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BBQ, 수제맥주 세트 할인 혜택 연장... 여름 엔데믹 치맥 열기 '후끈' 등
치맥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치킨업계의 맥주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BBQ와 교촌 등 자사 맥주 브랜드를 보유한 치킨 업체들은 수제맥주 시장 진입 및 안착을 위해 치킨과 맥주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중 BBQ가 오는 30일까지 수제맥주 세트 주문시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연장하며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장을 노립니다.
여름하면 캠핑도 빼놓을 수 없죠. 최근 들쑥날쑥한 날씨에도 캠핑 나들이 객이 늘어나면서 쾌적하고 안락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캠핑 아이템을 찾는 캠퍼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TV홈쇼핑 채널인 NS홈쇼핑은 캠핑, 나들이 객을 위한 필수품 '한솔 자충매트'를 론칭 방송해 차박 소비자들을 유혹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PC그룹이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Raffles City)에 파리바게뜨 12번째 점포인 래플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엔데믹 이후 치맥세트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자사앱에서 수제맥주 세트 주문 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없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방문포장 시에도 동일하게 4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되는 세트메뉴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올콤보 신제품 3종과 황금올리브 치킨, 깐풍치킨, 자메이카 통다리치킨 등 인기메뉴 32종 중 1마리와 BBQ 치킨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수제맥주 GPA와 바이젠(500cc) 2캔으로 구성됐다.
BBQ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수제맥주 세트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치맥을 즐기는 많은 고객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니, 할인된 가격으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약 1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자체 수제맥주 공장을 준비 중이며, 자체 생산 시설 확보를 통해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3일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 5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치킨릴레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복지센터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기부는 지난 16일 1차 전달에 이은 2차 전달로, 현재까지 누적 100마리의 치킨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BBQ는 오는 30일과 내달 7일 각각 50마리씩 추가 기부 예정으로, 총 4회차 동안 200마리를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팬데믹은 끝나가지만 기존에 코로나19로 소외됐던 지자체 시설들의 상황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을 느꼈다”며 “점차 치킨릴레이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NS홈쇼핑은 25일 오후 8시 20분 ‘한솔 자동충전 매트’를 론칭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캠퍼들을 위한 필수품 ‘한솔 자동충전 매트’를 25일 오후 8시 20분 론칭 방송한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차박을 위한 평탄화 매트나 편안한 잠자리용 에어매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방송의 ‘한솔 자동충전 매트’는 야외, 실내 어디서든 푹신하게 펼쳐지는 에어매트 상품이다. 에어 밸브가 장착되어 있어 밸브 마개만 열면 충전재가 펼쳐지며 공기가 기압 차에 의해 매트 안으로 공기가 유입되는 원리로 빠르고 간편하게 에어 충전이 가능하다. 베개 일체형으로 베개 에어는 따로 충전할 수 있어 취침용 혹은 베개 부분의 에어 충전 없이 편한 돗자리 매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중 에어택스 구조의 4.5cm두께로 쿠션감이 좋으며,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잘 찢어지지 않고, 캠핑이나 야외 활용 시 쾌적한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 작은 사이즈로 말아서 정리할 수 있고, 보관용 파우치가 있어 보관과 이동이 용이 하며, 20만회 복원력 테스트로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한솔 자동충전매트’는 두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싱글사이즈 5만9800원, 더블사이즈 7만9800원이고, 각각 보수용 원단 1팩, 수납용 밴드 2개, 보관용 파우치, 공기주입기가 함께 구성됐다.
NS홈쇼핑 생활문화개발팀 박종현 과장은 “캠핑이나 여행, 피크닉으로 여가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난 요즘 자동충전매트로 간편하게 차박도 즐기실 수 있도록 ‘한솔 자동충전매트’ 방송을 마련했다”며, “이번 방송에서 NS홈쇼핑의 품질관리로 더 믿을 수 있고 편리한 자동충전 에어매트도 장만해보시고, 들쑥날쑥한 여름 날씨와 상관없이 ‘한솔 자동충전 매트’와 함께 차안에서 혹은 야외에서 어디서든 푹신하고 편안함을 더한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이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Raffles City)에 파리바게뜨 12번째 점포인 래플스시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싱가포르 중심지에 위치한 랜드마크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 1층에 245m2, 6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래플스시티점은 아이온오차드점에 이은 싱가포르의 두번째 플래그십 매장으로 올데이 브런치 메뉴를 운영하고, 파리바게뜨 매장 중 처음으로 SPC 그룹이 운영하는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쇼룸을 겸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래플스시티점은 유럽의 티하우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컬러인 파스텔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적극 활용하고 목재 소재의 가구와 다양한 화분을 배치해 마치 잘 꾸며진 정원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티하우스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티와 이에 어울리는 메뉴도 출시했다. 대표 티 제품은 밀크크림 밀크티, 티 프루티 뱅쇼(Vin Chaud, 와인에 과일 등을 넣어 따뜻하게 끓인 음료), 티 인퓨전 목테일(Mocktail, 무알콜 칵테일) 등이다. 또, 파운드 케이크를 두껍게 슬라이스해 버터 크림 치즈와 피넛 크럼블 토핑을 한 ‘크림치즈 월넛 파운드 케익'과 ‘크림치즈 콰트로 치즈 파운드 케익’ 등 차와 잘 어우러지는 제품을 비롯해 크로크마담, 프렌치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의 브런치 메뉴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티트라 제품을 시향하고,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영국식 차 문화가 자리잡은 싱가포르에 티 전문 브랜드 티트라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콤보형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주요 상권에 12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쉐이크쉑과 에그슬럿의 싱가포르 독점 사업권을 획득해 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해 버자야 그룹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등 동남아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롯데마트와 잠바주스가 착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난다.
롯데마트는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잠바주스와 상생 과일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지난 21일 체결해, 오는 27일 롯데마트 K-품종 프로젝트 대표 상품인 ‘블랙위너수박’을 활용한 잠바주스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위너수박'은 과피가 얇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국산 신품종 수박이다. 3자협업모델(롯데마트-우수농가-종묘사) 기반으로 롯데마트가 종자 발굴부터 우수농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전 분야에 관여한 신품종으로, 20년 출시 첫해 완판에 이어 지난 여름 (’21.7.1~ 8.31)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신장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2020년부터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농산물 종자 사용료를 줄이고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한 ‘K-품종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산 품종 활성화 및 판로 제공, 홍보 등 재배 농가의 수입 증진을 위한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롯데마트와 잠바주스는 우리 땅에서 자란 과일을 주스로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K-품종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흠집은 있지만 맛과 영양은 그대로인 ‘상생 과일’을 활용해 우리 농가 돕기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블랙위너수박 주스’를 뒤이어 딸기, 사과 등 롯데마트와 계약한 농가들의 ‘상생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추가 개발도 논의 중에 있다. 이러한 상생 과일의 판로 구축은 곧 농가의 수익 창출과 우리 나라 국산 품종의 확대로 이어져 유통 환경 개선으로 선순환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잠바주스와의 협약으로 선보이는 ‘블랙위너수박 주스’는 종자에 대한 외국 로열티가 전혀 없는 순수 국산 품종이기에 출시 자체만으로도 우리 농가 살리기에 큰 보탬이 된다”며, “또한 농가의 짐으로만 여겨졌던 ‘상생 과일’을 활발히 거래하는 새로운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롯데마트의 ‘RENEWALL about ENVIRONMENT’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바른먹거리 신규 프로그램으로 도심 거주 시니어 맞춤형 교육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는 풀무원재단이 지난 5년간 충북 음성에서만 진행했던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 도시에 거주하는 시니어에게 특화해 개발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우선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1차 운영을 시작하며, 추후 협력 기관을 추가하여 혜택 대상 시니어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식사, 운동, 수면에 이르는 건강생활교육, 식생활 상담,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통합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시니어 10~20명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8주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주 1회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은 회당 2시간 총 8회 진행된다.
‘시니어 생활습관 변화 프로젝트’는 시니어 맞춤형 이론과 활동 교육이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바른먹거리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바로 이론과 관련된 간단한 활동에 참여해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1:1 영양상담 및 식생활 코칭이 이어져 개인별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새단장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특히 영양상담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일주일에 지정된 횟수만큼 시니어 참여자가 식단 사진을 전송하면 담당 영양사가 개인별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평소 식단과 개인의 건강상태 등을 토대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모바일 사용에 비교적 익숙한 도심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개개인 일상생활에 좀 더 밀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풀무원재단 김지원 사업담당은 “풀무원은 식품기업으로의 책임과 풀무원재단이 다년간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식생활 습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 역시 지역간 균형 있는 사업 혜택을 제공해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남양유업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지구를 선물하기 위해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가족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강의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소개한다. 이번 강의는 환경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환경교육 게이미피케이션 연구 단체인 씽킹가든의 임윤정 대표가 출연하여 ‘우리가족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연순환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환경오염의 위험성과 환경오염으로부터 지키는 생활습관 등을 이야기한다.
강연 이후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유업의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육아를 하실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주제를 꾸준히 전하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1983년부터 시행하여 그동안 265만 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천 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 영향을 감안해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필수 육아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초여름 무더위를 식힐 ‘서머 데이즈 북토크’를 진행한다.
‘서머 데이즈 북토크’는 ‘한국 문학의 빛나는 별’로 불리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소설가 천선란을 초청해 작품과 문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설가 천선란은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 2020년 SF어워드 장편부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 <천 개의 파랑>, <나인>등이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올랐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소설가 천선란의 작품 세계와 함께 6월 22일에 발간된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노랜드>에 실린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북토크는 7월 2일, 16일 총 2회 걸쳐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신라스테이 삼성점 19층에서 진행된다.
행사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7월 2일 진행되는 1회차 북토크에서는 인기 북튜버인 김겨울 작가가 북토크 사회자로 나서 보다 흥미진진한 소설 이야기와 작가와의 남다른 조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많은 독서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북토크는 작가의 강연과 함께 사인회도 진행, 참석 고객 전원에게는 작가의 자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행사 당일 북토크 현장에서는 천선란 작가의 신작 소설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북토크는 총 30명의 고객만 소규모로 초청해 더욱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 출시한 객실 패키지 및 객실 예약 후 북토크 모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라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및 일반 고객에게도 참석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다양한 독서팬들에게 천선란 작가와 만날 기회를 제공할 에정이다.
한편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휴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호텔의 변화에 따라 전시, 공연, 문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객들도 장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1번가(사장 하형일)는 오는 7월 3일까지 ‘장마시즌 완벽준비’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산, 레인부츠, 우비 등 패션잡화부터 건조기, 제습기,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 습기제거제, 탈취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과 차량용품까지 총 500여개 장마 대비 상품을 큐레이션해 판매한다.
11번가는 올 여름 장마 아이템 트렌드로 ‘미니멀’을 꼽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 시즌엔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11번가 MD들은,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장마철 날씨에 휴대가 용이한 초경량·미니멀·나노사이즈의 ‘포켓 우산’이 인기를 모을 것이라 내다봤다.
접었을 때 길이가 15~20cm, 무게 150~200g 정도인 초미니 사이즈 우산은 가벼운 무게에 핸드백, 가방 사이드 주머니 등에 넣을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0.5파운드(약 200g)의 가벼운 무게에,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우산을 판매 중이다. 핸드백처럼 멜 수 있는 크로스 미니백 형태의 우산도 있다.
휴대용 선풍기 역시 ‘크성비’(크기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제품이 인기다. 높이 12cm, 헤드 지름 6cm의 미니 사이즈에 63g의 가벼운 무게로 주머니, 파우치 등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초소형 선풍기’, 필요에 따라 돌돌 말아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목걸이 넥밴드 선풍기’ 등 가볍고 작은 휴대용 선풍기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레인부츠 역시 목이 짧은 ‘숏 디자인’이 인기다.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는 날씨에 목 긴 부츠 대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장마철을 앞둔 최근 일주일(6/16~22) 장마 대비 아이템 매출이 전달 대비 최대 8배 이상(+751%) 급증했다. ‘제습기’는 751%, ‘레인부츠’는 497%, ‘우의’는 236%, ‘우산’은 182%, ‘탈취제’는 30%, ‘제습제’는 21% 늘었다.
○.. 맘스터치가 오는 30일까지 배달의민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로 캠핑이나 레저를 즐기러 떠나는 고객들에게 휴가지에서도 맘스터치 메뉴를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내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뒤 가까운 맘스터치 매장에서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장, 배달, 배민1 주문 형태에 따라 3000원부터 최대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ID당 1일 1회 사용 가능) 최소주문금액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메뉴는 맘스터치 버거부터 치킨, 사이드까지 전 메뉴에 해당한다. 최근 출시된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살 패티와 에그프라이, 치즈, 토마토, 양상추에 매콤한 고추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깨비치즈볼’, ‘달콤초코볼’, ‘달콤카라멜볼’ 등 스낵볼 3종은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간식 메뉴로 제격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맘스터치의 가성비 넘치는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국내 최대 배달 플랫폼과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대표 치킨버거인 싸이버거부터 원조 치킨 맛집 맘스터치의 치킨메뉴까지 부담 없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한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의 두 번째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CF는 ‘요즘 사람이 먹는 건강한 캔햄’이라는 콘셉트로,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리챔 더블라이트’의 건강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춘 차세대 캔햄 제품으로, 짜지 않으면서도 햄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고 맛이 담백하다.
모델 김종국은 CF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리챔 레시피를 소개한다. CF에는 리챔 더블라이트와 아보카도, 토마토, 치즈 등을 활용한 ‘아보카도 리챔버거’, ‘리챔 프레제’ 등 다양한 리챔 요리가 등장한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부터 짜지 않아 건강한 캔햄 브랜드 ‘리챔’의 모델로 가수 김종국을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김종국이 모델로 출연한 리챔 CF와 인터뷰, 메이킹 필름 등 각종 영상은 유튜브에서 합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원F&B는 이번에도 ‘리챔 오리지널’편과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리챔’은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염 컨셉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 고급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리챔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해 출시 초기에 비해 나트륨을 약 36% 이상 낮췄고,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 김종국을 통해 건강한 캔햄 브랜드 ‘리챔’의 가치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리챔’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흡연 등 유해 행위 관련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견해를 고려하면서도 과학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포바도(Povaddo)'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의뢰로 전 세계 22개국의 21세 이상 성인 총 4만46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이분법적인 정책 결정 과정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극단적인 방안이 아닌 절충안에서 찾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전체 설문 응답자의 90%는 ‘정책결정권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든 관점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흡연 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관점을 고려한 해결책이 더욱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77%가 ‘관련 정책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흡연자들의 견해가 흡연 문제 해결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배제됐다고 느끼며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균형을 잡아줄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국인 흡연자 응답자는 그보다 많은86%가 균형 있는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했다.
또한, 사회와 공중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한국인 응답자의 87%가 동의했다.
특히,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한 점진적인 위해 저감 방안에 대한 필요성은 한국에서 뚜렷하게 확인됐다. 한국인 응답자의 87%는 ‘흡연 및 음주와 같은 유해한 행동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며, 이러한 행동의 유해성을 줄이기 위한 단계적 규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인 응답자의 76%는 ‘시행이 어려운 전면적인 정책보다는 실행에 옮기기 쉬운 점진적인 정책을 추구하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2월 5일부터 23일까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의뢰로 여론 조사 기업인 포바도에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이다. 해당 설문조사는 22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불가리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도미니카 공화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포르투갈, 세르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스페인, 영국, 미국)의 21세 이상의 성인 집단 총 4만46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한국은 20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쿠팡이 ‘24시간이 모자라 세일’을 오늘 하루 진행한다.
‘24시간이 모자라 세일’은 오직 단 하루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유아용품, 문구용품, 완구를 모아 기간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오늘 기획전은 ‘짝꿍 데이’를 메인 이벤트로 다양한 유아 필수템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기획 세트 상품을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베베숲 제로 물티슈 본 품·휴대용 구성, 모리샤크 상하복 세트, 아토팜 유아 엠엘이 크림·로션 세트 상품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이 즐겨 찾는 인기검색어를 노출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기에 더워지는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여름휴가 준비 특가 상품까지 마련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푸짐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3일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음성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사업 후원금 및 건기식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복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와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음성군과 함께 2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과 멀티비타민 등의 건기식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과 장애인복지관 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3일 본사 소재지인 세종시에도 인지력 개선,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기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한상복 전무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을 담은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 NFT를 오는 7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 공개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닥터그루트 NFT 발행을 비롯,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체 유통망과 생태계 구축 시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에는 닥터그루트 세계관 속 ‘그루트 박사’와 손자 ‘마이크’가 황폐화된 가상의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등장,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컬렉션은 연 5회 발행 예정으로 구입 시 소비자가격 2만9000원 상당의 닥터그루트 샴푸를 증정하며, 다수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NFT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생성 단계부터 반영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 생성되는 디지털 아트 방식인 ‘제너러티브 아트’가 접목돼 NFT 컬렉터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LG생활건강 디지털 컨텐츠 담당자는 “예술품과 한정판 아이템에 투자하거나 이를 소장하는데 적극적인 요즘 세대의 트렌드를 감안해 닥터그루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며, “세계관 확장과 지속적인 연관 NFT 발행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총 3000개가 제작돼 연간 거래액 약 17조원 이상의 NFT 마켓인 오픈시에서 7월 중 판매된다. 또한, 국내 1세대 클레이튼 NFT 열풍을 일으킨 프로젝트이자 커뮤니티인 도지사운드클럽(도사클, DSC)과 제휴를 맺고 체계적인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가 전개될 계획이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3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청북도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선정된 스포츠 꿈나무 2기 1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17명은 충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충주 내 초등학교, 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교촌은 작년 대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했던 스포츠 꿈나무 1기에게도 추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학생들을 꾸준히 응원한다.
교촌은 지난 5월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주교육지원청에 충청북도 충주시 내 체육 인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 6일에서 8일 총 3일 간 열린 KLPGA 대회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 중 진행된 허니 기부존 이벤트에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3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허니기부존’ 이벤트는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미리 설정된 기부존에 안착할 때 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로, 교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새콤달콤한 과일의 맛으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이디야 아이스’ 2종을 출시했다.
‘이디야 아이스’는 가맹점 인기 메뉴인 블렌딩티 콘셉트를 활용한 RTD(Ready to drink) 음료로 두 가지 과일 조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타입으로 ▲자몽오렌지 ▲레몬자두 2종으로 구성됐다.
‘자몽오렌지’는 상큼한 자몽과 오렌지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운 자몽의 신맛과 향긋한 오렌지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레몬자두’는 레몬 특유의 짜릿함과 자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음료로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제격이다.
신제품 ‘이디야 아이스’ 2종은 24일부터 이디야 스토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새콤달콤한 과일음료로 갈증해소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보고서로 ‘21년 한 해 동안(‘21년 1월 ~ 12월) 롯데하이마트가 실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주요 성과를 담았다.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주주,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ESG 부문별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Overview’에서는 롯데하이마트 ESG 경영 전략과 임직원 교육 등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Creating Customers Value’에서는 중소파트너사 ESG 지원사업,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 등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을 소개한다. ‘환경’ 부문에서는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임직원 물품 기증, 친환경 PB 제품 출시 내용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고객,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노력, 정보보호 정책 강화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ESG 위원회 활동 내용과 주주친화정책,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부문 실천 내용을 소개한다.
보고서는 롯데하이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쇄본으로도 발행되며, 친환경성을 고려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지와 콩기름으로 제작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과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전문 검증기관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제3자 검증해 신뢰성도 확보했다.
롯데하이마트 조광규 경영지원부문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폐가전 수거 캠페인, 친환경 PB 제품 출시 등 가전유통업에 연관된 ESG 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제주도청,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생지원사업은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모집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품평회를 진행하고 참여 업체를 선정한다. 주로 농수축산 등 제주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총 36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입점 업체와 함께 상생 기획전도 연다. 쿠팡은 신규 입점 업체를 중심으로 라이브 커머스 제작과 송출에 협력한다. 기존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 또한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 및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배너 광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쿠팡은 2020년 로켓배송을 위한 배송캠프 2곳을 제주에 세우며 본격적인 상생 파트너가 됐다. 제주도가 로켓배송 생활권이 되면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쿠팡에 입점한 제주 소상공인의 매출은 약 350% 증가했다. 지난 2020년 4월에는 제주도와 함께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열고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쿠팡이 지속해서 추진 중인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은 1년 새 69% 성장하며 전국적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는 2021년 쿠팡의 전체 성장률인 54% 보다도 15% 높은 수치다.
쿠팡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구축한 쿠팡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지리적 접근성이 다소 낮은 제주도의 특산물도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쿠팡은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