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윤전추 행정관에게 "새해에는 꼭 시집가세요" 문자 메세지

2017-01-09     백성요 기자

장제원 의원이 최순실 씨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에게 보낸 문자메세지 내용을 공개했다.

최씨가 윤 청와대 행정관에게 "전추씨,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에는 꼭 시집가세요"라고 보낸 문자메세지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윤 행정관 휴대전화에 최씨의 딸 정유라 씨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었다가 삭제한 기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