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배낚시도 여기어때로... 바다 낚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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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배낚시도 여기어때로... 바다 낚시 라인업 강화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3.25 16: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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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인기 상승... '마도로스'와 제휴해 '낙알못'도 쉽게 하는 프로그램 마련
여기어때가 봄철 배낚시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은 여기어때 배낚시 제휴사 '마도로스' 등의 배낚시 상품.

도시어부 등 TV 낚시 프로그램의 인기로 봄철 배낚시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여기어때가 배낚시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봄철 본격적인 배낚시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배낚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어때의 배낚시 상품을 이용하면, 제철을 맞은 쭈꾸미 외에 ▲대구 ▲우럭 ▲광어 ▲고등어 ▲도다리 ▲가자미 ▲성대 ▲쥐치 등 다양한 어종의 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여기어때 앱내 '낚시' 카테고리에서 상품 상세 페이지를 거쳐, 원하는 어종 및 지역, 상세정보 등을 확인한 후 '구매하기'를 누르면 된다.

봄철에는 알이 꽉 찬 쭈꾸미 낚시가 인기다. 매년 3~4월은 쭈꾸미 산란철. 주꾸미는 문어과 연체동물 종류로 생김새는 낙지와 비슷하지만 크기는 작다. 유의사항도 있다. 바다낚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도로스가 여기어때에서 판매하는 쭈꾸미 출항은 4월, 한 달간 이뤄진다. 작년 5월부터 8월까지는 포획 금지기간으로 지정된 바 있어, 올해도 금어기로 지정될 확률이 높다. 여기어때와 마도로스는 금어기 불법 어획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최근 2030세대 낚시체험 인기가 높아지며, 여기어때의 배낚시 제휴사 '마도로스'는 이들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낚시배 ‘강백호’를 선보였다.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한 강백호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다. 5시간 체험낚시로 ▲우럭 ▲광어 등을 잡을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회, 라면 등 선상 식사도 가능하다.

배낚시 액티비티는 일명 ‘낚알못(낚시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배낚시 호스트인 선주가 낚시대와 미끼&채비, 구명조끼 등 부대장비를 대부분 제공해 준비물 부담이 적다. 그리고 어군이 잘 형성된 포인트로 데려다 주고, 어종에 따른 물고기 낚는 법 등을 설명한다. 더불어 낚싯배에서 활어회와 해물라면 등 식사 및 음료 제공, 회떠드림 등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고객 사이에 이색 데이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여기어때가 최근 3개월간 배낚시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낚시를 위해 인천, 오이도 등 '경기/인천지역(40%)'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해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선호된다는 이유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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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2019-03-25 17:02:53
헐 남친한테 가자고해야지
진짜 많이 잡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