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이 오는 15일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컬렉션 ‘골든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7세기 프랑스 부르주아의 화려하고 섬세한 오뛰 꾸띠르 벽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캔들 컬렉션과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향수를 바디크림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프라그랑스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윈느 포레 도르 캔들’은 아닉구딸 노엘 캔들의 새로운 이름이다. 겨울 밤, 방안을 가득 채우는 천연 시베리아 소나무와 시트러스 향기, 그리고 우디 향이 합쳐진 제품이다.
겨울을 표현한 ‘캔들 트리오 세트’는 ‘윈느 포레 도르’, ‘엠버’, ‘오 드 아드리앙’의 3가지 향초로 구성되어있다. 서로 믹스 매치하여 상황, 장소에 따라 사용하면 은은한 향기로 고요한 겨울 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이외에도 아닉구딸의 베스트 셀러 향수로 꾸려진 특별한 프라그랑스 컬렉션이 함께 출시된다. ‘오 드 아드리앙’, ‘쁘띠뜨 쉐리’로 구성되어있다. ‘오 드 아드리앙 기프트 세트’와 ‘쁘띠뜨 쉐리 기프트 세트’는 두 향기를 그대로 간직한 바디크림과 향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닉구딸의 2017 크리스마스 컬렉션 ‘골든 포레스트’는 갤러리아 압구정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현대백화점 무역 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아닉구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