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동반성장, 상생협력 기조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카카오는 파트너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 2차 프로그램에 참가할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는 카카오의 파트너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의 직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1차 프로그램에서는 황성현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파트너들에게 '인사, 조직, 변화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프로그램은 '특허, 상표 등록'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28일 오후 3시부터 카카오 한남오피스에서 진행된다.
'특허, 상표 등록'은 카카오의 지적재산권 업무를 담당하는 전순용 셀장이, '개인정보 보호'는 카카오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나지영 사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2차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파트너나 잠재 파트너는 카카오 동반성장 대표 이메일(winwin.kakao@daum.net)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의 동반성장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카카오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관련된 소식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특허, 상표 등록과 같이 교육 이후에도 꾸준한 멘토링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Kakao 클래스 with Partners'를 연중 상/하반기 각 2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파트너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