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6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감소하는 리니지M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리니지M은 최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 감소, 미션 및 접속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몬스터 사냥 시 추가 경험치와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프(Buff) 아이템이다. 몬스터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에 비례하여 소모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60레벨 이상 이용자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감소했다.
리니지M은 일간, 주간, 월간 미션 보상 상향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모든 이용자는 각 미션 완수 시 보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추가로 받는다. 매일 4차례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픽시의 스페셜 푸시’ 보상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늘어났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정오와 오후 6시에 지급된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썸머 이벤트’를 8월 9일까지 연장한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3시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500개를 받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몬스터(더위 먹은 맘몬 등 3종)을 잡으면 ‘아이스 큐브’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아이스 큐브는 마법인형과 변신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상자로 제작할 수 있다.
업데이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