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의 파킹클라우드, 전기차 충전사업 아이파킹EV 첫 브랜드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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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의 파킹클라우드, 전기차 충전사업 아이파킹EV 첫 브랜드 필름 공개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4.1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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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사업 전략 및 비전 담은 브랜드 필름 선보여
상업시설 등 운전자 목적지의 충전 설비 확장 집중

[녹색경제신문 = 정창현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주차 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가 자사의 전기차 충전사업 브랜드 ‘아이파킹EV’의 첫 브랜드 필름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Road To Destination Charging: 목적지 충전으로 가는 길'을 테마로 삼았다. 아이파킹EV의 차별화 전략인 목적지 충전의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인프라 확장에 나서는 구성원들의 현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목적지 충전은 자택이 아닌 회사, 상업시설 등 운전자의 생활 동선 기반의 목적지에서 이뤄지는 전기차 충전 유형을 말한다. 국내 전기차 충전 기기 보급은 약 70%가 공동주택시설에 집중되어 있는 등 목적지 충전 설비가 수요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킹클라우드는 전국에 보유한 약 8300개 이상의 직영 및 제휴 주차장의 입·출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동 인구와 전기차 출입이 많은 공공, 상업, 문화 시설을 중심으로 목적지 충전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지=SK이노베이션 E&S]

브랜드 필름은 아이파킹EV의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사업 기술과 노하우도 담았다. SK텔레콤, SK오앤에스 등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소 구축 노하우와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전기 제조사와의 협업 과정, 설치 전 200가지가 넘는 충전기 테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인근 매장 이용 시 충전 요금 할인,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V2G(양방향 충·방전) 등 전기차 충전사업의 미래 방향성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이파킹EV 브랜드 필름은 아이파킹EV 공식 홈페이지 및 아이파킹EV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E&S는 2021년 11월 파킹클라우드를 인수하고 2023년 1월부터 아이파킹EV 브랜드로 전기차 충전사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SK이노베이션 E&S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과 공동 대주주인 NHN의 IT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사업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2024년 무공해차 전환 2차 브랜드사업의 완속, 급속 분야에서 모두 최다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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