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이번에는 ‘버추어 파이터’와 콜라보
아키라, 재키, 파이, 사라 등 인기 캐릭터 등장 예정
넷마블의 수집형 롤플레잉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버추어 파이터’와 콜라보한다.
넷마블은 25일,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버추어 파이터’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버추어 파이터’의 인기 캐릭터인 아키라, 파이. 재키, 사라를 ‘버추어 파이터 5’ 스타일로, 그리고 텍스쳐 매핑이 사용되지 않은 ‘버추어 파이터 1’의 아키라와 사라를 만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드디어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원조 3D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와의 콜라보가 진행된다. 이로써 유명한 격투 게임은 사실상 거의 대부분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SNK의 인기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넷마블에서 제작한 게임이다. 원작 ‘킹 오브 파이터즈’는 SNK 인기 게임의 캐릭터가 총집합한 이색 게임으로 94년 출시됐을 당시부터 커다란 화제가 됐다.
또한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세계적인 인기 격투 게임의 콜라보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이미 SNK의 ‘사무라이 스피리츠’부터 ‘철권 7’,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길티기어 REV2’, ‘스트리트 파이터 5’. ‘소울 칼리버 6’ 등 세계적인 인기 격투 게임은 대부분 콜라보를 진행했다.
그리고 여기에 3D 격투 게임의 원조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콜라보를 통해 사실상 유명한 격투 게임은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와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게임명처럼 진짜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된 것이다.
이번에 콜라보를 진행하는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는 1993년에 탄생한 최초의 3D 격투 게임으로 사실적인 무술 표현과 캐릭터 움직임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놀라게 했던 게임이다. 특히 1탄은 폴리곤만 사용한 이색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며 2탄은 폴리곤에 텍스쳐 맵핑을 사용하여 한층 사실적인 그래픽을 자랑했다.
이렇게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세계적인 유명 격투 게임 대부분과 콜라보를 진행한 격투 게임 올스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