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이번엔 북엇국이다"... 속 시원한 ‘북엇국라면’ 출시
2019-12-26 양현석 기자
오뚜기가 '쇠고기미역국라면'의 후속작으로 '북엇국라면'을 선보인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담백한 북어의 진한 맛으로 한끼든든한 ‘북엇국라면’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의 시리즈 제품으로, 속 시원한 국물로 한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북엇국라면’의 면발은 북엇국물에 어울리는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을 구현했으며,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아 시원칼칼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볶음북어후레이크, 건파, 건조링고추 등의 풍부한 구성으로 알록달록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게 북엇국라면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측은 가정에서 아침식사로 뜨끈하고 든든하게, 특히 술 먹은 다음 날 해장 음식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북엇국라면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오뚜기의 새로운 HMR라면”이라며,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