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가을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넷마블은 할로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필드를 구성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개최하며 게이머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넥슨이 성수동에 '메이플스토리M'의 7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했습니다. 넥슨은 일전에도 메이플스토리를 내걸고 더 현대에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는데요, 수년간 쌓아올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ㅇ..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가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빛의 아그니스’ 전장이 으스스한 가을밤 느낌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전장 BGM을 비롯해 티언 및 일부 정글 몬스터 등이 가을 테마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테마 스킨 9종이 추가됐다. 영웅등급 1종, 희귀등급 8종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중순 업데이트까지 한정 판매된다. 새로 추가된 스킨 중 나르바쉬의 ‘펌킨 바쉬’는 기간 내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19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29일 자정까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2000레나르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빠른대전, 경쟁전, AI대전을 포함한 게임모드를 10회 플레이하면 누구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 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ㅇ.. 넥슨이 20일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10월 22일까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1층은 7주년 기념 파티를 위한 공간으로 입장 시 우편함에서 파티 초대장을 수령할 수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핑크빈이 준비한 선물상자와 풍선이 쌓여 있는 ‘핑크빈의 생일 파티 포토존’과, 방문객이 손수 적은 축하 멘트가 기념 촛불처럼 올라간 ‘예티의 거대 케이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각종 음료와 함께 ‘메이플스토리M’ 몬스터 모양의 귀여운 베이커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층엔 굿즈 스토어가 마련됐다. 현실과 게임에서 행운을 불어주는 ‘행운 부적’과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신규 굿즈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몬스터 인형 키링’, ‘장난감 실리콘 컵받침’ 등의 다채로운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3층은 ‘메이플스토리M’ 오리지널 캐릭터 ‘시아 아스텔’의 테마존으로 조성됐다. 입장 시 오르트 지역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푸른 은하수를 감상하며 ‘별의 정령’의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 UV램프로 ‘시아 아스텔’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는 스탬프 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오르트 천문대 포토존’을 통해 우주 속으로 들어온 듯 방안을 가득 채운 별빛과 오로라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ㅇ.. 컴투스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선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