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7] 지스타 부스걸 배치도가 나왔다고?... "사다리는 제발"
상태바
[지스타2017] 지스타 부스걸 배치도가 나왔다고?... "사다리는 제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1.14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cjfwls4000/221132009845

하루 방문자 4천명이 넘는 한 블로거(cjfwls4000)가 지스타2017의 부스걸 배치도를 3일 포스팅했다. 해당 스팅에는 4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22명이 공감을 표시했다.

이 자료는 해당 블로거가 모델 작가들의 모임과 카페, 모델 사이트를 두루 살펴 재편집한 정보들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e스포츠 부스인 액토즈 부스에는 심채원, 이은혜, 정은혜 등 총 7명이 참가하고, 메인보드 생산기업인 에이수스가 한지오, 박하, 최별하 등 5명, 그라비티가 한가은, 이다연, 김하율 등 5명, 넷마블이 김하음, 은빈, 최슬기 등 5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블루홀에는 문가경, 김보람, 김다운 등 3명, LG부스와 반다이남코, 넥슨은 조인영과 최민지, 윤희성 등 각 부스별로 한 명씩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2016년 지스타 부스걸

이 포스팅에는 "작년 비해서 모델의 수가 줄었다. 여론(?)을 의식한 건가?", "5-6년 전에도 그렇고 부스걸 덕분에 게임이 빛을 발해야 하는데, 지스타는 모델에 게임이 붙은 본말전도의 느낌"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매너를 지키고 사진 찍는 분들이 많으면 좋겠다", "사다리는 제발 안봤으면, 거슬리기도 하고 위험하다", "공식적 제재가 없는 만큼 이번에도 다를바 없을 것"이라며, 사다리들 들고와 사진을 찍는 열혈 유저(?)를 경계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