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허평환은 17일 울산 태화관광호텔에서 내외귀빈과 당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윤해순((주) 아이린 삼림하우징테크 CEO)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민행복당은 지난 8월 29일 서울시당 창당을 시작으로 경기, 경남, 경북, 대전시 당에 이어 여섯 번째의 시 도당을 창당했다.
허평환 대표는 격려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썩은 정치인들 때문에 경제위기, 안보위기, 도덕성위기, 정체성위기에 빠져 총체적난국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이 국가부도를 면할 수 없고 적화통일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새로운 사람들이 나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한다”고 역설했다.
국민행복당 오는 11월30일 오후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을 창당하고 본격적인 청치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당은 2012년 총선과 대선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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