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로 촬영한 후 S펜으로 디자인한 아트 작품을 '더 프레임' TV, 스마트 사이니지, '갤럭시 탭3' 등 자사의 대표 가전제품들을 활용해 전시하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싱가포르에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싱가포르 레플스시티(Raffles City) 쇼핑몰에서 특별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일상 예술의 기쁨(Joy in everyday art)'을 진행한다.
싱가포르의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미술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들이 '갤럭시 노트8'로 일상 생활을 촬영한 후 S펜을 통해 디자인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해당 작품들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갤럭시 노트8'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작품들은 '갤럭시 노트8'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스마트 사이니지, UHD 모니터, 갤럭시 탭3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또한 전시장에는 '내면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자폐증을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갤럭시 노트8'로 직접 촬영 하고, 그림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류업체 유니클로(Uniqlo)와 협력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T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유니클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싱가포르 내 지정 유니클로 매장에서 T셔츠가 제작되고 이를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싱가포르 레플스 시티 전시회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나만의 T셔츠 제작 이벤트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