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캠페인, 직장인 공감 얻어 높이 평가
KGC인삼공사가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영상광고 TV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라디오, 신문, TV, 옥외광고 등 모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시상식이다.
이 행사는 1981년 ‘한국방송광고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한 이래 1994년 ‘대한민국광고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22년 째 지속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광고로 ‘힘내야 하는 모든 순간, 만나게 되면 1포하라’ 캠페인을 진행하여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은 것이 높게 평가됐다.
홍삼이 주는 다양한 기능성을 몸 건강에서 마음 건강으로의 정서적 확장을 통해 표현하였으며, 재미 요소를 더해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결과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정관장 브랜드의 매출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20~30대 고객비중이 33%로 다른 정관장 제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정관장 브랜드를 젊게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광고는 지난 해 ‘TVCF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TVCF AWARD 특별상 컨슈머리포트상’에도 선정됐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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