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빈곤 아동·청소년에 1억원
2011-05-27 김환배
국내 최대 아연과 납제련업체 고려아연주식회사(회장 최창근)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도서관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26일 오후4시 현판 전달식을 했다.
이번 사업은 온산제련소가 위치한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도서관 조성을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지역아동센터 생태공간꾸미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여 언제라도 아이들이 원하는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독서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5월 26일(목) 오후 4시, 바드래지역아동센터(울산 동구 소재)에서 열린 “행복공간-도서관꾸미기” 현판전달식에는 바드래지역아동센터외 3개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행복공간을 이용하게 될 아동들이 참석하여, 고려아연(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로부터 ‘행복공간-도서관’ 현판을 전달받았다.
김환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