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영호)이 온라인보험 채널을 신설하고 유방암만을 단독 보장하는 ‘Chubb(처브) 오직 유방암만 생각하는 보험 (무)’을 23일 내놨다.
이 상품은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유방암만을 단독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20세 여성 기준 월 180원, 30세 여성 기준 월 630원의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 주기는 연납,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연령은 20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상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장 내용을 유방암 진단금 500만원, 절제 수술비 500만원으로 설계했다. 고객은 모바일 쿠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처브라이프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 처브라이프생명 사이트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처브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유방암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치료방법의 발전을 통한 생존율 역시 높아져 많은 여성들이 관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질병”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이번 상품으로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브그룹은 세계 1위 손해보험 상장기업이며, 처브라이프생명은 그룹의 생명보험 사업부문으로 다양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의 처브라이프생명은 1999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