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설향딸기샌드' 출시...'딸기 샌드위치 인기'

내달 초 논산 설향 딸기 활용한 ‘설향딸기샌드’ 출시…딸기 6알 담아 풍성한 식감 살려

2019-11-22     박금재 기자

세븐일레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초 딸기의 고장인 논산 ‘설향’ 딸기를 온전히 담은 ‘설향딸기샌드(80g, 2400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설향딸기샌드

세븐일레븐 ‘설향딸기샌드’는 취식시 부드러우면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촉촉한 탕종식빵에 논산 설향딸기 6알을 듬뿍 넣어 딸기 본연의 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담았다. 여기에 연유 크림으로 토핑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세븐일레븐은 ‘설향딸기샌드’ 출시 시점에 맞춰 과일 디저트 샌드위치 ‘청포도&파인샌드(2300원)’도 함께 선보이며 과일 샌드위치 구색을 강화한다. ‘청포도&파인샌드’는 탕종식빵에 청포도와 파인애플을 각각 5알씩 넣어 상큼한 맛을 강조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딸기뿐만 아니라 감귤, 키위 등 다양한 제철 과일 샌드위치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담당MD는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 구현을 콘셉트로 상품 개발에 임하고 있는 만큼 설향딸기샌드는 어디에 내놔도 돋보이는 풍성한 딸기 양을 자랑한다”며 “이번 겨울도 과일 디저트 샌드위치가 중심이 되어 전체 편의점 샌드위치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