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앞두고 게임업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
넷마블은 12개 게임에서 이벤트 진행
게임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회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경험치 추가부터 각종 소환권이나 게임내 골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하고 있다. 플레이하는 게임이 있다면 이번 추석에 어떤 이벤트가 열리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추석을 맞아 12종의 인기 게임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세븐 나이츠 레볼루션’은 9월 14일까지 송편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4성 영웅 소환권과 전설 의상 교환권, 카드 소환권 10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제2의 나라’는 15일까지 윷놀이 이벤트를 통해 변신처 강화주문서 같은 보상을 제공하고 윷판을 완주할 때마다 확장팩 시즌3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나 ‘리니지2 레볼루션’, ‘마구마구2022 모바일’.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다양한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자사 게임 5종에서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PC용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9월 8일 12시부터 13일 12시까지 경험치 60% 증가 이벤트와 송편 30개도 지급한다. 또한 ‘라그나로크 제로’는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수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 M 이터널 러브’와 ‘팔라독 택틱스’도 추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미르 M’의 두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원정의 시대를 업데이트하고 만월의 밤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8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달맞이 7일 출석 이벤트에 참가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미르 대륙에 나타나는 한가위 몬스터를 잡으면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6일부터 2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3성 빛과 어둠의 선택권을 받을 수 있고 6, 9, 10일에 접속하면 100만개씩 총 300만 골드도 제공한다. 또한 6일부터 20일까지 게임 내 콘텐츠를 클리어하고 송편을 모아 빙고를 완성하는 보름달 행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추석N박물관 이벤트를 9월 9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관람객은 파워패드에 부착된 12개의 센서 위에 제자리 달리기를 통해 일정시간 안에 결승점을 통과하면 상품을받는다. 이벤트는 1일 3번 진행되며 회당 40명이 참가 가능하다. 10일과 12일은 휴관으로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한가위에는 행복이 한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RP 및 챔피언 스킨 할인과 기간 한정 ‘보름달 캡슐’ 판매, ‘한가위 포로 상점’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