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OSV, 다목적 해양작업지원선 2척 수주
2011-06-23 김환배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OSV는 파스타드 쉬핑(Farstard Shipping)社로부터 다목적 해양작업지원선(Multifunctional Deep Water Anchor Handling/Offshore Service Vessels) 2척을 약 2,4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선형 디자인은 롤스로이스 (Rolls Royce)社에서 개발한 ‘UT 731 CD’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다.
파스타드 쉬핑社는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해양작업지원선 전문 선사로, 현재 총 57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STX OSV는 지난달에도 동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2척을 수주한 바 있다.
김환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