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미용 분야 소비자 후기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어플리케이션 ‘글로우픽’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다.
글로우픽은 전국의 화장품 소비자들이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후 평점과 후기를 남기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소비자들의 평가 100%만으로 평점 기반 랭킹과 후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까지 등록된 평점과 후기는 200만여건이 넘는다.
글로우픽존은 글로우픽 어플리케이션 내 평점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한 BEST 제품만 선별해 소개하는 화장품 큐레이션 쇼핑코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ㆍ센텀시티점ㆍ고양스타필드점ㆍ대구점 등에 입점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현대백화점 내 글로우픽존 오픈은 7번째로, 로드샵브랜드부터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브랜드를 고루 소개한다. ▲아쿠아더마 ▲브라운랩 ▲어퓨 ▲얼트루 ▲나인위시스 ▲로마샴푸 ▲벤튼 ▲이즈앤트리 ▲메이크프렘 ▲보나쥬르 ▲얼스레시피 ▲파파레서피 등이 참여하며 평점 5점 만점 기준에 4.0 이상의 호평을 받은 제품만을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풍성한 세일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에는 참여 브랜드 별 최고 50% 할인 및 1+1 기획전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우픽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모든 매장 방문객에게 얼트루의 ‘아임 쏘리 포 마이 스킨’ 정품 마스크팩과 서프라이즈 샘플 세트가 담긴 ‘에코파우치’를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본품 증정,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바디케어 본품 증정도 진행된다. 이 외 매장 안에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공준식 글로우픽 대표는 “글로우픽존은 소비자가 중심이 된 새로운 화장품 유통의 패러다임이다”며 “전국 화장품 소비자들의 솔직한 평가로 확인된 숨겨진 양질의 제품을 발굴하여 글로우픽이 시장에 소개하는 선순환 구조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