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에이스손해보험,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 지원
에이스손해보험이 경북 예천군 450가구에 구호 물품 키트를 지원합니다. 경북 예천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입니다. 에이스손해보험이 지원하는 키트는 음료수, 수건, 간단한 의류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들이 포함됐습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많은 지원을 수행해왔습니다. 수년간 아동양육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침수 피해지역 복구사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소외계층 암 환우를 위한 기부 챌린지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가 상장 3일 만에 개인 및 기관 순매수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장 첫날 90억원에 이어 둘째 날 126억원, 셋째 날 70억원 가량의 전체 순매수가 유입되며 누적 순매수 규모가 3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담고 있는 기업은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입니다.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2차 전지에 쏠려있던 사람들의 관심이 분산될 전망입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에이스손해보험,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 지원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음료수, 수건, 속옷, 간단한 의류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8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 사장은 “수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재난 상황을 맞았을 때에도 야외 활동이 어려운 보육원 어린이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장난감과 교구, 점자책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수년간 아동양육시설 주거환경개선사업, 침수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소외계층 암 환우를 위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손해보험사로서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 손보사로의 도약”…롯데손보, 세상에 없던 플랫폼 ‘앨리스’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세상에 없던 보험서비스(상품) 제공’을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내놓고 본격적인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상품)를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인 ‘앨리스’(ALICE)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상에 없던 보험의 원더랜드’를 지향하는 앨리스는 보험을 고객의 일상 속 위험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시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없던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간편인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상세한 보험계약 조회와 보험금 청구 역시 가능하다. 앱 이용에 대한 고객의 제약을 최소화한 것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앨리스를 통해 16종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판매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필요했던 보장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높은 진료비의 뇌·심장 질환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미니뇌심보험’, 가족을 대표해 한 명만 가입하면 되는 ‘캠핑차박보험’,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갖춘 ‘골프보험’ 등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할 신규 보험서비스가 앨리스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이들 보험서비스는 고객 중심의 세계관인 ‘앨리스 유니버스’를 통해 새롭게 재분류됐다.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로 구성된 앨리스 유니버스는 나를 중심으로 ‘가족’과 ‘지인’, ‘타인’으로 확장되는 6가지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보험의 분류 틀을 깼다.
예를 들어 영유아기 아이의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와 전염병·응급실 치료를 보장하는 ‘베이비보험’, 골절과 화상부터 독감과 응급실까지 보장하는 ‘키즈보험’은 ‘나의 가족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마이 팸’(MY FAM) 보험으로 분류됐다.
학교폭력과 스쿨존 교통사고 등을 보장하는 ‘청소년보험’과 원형탈모·대상포진·통풍 등 직장 내 괴롭힘과 스트레스로 빈발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직장인보험’은 ‘일상 속 악당(빌런)으로부터 나를 지킨다’는 뜻에서 ‘빌런’(VILLAIN) 보험으로 지칭됐다.
이와 함께 앨리스는 직관적인 컬러 인터페이스(UI)로 보험에 대한 유쾌하고 신선한 고객경험(UX)을 선사한다. 6가지 보험 카테고리를 나타내는 다채로운 비비드 컬러를 UI에 적용해, 각 보험서비스가 가지는 의미를 뚜렷하게 나타낸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직관적인 컬러 UI를 통해 앨리스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가 고객의 일상 속 가까이 위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처음으로 시도되는 ‘앨리스 유니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험의 의미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앨리스는 고객이 스스로 앱에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흥미유발 콘텐츠도 제공한다. 지루하고 따분했던 보험업에 대한 ‘흑백’의 이미지를 다채로운 ‘컬러’의 이미지로 180도 바꾸는 혁신의 차원이다. 콘텐츠 이용을 위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등 복잡한 절차도 필요 없다.
특히 ‘숏츠’(Shorts)와 ‘릴스’(Reels) 등에서 착안해 앨리스 메인화면 최상단에 배치한 콘텐츠 놀이터 ‘플레이 앨리스’(PLAY ALICE)는 고객이 보험서비스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유명 힙합 경연 프로그램 콘셉트의 ‘약관래퍼(feat.김대리)’는 ‘빌런’ 직장상사로 인해 악화되는 직장인의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묘사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가수 임도혁과 협업한 ‘약관싱어’는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결혼식 축가 형태로 풀어냈다.
이외 보험금 청구와 관련된 정보를 재치있게 담아낸 ‘김청구TV’와 ▲궁금한 보험 Y ▲보험의 소리 ▲명화의 재해석 등 보험 테마를 접목한 콘텐츠는 기존에 없던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롯데손해보험은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PLAY ALICE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고 흥미로운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실험실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 주변 사람들의 리스크를 살펴보고 내 보험 컨디션과 비교하는 ‘리스크 레이더’와 휴대전화 캘린더와 연동해 라운딩 일정에 맞춰 골프보험을 연간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골프 캘린더’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실험실 역시 신규 개발을 이어가 기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재미있고 유쾌한 보험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보험서비스만큼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공간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창구인 앨리스는 디지털 전환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하반기 영업지원을 위한 신규 플랫폼을 추가로 출시해 DT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 고객자문단‘쏠메이트’4기 모집
신한은행은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쏠메이트(SOL-MATE)’ 4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메이트’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은행장 재임시절인 지난해 2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신설됐으며 단순 의견제안을 넘어 상품ㆍ서비스 제작 프로젝트, 설문조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은행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문단이다. 올해 상반기 활동한 ‘쏠메이트’ 3기는 총 2,603건 의견을 제안했으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했다.
이번 ‘쏠메이트’ 4기는 다양한 실무부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디지털, 투자상품, 퇴직연금, 외환 등의 상품ㆍ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쏠메이트’ 4기는 참여 연령대를 확대해 10대부터 60대까지 총 5,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한은행 쏠(SOL)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메이트’ 4기 고객을 대상으로 ▲ 쏠메이트 선정시 3천 포인트 ▲우수의견 선정 시 5만 포인트 ▲프로젝트 참여 시 10만 포인트 ▲최우수 의견 고객에게 100만 포인트 등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의견 제안은 물론 상품 서비스 제작에 고객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쏠메이트’의 네 번째 모집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시 소통하면서 쏠메이트의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디지털화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영업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공유하면서 ‘고객중심’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신한은행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정상혁 은행장도 “은행 내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을 기준으로 공고히 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액티브자산,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상장 3일 만에 287억 팔렸다
‘바이오헬스케어’부문에 액티브 스타일로 운용하는 국내 유일 ETF에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지난 3일 독자 ETF 브랜드 ‘KoAct’로서 처음으로 선보인 상품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가 상장 3일만에 개인 및 기관 순매수 28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상장 첫날 90억 원에 이어 둘째 날에 126억 원, 셋째 날 70 억 원 가량의 전체 순매수가 유입되며 누적 전체 순매수 규모가 3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그동안 2차전지 산업에 집중했던 투자자들이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등으로 관심이 분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iSelect 바이오헬스케어 PR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실제로 이 ETF가 담고 있는 기업은 ▲유한양행(8.05%), ▲삼성바이오로직스(7.70%), ▲SK바이오팜(6.71%), ▲셀트리온헬스케어(6.00%), ▲알테오젠(5.14%), ▲제이엘케이(4.39%) 등이 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은 약 2,370조 원의 규모로 급속 성장 중이며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화 관련 질환, 만성질환 등에 대한 치료제 및 예방제의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알츠하이머 및 비만 치료제, 미용 의료 기기 등 또한 전도 유망한 분야로 높은 성장성을 갖고 있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IT 및 생명공학 기술 강국으로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고성장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다"며 "최근 2차전지가 조정을 보이면서 바이오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단기 투자보다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장기 성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꾸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KB부동산 내집내집 등록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에서 ‘내집내집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KB부동산 앱에서 KB국민인증서 또는 KB국민인증서 Lite로 로그인한 고객이 내집내집을 등록하면 응모된다.
최근 명칭을 변경한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지갑 서비스인 ‘국민지갑(구 KB Wallet)’과 연계한 이벤트로, 응모 고객 중 국민지갑 가입 고객 전원은 국민지갑 1000포인트를 경품으로 받는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3(1명) ▲갤럭시 워치5 44mm(1명) ▲BHC 후라이드 치킨과 콜라 1.25L 모바일 쿠폰(1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KB부동산은 지난 5월 시세 및 매물 알림 서비스인‘내집내집’을 주소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개인 맞춤형 알림 메뉴가 상단에 보이도록 홈 화면을 개편했다.
내집내집 메뉴에 현재 거주하는 집이나 살고 싶은 집, 전셋집 등을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등 가격 변동 내용을 홈 화면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내집내집에 등록한 주소를 기준으로 시세 변동이나 매물 등록, 우리단지 커뮤니티 글, 등기 변동 등 각종 변동 내역을 앱 푸시 알림으로 알려준다. 예상 세금을 계산해 볼 수 있는 부동산 세금계산기와 건축물관리대장 ·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문서 발급 서비스도 홈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부동산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 내집내집은 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맞춤형으로 전달해주는 개인화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KB부동산만의 우리집 관리 기능과 지갑 · 증명 · 생활편의 혜택과 알림을 한 곳에 담은 국민지갑 서비스 등 KB국민은행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