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했다고 13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약 7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거둔 138억 원보다 약 650억 원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311억 원)보다 122.8% 늘어난 약 693억 원을 거둬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편,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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