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사회,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2019-09-06 김유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농협은행 이사들이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NH-Amundi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고 혜택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된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필승코리아 펀드의 국민적 가입확대는 부품·소재 등 첨단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협은행 이사진들과 함께 펀드가입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