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297명에게 장학금 3억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추천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966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주변 이웃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5월까지 대학생 128명, 고등학생 264명, 중학생 166명, 초등학생 138명 등 장학생 700여 명에게 19억여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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