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계열사, 'LIFEPLUS 벚꽃피크닉 2019' 성료

14일 행사는 강우·강풍 예보로 취소

2019-04-14     이석호 기자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LIFEPLUS 벚꽃피크닉 2019' 행사에 4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자이언티, 헤이즈 등 유명아티스트 등의 공연은 물론 풍성한 벚꽃, 볼거리 다양한 마켓, 피크닉을 통해 완연한 봄을 즐겼다.

또 ‘LIFEPLUS’ 브랜드 체험 전시관인 ‘LIFEPLUS WALK’도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주최 측은 아트전시관과 시 낭독 및 명상, 나만의 향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벚꽃피크닉 티켓소지 고객에게는 생수, 파우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LIFEPLUS’ 알리기에 나섰다.

14일 열릴 예정이던 일정은 아쉽게도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강풍 및 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긴급히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LIFEPLUS 벚꽃피크닉’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