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3억건 돌파

2017-01-11     백성요 기자

게임빌-컴투스는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양사 게임들이 누적 다운로드 13억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다운로드 건 중 해외 비중이 80%에 육박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오랫동안 꾸준한 유저수를 확보한 스테디셀러 게임들에 신규 흥행작들이 가세하며 달성한 성과다.

실제로 양사 라이브 서비스의 강화로 6년째 호응을 얻고 있는 '피싱마스터'를 필두로 '제노니아 시리즈'(6천 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7천 만), '낚시의 신'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가 주도하고 '드래곤 블레이즈', 'MLB 퍼펙트 이닝 16', '컴투스프로야구2016', '원더택틱스' 등 신작들이 힘을 더했다.     
 
양사는 올해 '워오브크라운', '로열블러드', '아키에이지 비긴즈',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S(가제)', '소울즈(가제)'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등 전 세계 1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집중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