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갓 오브 워'가 '갓겜' 된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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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갓 오브 워'가 '갓겜' 된 이유 3가지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4.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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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전투, 뛰어난 그래픽, 전략적 요소가 일품

지난 4월 20일 출시된 신작 ’갓 오브 워’가 인기다. 

‘갓 오브 워’는 주인공 ‘크레토스’와 신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으로, 통쾌한 타격감으로 인기를 얻었던 PS 독점 시리즈다. 

이번 ‘갓 오브 워’의 출시는 ‘갓 오브 워 3’의 출시 이후 약 8년 만으로, ‘소니’ 산하의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에서 개발됐다. 

8년 만에 발매된 신작 ‘갓 오브 워’가 일명 ‘갓겜’으로 불리며 호평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3가지를 살펴봤다. 

먼저 첫 번째는 역동적인 ‘전투’다. ’갓 오브 워’의 전투는 시리즈 내내 ’다수와 상대하는 것이 통쾌하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신작 ‘갓 오브 워’는 ‘쿼터뷰’가 아닌 ’백뷰’를 채택하고,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시리즈보다는 ‘다크소울’과 같은 느낌으로 변했다. 

유저들은 변경된 시점과 전투 방식에 대해 “시원시원한 액션을 더 잘 표현해준다”, “게임에 더 몰입됐다”며 호평했다. 

두 번째는 뛰어난 ‘그래픽’이다. 신작 ‘갓 오브 워’는 북유럽의 길쭉길쭉한 나무와 설원을 실감나게 표현했고, 전투 중 화면 역시 화려하다. 

특히 ‘PS4 프로’에서는 4k 해상도와 HDR를 지원해 더 향상된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전략적 요소’다. 이번 ‘갓 오브 워’에 등장한 ‘전략적 요소’는 바로 주인공 ‘크레토스’의 아들, ‘아트레우스’다.  유저들은 ‘아트레우스’와 함께 모험하며 이야기를 듣고, 전투를 가르치게 된다. 

‘아트레우스’는 함께 전투를 참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유저가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 ‘아트레우스’를 활용하면 적의 시선을 돌리면서, 전략적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역동적인 전투와 뛰어난 그래픽, 전략적인 요소로 호평받고 있는 ‘갓 오브 워’는 PS4 슬림과 프로에서 한국어로 즐길 수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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