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원수보험료) 18조 2,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성장
-투자영업이익 2조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확대
-투자영업이익 2조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6% 확대
삼성화재의 작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3.7% 늘어난 9,56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21일 2017 회계년도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 순이익 9,564억원, 원수보험료 18조 2,3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보험회사가 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계약을 체결하고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아들인 보험료다.
작년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보험료를 유지했고 장기보험 및 일반보험은 각각 0.2%, 2.0%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0.6%p 상승한 103.6%를 기록했다.
이는 손해율이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부문의 개선으로 0.5%p 하락한 반면,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1.1%p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투자영업이익은 2017년 1월 을지로 사옥 처분이익 등에 따라 전년보다 18.6% 증가한 2조 15억원을 시현했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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