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8, 3월 유튜브에서 가장 주목받은 광고 등극...총조회수 절반 상회
3월 갤S8광고 2개, 4650만회 시청 압도적 1위
2017-04-19 양의정 기자
삼성이 지난 달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광고주로 등극했다.
어제 개통된 삼성의 최신 기대작 갤럭시 S8의 광고 두개가 지난 3월 유튜브에서 총 4650만회 시청됐다고 더스트리트 등 미국 주요외신이 전했다. 3월 달 유튜브 광고의 총 시청 수는 9250만회로 삼성 광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월 달 유튜브 광고의 총 시청 수는 9250만회로 삼성 갤럭시 S8의 광고 두개의 시청수가 1위와 3위를 차지했고, 구글의 디지털 어시스턴트 광고가 2위를 차지했다.
10위권 안에 든 광고주로는 닌텐도,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 존 시나 주연의 영화 등이 있었다.
한편 갤럭시 S8은 어제 국내에 출시되어 최다 개통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동진 사장이 장담했던 갤럭시 S8의 예약 판매수인 100만대도 넘겼다. 일부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도 전작을 뛰어넘는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일부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 S8에 원플러스원(1+1, 한대사면 한대 공짜), 공짜폰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 이통사 AT&T는 갤럭시 S8을 사면 한대를 더 제공한다. 이 이벤트의 조건은 월 70달러의 통신비에 2회선을 개설하고 월 29달러 99센트짜리 위성방송에 가입하는 것이다.
미국 이통사 US Cellular는 30개월 동안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건하에 갤럭시 S8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