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콘서트로 MZ세대와 소통...“퍼포먼스 강자 ‘넥센’과 ‘훅(HOOK)’이 만났다”

-MZ세대와 접점 강화하기 위한 ‘넥스트레벨 콘서트’ 개최 -넥스트레벨 서비스 소개로 잠재적 소비층 확보 나서 -댄스팀 훅(HOOK)·윤태진 아니운서 출연소식에 반응 뜨거워

2023-06-19     박시하 기자
프리즘과

넥센타이어가 ‘넥스트레벨 콘서트’를 개최하고, MZ 세대들에게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측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과 공동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19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측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넥스트레벨(NEXT LEVEL)’ 서비스의 잠재적인 소비층인 MZ 세대와 접점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스트레벨 서비스는 ‘넥스트레벨 렌탈’과 ‘넥스트레벨 GO’를 포함한 타이어 교체 토탈 서비스”라며, “당사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론칭했고,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를 론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넥스트레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의 ‘넥스트레벨 렌탈’은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타이어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주행 중에 파손되거나 조기에 마모되어도 무상 교체가 가능하고, 렌탈 계약기간 동안 렌탈전문점에 방문해 타이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넥스트레벨 GO’는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매니저가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차량과 함께 고객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편의성이 높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해진다.

넥센타이어의 넥스트레벨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차량소유주 이름을 입력한 후 약관에 동의하면,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단계에서는 타이어 구입 정보나 렌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타이어 종류에 따른 가격 비교도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본 30대 운전자는 “홈페이지에서 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직접 업체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면서, “비대면 서비스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와 프리즘이 공동 개최하는 ‘넥스트레벨 콘서트’는 댄스팀 ‘훅(HOOK)’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토크 콘서트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오는 29일 열린다.

앞서 오는 22일에는 프리즘 홈페이지 및 앱에서 ‘와우 드로우 라이브’가 진행되는데, 콘서트 관람 티켓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것으로 보인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