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액상스프도 햇반"...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 선봬 등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이 곡물 베이스의 상온 액상수프 제품 3종을 내놓으며 카테고리 확대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상품죽을 쌀 가공 브랜드 ‘햇반’으로 편제하며 ‘소프트 밀 솔루션’ 전문 브랜드로 변경한 데 따른 첫 행보인데요.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시장 확대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11번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총 100여 곳의 상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IS GOOD’ 기획전을 실시합니다. 이커머스 유일의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요. 11번가는 총 450여 개의 사회적가치 상품을 선보이고 '30% 할인쿠폰'을 발급합니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A.S. 왓슨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오늘(2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CJ제일제당 ‘햇반 소프트밀’이 곡물 베이스의 상온 액상수프 제품을 내놓으며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상품죽을 쌀 가공 브랜드 ‘햇반’으로 편제하며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변경한 데 따른 첫 행보다.
햇반 소프트밀 신제품 3종은 ‘양송이 크림수프’, ‘베이컨감자 크림수프’, ‘단호박 크림수프’로, 수프 하나만으로도 메인 요리나 든든한 한끼로 활용할 수 있다. 진한 유크림과 국내산 우유로 만든 크림소스에, 양송이, 감자, 단호박 등 채소와 병아리콩, 귀리 등 영양가 높은 곡물을 담았다.
‘양송이 크림수프’는 풍미 깊은 크림소스에 향긋한 양송이를 듬뿍 넣고 담백한 귀리를 통째로 넣어 식감과 향미가 일품이다. ‘베이컨감자 크림수프’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베이컨, 귀리를 풍성하게 담아 크림소스와 특히 잘 어우러진다. ‘단호박 크림수프’는 달콤한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담백한 병아리콩을 추가해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햇반 소프트밀만의 차별화된 상온 기술력이 적용됐다.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병아리콩, 귀리 등 곡물은 우수한 품질로만 선별하고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현재 국내 가공수프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약 70% 비중인 분말수프 시장과 액상수프 시장으로 나뉘는데, 액상수프 시장은 간편 추구 트렌드에 따라 최근 3년간 2배 가까이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시장 확대를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시를 기념해 7월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소프트밀 수프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용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곡물을 주원료로 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11번가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총 100여 곳의 상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IS GOOD’ 기획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매년 7월 첫 주로 지정된 ‘사회적기업 주간’(7/1~7)에 앞서 시작하는 행사로 11번가 ‘SOVAC(소백) 마켓’에서 진행된다. ‘SOVAC 마켓’은 이커머스 유일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온라인 유통 판로가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11번가는 참여 기업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11번가 메인 영역과 ‘SOVAC 마켓’ 내 기획전에서 소개한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최대 3만원)도 ID당 10장씩 발급한다.
기획전에는 신선/가공/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 8개 상품군에서 총 450여 개 제품을 마련했다. ▲지역농가와의 햅쌀 계약 재배로 상생을 도모하는 ‘메밀꽃피는항아리’의 ‘낭만부부 모짜렐라 치즈 가래떡’ ▲생리대 기부와 반값 생리대로 유명한 ‘29Days’의 ‘저자극 안심 생리대’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를 실천하는 ‘스페이스선’의 ‘촌스러운 샴푸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더 자농’의 ‘씨 없는 아이스 홍시’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백창돈 대외협력담당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꾸준히 ‘착한 쇼핑’을 선도하고 있는 ‘SOVAC 마켓’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가치 있는 쇼핑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은 11번가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와 연계한 행사다. 특별히 올해 11번가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사회적경제 컨벤션 행사 ‘제 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오프라인으로도 참여해,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SK스토아와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부스를 통해 ‘SOVAC 마켓’ 입점, 판매 상품에 대한 피드백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세계적인 유통 기업인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상목 대표와 A.S. 왓슨 그룹의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아시아 & 유럽 CEO는 지난 21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기존 진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리윤,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의 공유, 브랜드와 제품의 공동 개발과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A.S. 왓슨 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는 "이번 MOU는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왓슨 그룹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S. 왓슨 그룹 말리나 응아이 아시아 & 유럽 CEO는 "2019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아름다운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탁월한 뷰티 제품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이달 27일, 서울 송파구 풍납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8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강수정 사무국장, 풍납초등학교 한재희 교장, 김혜경 교감과 학생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서울 도심 내 친환경 숲 조성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학교 숲 조성을 통해 아동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 7호 학교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이달 27일 풍납초등학교에 8호를 완공하게 됐다. 약 500㎡ 면적에 매화나무, 대추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수목 총 1600그루를 심고, 산책로 등도 마련했다. 이날 풍납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은 친환경 숲을 돌아보고, 식물 표찰을 설치하는 탐구 활동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1일에는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하나개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 입점 평가 가점제’를 도입하고, 업사이클링 섬유 패널을 활용해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73호점’을 건립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8호를 완공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가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유가공 브랜드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파스퇴르와 설레임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로 불리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펀 마케팅(Fun Marketing)’ 일환으로 GS리테일과 공동 기획했다.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해 지속 성장하는 가공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차별화 된 밀크쉐이크 맛으로 가공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푸드몰뿐만 아니라 GS25, GS더프레시,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신선한 1급A 원유를 사용해 설레임 본연의 맛을 뛰어 넘는 풍부하고 진한 우유 맛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밀크쉐이크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간다. 건강한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인 파스퇴르와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우유맛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컬래버는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설레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낸 것도 특징이다.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시그니처 컬러와 눈꽃이 떨어지는 느낌을 시각화한 눈 결정 문양 등의 포인트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FSC(국제산림협회) 인증 받은 친환경 멸균 패키지로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250ml)로 휴대성도 높으며, 뚜껑이 달려 있어 남은 음료도 깔끔하게 밀폐하여 보관할 수 있다.
한편 2003년 빙과업계 최초로 치어팩(비닐 주머니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것) 형태로 출시된 ‘설레임’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출시한 첫 해 3백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수많은 제품이 자리를 다투는 빙과시장에서 매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보관성, 취식의 편의성 등의 강점을 가진 설레임은 대표 우유맛 아이스크림으로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비롯해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에서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마시는 음료 형태로 찾는 소비자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잘파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에 맞는 파스퇴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경험을 위해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
올해 5월부터 LG생활건강 생활용품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시를 하는 제품은 샤프란 아우라 △윌 유 메리미 △스모키 머스크 △홀리데이 판타지 △미드나잇 골드(7월 출시 예정) 섬유유연제 4종과, 새로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세스마이어스’ 섬유유연제 등 총 5종이다.
섬유유연제 용기는 세탁 세제 용기와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서 사물을 촉각으로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착각하고 사용할 우려가 크다. 그래서 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제품 용기 앞면 윗부분에 점자로 ‘섬유유연제’라는 표시를 넣고, 시각장애인이 섬유유연제와 일반 세제를 오용할 가능성을 줄였다.
특히 새로운 점자 표시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점자의 가독성과 촉감을 점검하고 표시 효과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한 세탁 용품에 점자를 우선 도입해서 국내 25만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했다”며 “용기 리뉴얼 때마다 최적의 점자 표시를 고안해 시각장애인들의 소비자기본권을 보장하고, 고객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3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봉사에 나섰다.
서울시설공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 조원들이 참여했으며 청계천 생태학교에 모여 봉사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청계천 하류부와 생태계 보호구역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해당 구역 곳곳을 살피며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환삼덩굴 등 온전한 생태계 유지에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들을 열심히 제거했다. 이들 유해식물은 다른 식물체에 기생하며 양분과 수분 등을 흡수하는 등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켜 문제가 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유민지 단원은 “청계천에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유해식물에 대해서는 미처 알지 못했었다”며 “관련 강연을 듣고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만큼 지역사회 밀착형 활동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지원과 함께 지역과 환경 보호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은 제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공식 협찬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7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올해 배우 특별전인 '최민식을 보았다'를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최민식 배우의 지난 여정을 집대성한 기념 책자를 선보이며,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9층 문화홀에서는 단편 '수증기', '겨울의 길목' 등을 독점 상영하며, 박찬욱, 김지운, 허진호, 정지우, 강윤성 등 최민식 배우와 작업한 한국영화 거장의 인터뷰를 담은 특별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30일 문화홀에서는 한국영화 부흥기와 전성기를 이끌어온 최민식 배우의 모든 것을 직접 들어보는 '메가토크'도 열린다.
강윤석 현대백화점 중동점 판매기획팀 책임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를 협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축제에 걸맞게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중동점에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버거, 음악이 되다!’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활용해 브랜드 음원을 만드는 BGM(BurGer Music)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GM 캠페인은 이미지를 음악으로 변환하는 AI 기술을 통해 롯데리아의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이미지의 라인과 색상(RGB)에 따라 음계와 음역을 결정해 탄생한 음원을 고객 투표와 아티스트의 작업을 거쳐 최종 완성된 곡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롯데리아는 AI 작업을 통해 지난 26일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각각 두 종류의 후보 곡을 공개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롯데리아 버거 뮤직(BurGer Music) 음원 투표를 통해 최종 주제곡을 선정한다.
불고기버거 음원은 가수 윤하가, 새우버거 음원은 가수 지올팍이 최종 선정된 곡을 맡아 아티스트의 특색에 맞춰 편곡 및 녹음을 진행하며, 각각 7월과 8월 완성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 투표는 롯데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BGM 투표 사이트 접속 가능하며, 실시간 투표 현황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음원 투표 참여 및 SNS 인증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버거ㆍ고객ㆍ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한 캠페인으로 더욱 의미 있는 브랜드 음원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하나투어 (대표이사 송미선)는 핀에어와 지속 가능한 여행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핀란드 반타 핀에어 본사에서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핀에어 올레 오버(Ole Orvér) 상용 부문 수석 부사장, Eveliina Huurre 지속가능경영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탄소 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여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투어는 핀란드 지역의 관광 및 지속 가능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홍보한다. 양사는 SAF 항공유 구매를 통해 비행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나투어는 여행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지속 가능 여행의 풍부한 인프라와 가능성을 보유한 핀란드 및 유럽 지역 내 지속 가능 여행 상품의 발굴 및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 경영이 화두인 만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서는 핀에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 도입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힐링음료 '솔의눈'이 지난해 500mL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솔의눈은 1995년 출시돼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로, 스위스산 솔싹추출물이 들어있어 마시자마자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상쾌한 솔향으로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음료다.
솔의눈은 2021년 전까지 매년 약 1500만개씩(240mL캔 기준) 판매되다가 지난해 500mL 페트 제품 출시와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끌며 전년비 약 70% 증가한 2500만캔(240mL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mL 페트 제품이 올해 5월부터 소매점,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 인기 요인으로 솔의눈 애호가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캔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가성비와 음용 편의성이 높은 대용량 페트 제품을 20년만에 재출시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혼술, 홈술 트렌드 확대와 함께 솔의눈이 소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로 인기를 끈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유명 연예인이 솔의눈과 소주, 탄산수, 레몬을 섞은 소주 칵테일인 일명 '솔잎주'를 유행시켰고, 솔의눈에 위스키, 토닉워터 등을 섞은 하이볼도 마치 숲속에 온 것 같은 상쾌한 풀향기가 느껴지며 술의 풍미를 더해준다고 입소문이 나며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mix와 technology의 합성어) 트렌드로 인해 솔의눈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브랜드에 활력이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했다.", “무더운 여름에도 솔의눈과 함께 상쾌하고 즐거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경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상생 활동에는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 및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시장 공용 시설의 노후화 간판 재 설치’, ‘시장 내 본관, 신관, 별관의 도색작업 및 공용 시설 개선’, ‘경동시장과 협업한 이벤트’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작년 12월 경동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개점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스타벅스코리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경동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영백), 케이디마켓주식회사(대표이사 최영수)의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프라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익적 상생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은 “스타벅스와의 상생 협약 이후 본격적인 시장 개선 활동이 진행돼 향후 고객과 시장 상인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방문하는 고객님들이 조성해 주신 전통시장 상생 기금으로 경동시장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커피 경험과 함께 경동시장에서도 고객분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여름을 맞아 프리미엄 캡슐 커피 ‘카누 바리스타’ 아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국내 소비자에게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을 활용한 커피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인 TV 광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깔끔하게, 카누답게’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는 휴양지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는 모델 공유로 시작한다. 이어 대형 카누 바리스타 머신에서 물과 에스프레소가 별도의 노즐을 통해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으로 가장 깔끔한 맛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능 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아이스 전용 버튼과 대용량(9.5g) 캡슐 하나로도 충분한 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 중 ‘조이풀 스노우’과 ‘와일드 워터폴’ 2종은 아이스 전용 캡슐이다. 조이풀 스노우는 라이트 로스팅한 원두에 매력적인 와인향과 가볍고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고, 와일드 워터폴은 다크 로스팅으로 깊고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초콜릿 향으로 진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아이스 캠페인과 연계해 카누 바리스타 전용 및 호환 캡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리스타 아이스컵, 아이스 트레이, 에스프레소 쉐이커 등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카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카누 호환캡슐로 만든 에스프레소에 얼음이나 설탕, 아이스크림을 더한 ‘샤케라또’, ‘아포가토’ 등 다양한 홈카페 레시피 영상을 공개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였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와 아이스 전용 버튼, 아이스 전용 캡슐로 깔끔하고 풍부한 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올 여름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카누 바리스타로 만든 아이스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홈캉스’(홈+바캉스)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4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준지는 이번 시즌 테마를 ‘SKIN’으로 잡고, 콘트라스트(대비)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마치 몸을 연상시키는 스키니한 실루엣의 옷들과 비틀어지거나 과장된 볼륨의 아이템을 믹스해 실루엣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분위기의 팔레 드 도쿄 내부에 100M 가까운 런웨이를 구성했다. 70년대의 스키니즘과 테일러링, 80년대의 실루엣, 90년대의 JEAN 등을 39착의 옷을 통해 과장된 대비 효과로 연출했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풍성한 볼륨의 헬멧백이 다채로운 룩과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또 소재를 토대로, 기성복과 오뜨꾸뛰르의 경계를 허물었다. 상/하의가 뒤섞인 옷들을 가죽, 데님, 울, 저지, 스팽글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디자인 했다. 대표 컬러는 베이지, 블랙, 네이비, 카키, 화이트, 실버, 오팔 등이다.
준지는 벨기에 출신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슈파이델(Christophe Szpajdel)'과 협업했다. 특별히 제작한 록(ROCK) 그래픽을 프린트와 자수로 다양한 아이템에 표현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파리에서 가장 핫한 뮤지엄인 ‘팔레 드 도쿄’에서 준지만의 콘트라스트를 아름답게 표현했다”며 “이번 시즌 테마로 잡은 ‘스킨’에 타투 형식의 그래픽이 더해져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미국 정장학회’(이사장·청호그룹 회장 정휘동)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성적이 우수한 한인2세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2세를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되었다. 장학생은 일리노이 주립대 재학중인 김미지 학생을 포함 총 20명이며 장학금액은 각 2000 달러씩 총 4만 달러가 지급됐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영속한 장학사업을 위해 2010년 ‘은산 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 해오고 있다. ‘은산 장학재단’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 정휘동 회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110명을 선발해 총 22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은산 장학재단’은 지난 5월 2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 성적 우수 학생 48명에게 총 4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 아성다이소가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습도가 높아 상쾌하지 못한 느낌으로부터 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우천용품, 제습용품, 청소용품 등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우천용품’은 우산, 우의, 가방커버를 준비했다. ’16K 장우산’은 우산 살대가 16개(일반우산 8개)로 내구성을 높였고, 텐트용 폴대 소재를 사용해 부식에도 강한 장점을 갖췄다. ‘초경량 3단 우양산’은 중량이 약 100g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양산으로도 쓰기 적당하다.
바지형 우의 ‘레인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허리가 고무밴딩 처리된 비닐 재질의 바지로, 페인트 작업을 하거나 등 작업용 바지로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길이 약 109cm로 밑단을 잘라 길이를 맞추면 되고, 화이트와 그레이 2종류 컬러로 구성했다. ‘배낭 방수커버‘는 배낭에 커버를 씌운 후 버클을 채우는 형태로, 빛 반사띠를 커버 중앙에 세로로 디자인해 안전을 고려했다.
‘제습용품’은 다양한 공간에 알맞은 상품을 판매한다. ‘걸이형 제습제’는 제습제에 ‘옷걸이 클립’이 있어 옷장에서 쓰기 좋은 상품이고, ‘다목적용 제습 탈취 시트’는 얇은 종이형태로 되어 있어, 서랍장이나 신발에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불용 겔타입 제습제’는 습기를 흡수하면 겔로 변하는 제습제로 물이 샐 걱정이 없고, 흡습 면이 4면인 넓은 형태로 이불 사이에 넣거나 의류 보관함 등에 사용하기 적당하다.
이 밖에 습기 제거가 어려운 욕실, 싱크대 등 관리를 위한 ‘청소용품’도 준비했다. ‘곰팡이 제거제’는 욕실 및 베란다 타일 사이의 실리콘에 짜서 쓰기 좋은 젤타입과 벽면 전체적으로 뿌리기에 좋은 분사타입으로 구성했다. 또한 싱크대나 세면대의 악취가 걱정된다면 살균 및 세정효과가 있는 ‘배수관 크리너’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면 준비해야 될 것들이 많아지는데, 이번 기획전에서 다양한 상품을 가성비 높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이 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상품 개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집약한 R&D 센터를 출범했다. 식자재 유통업이 상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고객 컨설팅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 모델로 진화함에 따라 연구 개발 및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강화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목표다.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합해 신설된 연구소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으로 구성된 해당 시설은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가 주력하고 있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전략의 전초 기지 역할을 맡는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수년간 기존의 표준화된 상품 대신 조리 효율을 높이는 전처리 식자재, 특제 소스 등 개별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확인하고 2021년부터 고객 맞춤형 식자재 상품을 확대하는 밀 솔루션 전략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에 신설된 R&D 센터는 고객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밀 솔루션 전략에 속도를 더하는 거점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가 R&D 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은 ▲전처리 식재료 ▲반·완조리 상품 ▲급식용 밀키트 ▲전용 소스 등으로 식품 유통 브랜드 ‘이츠웰’과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화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전용 식자재, IP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 차별화 상품 기획도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연구소는 기존 R&D 역량에 컨설팅 요소를 융합해 고객 맞춤형 상품 기획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CJ프레시웨이는 연구소 조직을 메뉴 R&D 파트와 제조 R&D 파트로 구분했다. 메뉴 파트가 외식 고객사의 브랜드 콘셉트나 급식 고객사의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메뉴, 식재료, 레시피 등을 기획하면 제조 파트에서는 상품 규격 설정, 관능 테스트, 제조 공정 검토 등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는 R&D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의 개발부터 유통까지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각 케이스에서 얻은 지식 자산을 내재화해 메뉴 및 레시피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하고 상품 개발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R&D 센터의 강점은 전통적인 연구소 모델에 고객 성공을 돕는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것”이라며 “CJ프레시웨이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근간이자 식자재 유통 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CJ온스타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맘만하니>가 28일 오전 10시 ‘놋담X비비엔다 콜라보 스푼포크’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이번 제품은 국내 유아동 침구 브랜드인 ‘비비엔다’와 방짜유기 1위 브랜드 ‘놋담’의 협업으로 출시된 한정판 패키지다. 특히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귀여운 하트꼼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름 맞이 유기 데이 2시간 특집으로 선보이는 이번 방송은 스푼포크와 함께 유기식판과 식판 파우치도 선보인다. 100% 국내 제작 상품으로 소중한 내 아이가 사용할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방송 당일 론칭 혜택으로 무료 각인 서비스도 준비됐다. 배송 메시지란에 5자 이내의 문구를 기재하면 메시지가 각인된 스푼 및 식판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5만원 적립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를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유기 전용 수세미 1피스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5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놋담 방짜유기 하트괄사 마사지기를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놋담과 비비엔다의 특별한 콜라보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여름철 식중독 우려 시즌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론칭 기념 많은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 유아동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맘만하니>는 평일 오전 10시 워킹맘 이시유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믿을 수 있는 3545 밀레니엄맘 고민해결을 목표로 각종 육아템들을 소개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 대상 청정원이 간편하게 바로 짜먹는 파우치형 쌈장 2종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쌈장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형태의 쌈장을 선보이게 됐다. 파우치형 쌈장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 짜먹을 수 있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활용하기 좋고, 캡이 입구를 막아주기 때문에 보관에 있어 위생적이다. 특히 내용물을 짜기 쉽도록 파우치에 담아 버려지는 부분 없이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청정원 순창 된장으로 정통 장 맛을 살리고, 사과와 매실농축액으로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고소한 맛의 오리지널 ‘양념쌈장’과 매콤한 ‘청양초쌈장’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양념쌈장’은 참깨와 진한 풍미의 마늘을 넣어 정통 쌈장의 맛을 살렸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고기나 채소, 회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기 좋다.
‘청양초쌈장’은 청양초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매운맛을 한껏 살린 제품이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기름진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쌈장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에 주목해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신라호텔이 여름 제철 식재료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과 호텔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풀사이드 바’에서는 여름 한정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며,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는 디너 타임에 ‘스페셜 셰프 컬렉션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풀사이드 바에서는 고품질의 애플망고로 만든 달콤 시원한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주재료로 사용한 여름 시즌 한정디저트다. 100% 망고 퓨레와 자일로스 설탕으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려 상큼하고도 달콤한 망고의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한치, 장어, 민어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스페셜 셰프 컬렉션 디너 뷔페(Special Chef’s Collection Dinner Buffet)’를 선보인다.
제주산 한치와 애플망고, 토마토, 레몬, 파프리카 등이 어우러진 꼬치에 살사 소스를 올려 새콤, 달콤, 매콤함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한치핀초’를 제공한다. 또한 7월부터는 여름 보양식으로 제주산 민어에 간장소스를 곁들인 ‘민어찜’과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민물장어구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쫄깃한 가재살과 매콤한 양념이 조화를 이룬 ‘마라샤오롱샤’, 각종 해산물과 허브를 부드럽게 익힌 ‘해산물 파피요트’, 바삭거리는 설탕막과 부드러운 푸딩의 조화의 ‘크렘브륄레’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여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싱 서머(Refreshing Summer)' 패키지와 ‘딜리셔스 디너(Delicious Dinn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행지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리프레싱 서머' 패키지는 △산 전망 스탠다드 객실(1박)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 △풀사이드 바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 2개 혜택 포함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실속 있는 미식과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딜리셔스 디너’ 패키지는 △산 전망 스탠다드 객실(1박)과 △디너(2인) 혜택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체크인 당일 저녁 이용 가능한 디너 혜택은 ‘스페셜 셰프 컬렉션 디너 뷔페’가 진행되는 ‘더 파크뷰’와 한식당 ‘천지’의 숨비 코스, 일식당 ‘히노데’의 스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홈페이지 온라인으로만 예약 전용 상품으로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풀무원 ‘지구식단’ 콜라보 메뉴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플랜튜드‘는 고객들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는 있는 비건 레스토랑으로 1만원대 안팎의 가격 설정과 친숙한 대중적인 메뉴를 순식물성 재료로 재해석하여 구연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플랜튜드가 출시한 신메뉴 3종은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가격 또한 1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구성했다.
‘LIKE텐더 유린기(1만6900원)’는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을 가진 유린기를 풀무원 지구식단 LIKE텐더를 사용해 새콤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에 청, 홍고추를 가득 넣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중화풍 요리다. 함께 나누어 먹기 좋은 메뉴이다.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1만1900원)’은 겉바속촉 두부튀김과 신선한 채소를 칼칼한 수제 라유(고추기름) 간장에 비벼 먹는 매콤 달콤한 메밀면이다.
‘아삭 채소 비빔국수(1만1900원)’는 탱탱하게 삶아낸 생소면에 새콤달콤한 특제 고추장 비빔소스, 신선한 채소, 꼬독 아작한 궁채를 함께 비벼 먹는 뛰어난 식감의 비빔국수이다.
아이파크몰용산점에서는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과 ‘아삭 채소 비빔국수’를 교자만두(3조각)와 세트로 구성해 1만4900원에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교자만두는 고기 없이 표고버섯, 부추 등의 야채로만 맛을 낸 ‘식물성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메뉴 개편 작업도 진행했다.
플랜튜드 코엑스점은 ‘두부페이퍼 라자냐’와 ‘라따뚜이 로텔레 파스타’ 2종을 단종하고 2호점에서 인기 높은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1만4500원)’와 ‘핫 스파이시 마파두부(1만3900원)’ 2종과 신메뉴인 ‘LIKE텐더 유린기’, ‘두부 가라아게 메밀면’을 추가했다.
플랜튜드 아이파크몰용산점은 ‘볼케이노 RED떡볶이’, ‘베이나이스 오픈 샌드위치’, ‘베이크도우 수프카레’ 3종을 단종하고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3종을 추가했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한 ‘플랜튜드’ 코엑스점은 ‘플랜튜드 도장깨기, 고객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플랜튜드의 메뉴를 이용하고 스템프 쿠폰에 도장을 받으며 지속 가능한 한 끼 식사를 통한 지구를 지키는 탄소 중립 실천을 안내하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 프로모션으로 메뉴 및 매장 사진 업로드 시 ‘풀무원 톡스콤부차 1잔’을 제공하며 매월 추첨을 통해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플랜튜드 아이파크몰용산점’은 해피아워(평일 14시~17시)에 방문 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은 “채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랜튜드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새벽 수확 초당옥수수’를 통해 여름철 초신선함을 전달한다.
초당 옥수수는 '초당(超糖)'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13~15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가 특징이며, 6월에서 7월 사이 한 달 정도만 맛볼 수 있는 여름 제철 농산물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생으로 즐기기도 좋아, 찜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더운 여름철 더욱 인기가 좋다. 실제로 22년 롯데마트 초당 옥수수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더욱 신선한 초당 옥수수를 선보이기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제타플렉스점, 중계점 등 수도권 총 22개점에서 ‘새벽 수확 옥천 초당옥수수’를 판매한다.
옥수수는 신선도가 바로 맛으로 연결될 만큼 선도에 민감한 특성을 갖고 있어 수확 이후 빠르게 매장에 입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새벽수확 초당옥수수’는 산지에서 새벽 4시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당일 오후 3시 이후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일반 옥수수 대비 유통에 걸리는 시간을 반나절 이상으로 줄여 신선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기존에는 농가가 직접 산지에서 매장으로 새벽 수확 옥수수 상품을 입고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좀 더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롯데마트 자체 물류 센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농가는 수확 이후 롯데마트 물류센터로 상품을 전달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일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센터에서는 당일 공급량을 정확한 타임테이블에 맞추어 점포로 이동시킬 수 있기에 안정적인 물량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올해는 특히 수도권 점포 추가 운영이 가능해져 서울역점과 월드타워점까지 포함한 총 22개 점포에서 ‘새벽 수확 초당옥수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롯데마트는 ‘새벽 수확 딸기’, ‘새벽 수확 잎채소’ 등 제철에 맞추어 다양한 새벽 수확 농산물을 선보이고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3년 1월부터 6월까지 새벽 수확 전체 상품 누계 매출은 전년대비 10% 이상 신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초신선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당일 수확한 제품을 당일 오후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오프라인만의 강점으로, 롯데마트는 옥수수는 물론 향후 더욱 다양한 극선도 신선 식품을 새벽 수확 상품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오프라인 신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부문장은 “새벽 수확 상품 시리즈 운영을 통해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초신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자 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새벽 수확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농가의 신선함을 매장에서 고객들이 바로 느낄 수 있도록 관련 품목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