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기업브랜드 채널 '& Kakao' 오픈...브랜드 콘텐츠 전달하는 메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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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업브랜드 채널 '& Kakao' 오픈...브랜드 콘텐츠 전달하는 메인 채널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7.0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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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카카오', '기업 문화 & 카카오', '테크 & 카카오' 등 테마별로 분류

카카오가 기업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 Kakao (앤드 카카오)'를 4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 기술,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카카오가 만드는 인공지능은 'AI & Kakao', 카카오로 인한 대한민국의 이동지도 변화는 'Move & Kakao', 카카오의 기업 문화는 Culture & Kakao' 등 테마별로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카카오팀 플러스친구 계정도 '& Kakao'로 변경, 주요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하는 메인 채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 Kakao' 오픈과 함께 카카오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카카오가 갖는 의미를 인터뷰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People & Kakao'의 2차 콘텐츠를 4일 공개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People & Kakao'는 이용자, 카카오를 일자리로 삼는 종사자, IT업계 전문가, 파트너, 카카오 임직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했다.

카카오는 'People & Kakao' 2차 콘텐츠에서도 생생하고 솔직한 20개의 인터뷰를 통해 카카오가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이용자들의 목소리와 그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카카오 임직원의 뒷이야기도 전달한다.
 
카카오 스토리펀딩과 함께 재심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박준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화장품에 대한 필수 정보를 전달하는 정윤진, 25살 푸드트럭 CEO 백상훈의 카카오맵 이용기,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팬덤을 통해 SNS 스타로 떠오른 김연희 등 일상 속에서 카카오와 함께 자신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의 여러 사업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임직원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다. 카카오 AI의 핵심을 책임지고 있는 이석영 A TF장과 김재범 AI기술팀장이 들려주는 카카오의 AI 비전과 기술력,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인프라 운영을 총괄하는 고우찬 인프라&데이터플랫폼팀장이 느끼는 사명감, 이진 카카오페이 사업총괄 이사의 카카오페이의 금융 시장 개척 스토리 등의 콘텐츠는 카카오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People & Kakao' 오픈 후 이용자와 임직원의 피드백을 반영해 카카오만의 진솔한 브랜드 스토리와 특별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이번 오픈한 '& Kakao'를 통해 그 스토리들을 더욱 다양한 채널로 소개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8월에는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등의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대한민국의 이동지도 변화라는 'Move & Kakao' 주제로 '& Kakao'의 다음 컨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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