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우수지점 시상식' 개최

2019-04-12     이석호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강길만)는 지난 1일 우수인증설계사 6,311명을 배출한 데 이어,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올바른 영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우수지점’ 시상을 병행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우수인증설계사 엠블럼과 동일한 표식이 있는 ‘우수지점 상패’와 이를 알리는 ‘배너’를 제작해 지점에 비치하도록 했다.

이날 축사에서 한국보험대리점협회 강길만 회장은 "우수인증설계사는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과 남다른 가치관, 고객에 대한 헌신으로 직업의식이 투철해 많은 분들에게 존경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와 지점이 영업현장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배출 부문에서 수상한 지에이코리아 가벗지사 김수환 지사장은 "정도무패, 바르게 영업한 결과"라며, "내년부터는 근속기간 3년 이상 되신 분들은 우수인증설계사를 중심으로 한 영업형태로 풀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최고인증률 부문에서 수상한 영진에셋 우리지점 장철호 지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한 우리 지점이 자랑스럽다"며,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고객을 위해 바르게 일하는 설계사의 기준이 돼 구성원 모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