 재단 성금 2억으로 조성됐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민간기업 등과 농어촌 및 농어업인 간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민간기금이다. 기금과 국비로 마련된 예산으로 해남군의 마산면과 북평면에 임대주택과 마을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해남군 마산면의 빈집 10곳을 선정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진행과 함께 주민자치회에서는 임대주택에 거주할 이주가구를 모집하고 해남군에서는 주택 계약 및 관리 감독과 이주가구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마산초등학교와 협력해 학습실을 조성하는 등 이주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는 “이마트와 농식품부는 다양한 협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 상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자동차 및 바이크용품을 대폭 할인하는 ‘쿠팡모터스 여름페어’를 오는 24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불스원, 소낙스, 메이튼, 더클래스, 신지모루, 아이나비 등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와이퍼, 연료첨가제 등 장거리 나들이 용품 및 장마 대비 용품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에는 최대 25%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쿠팡 와우멤버십 회원만 적용), 함께 구매하면 할인율이 더해지는 다운로드 쿠폰 적용 상품까지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관을 마련했다. 세차/카케어, 블랙박스/하이패스/차량가전, 스마트폰거치대/충전기, 카매트/대시보드커버, 시트/쿠션/핸들용품/햇빛가리개, 디퓨저/공기청정, 차량관리/소모품, 타이어/휠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별 상품을 구분해 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준비됐다.
이번에는 기존 카페어에 없었던 신규 브랜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신규 런칭한 SK-ZIC X8 LS 5W-30 엔진오일이 대표적인 신상품이다. 키케이스 분야의 강자 루루형제, 자동차 스티커 대표 브랜드 제제데코도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여름은 장마와 무더위, 휴가 기간 장거리 주행 등으로 차량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고품질의 자동차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e커머스)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롯데e커머스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e커머스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모성보호를 위한 근무 및 휴가 제도 개편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단체는 롯데e커머스가 유일하다.
롯데e커머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한 근무 및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의무 근로시간 외에는 개인의 자유롭게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평균 하루 8시간 근무만 충족하면 된다. 휴가 자율 사용제도를 운영해 관리자 결재 없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차를 반반차(2시간), 반차(4시간) 등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제 휴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및 육아 시 모성을 보호하기 위한 휴가 제도 및 남성직원의 휴직권도 확대하고 있다. 출산 시 제공하는 법정육아휴직을 포함해 최대 2년의 육아휴직이 가능하며,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해에는 자녀돌봄휴직을 추가로 1년 제공한다. 또한 남성직원의 육아휴직을 의무화했으며, 지난해 남성직원 육아휴직 사용률은 90%를 넘었다.
나영호 롯데e커머스 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 제도 개편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본선 출전팀 선발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 대회다. 각 지역 시ㆍ도 예선 우승팀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올해 예술제에는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총 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선정되며 오는 11월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Ubi Caritas’, ‘두껍아 문지기 주제에 의한 합창’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창단 후 처음 출전한 합창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고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개최될 전국 대회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집행위원장 고재오 상임이사는 “매년 장애인 합창단의 수준이 높아지고 음악적 해석이 돋보인다”며 장애인 합창 대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