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텔레콤, 이동통신부문 고객만족도 조사 26년째 1위

2023-09-22     우연주 기자

9월 21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SK텔레콤]

ㅇ..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조사 시작 이후 26년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26년 연속)와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24년 연속)를 기록했던 SKT는 이번 KCSI 조사의 1위 기록으로, 24년 연속으로  국내 고객만족도 3대 조사 이동통신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2년부터 조사해 오고 있다.

KCSI는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의 양적 성장을 나타내는 생산성 지표에 차별화하여 각 산업별 질적 성장 수준을 고객 만족도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T는 이동통신부문에서 26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SKT는 전년 대비 0.7점 상승한 87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전체 산업 평균과의 격차를 5점 차이로 벌렸다. 이는 고객 경험 혁신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사진=KCC]

ㅇ.. KCC(대표 정재훈)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와 함께 퇴장로 고객의 안전을 강화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KCC는 CGV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을 보유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의 6~7층 퇴장로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찾는 CGV영등포 스피어엑스관 퇴장로에서 안전캠페인을 펼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총 20개의 상영관과 3800 여개의 좌석, 영등포점은 총 12개의 상영관과 2700여 개의 좌석이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영화관이다.

KCC는 자체 개발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을 적용해 영화관 퇴장로 벽면에 안내되어 있는 출구 방향 안내와, 소화기존, 에스컬레이터의 위치를 알려주는 그래픽을 시공했다. 

시공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그래픽은 식별이 용이하여 누구나 쉽게 사인을 인지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한 색채는 영화상영이 끝나고 관객들이 퇴장하는 동선 내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되, 비상상황에도 고객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배색을 고려해 선정했다. 모든 그래픽은 KCC의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적용했으며 냄새는 물론 유해물질이 거의 없어 안전하고, 내구성 등 품질도 우수하다.

 

[사진=KT]

ㅇ..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가 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대비해 파트너사는 물론 2차 수탁사까지 동행 가입을 확대한다. 국내 통신 3사 중 최초 사례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제조원가 상승시 그만큼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여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주는 약자와의 동행 1호 법안으로 현 정부의 핵심 상생협력 정책이다.

KT는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사옥에서 합동 가입식을 열였다.

KT그룹사-파트너사, KT파트너사-2차수탁사가 참여했다. KT커머스, HCN, KT엠모바일과 함께 그룹사의 파트너사인 동일전선, 광명통신, 이노브가 참여했다.

KT파트너사에서는 가온그룹, 머큐리, 다보링크와 2차수탁사인 드림전자, 스피맥스, 대성에이치티엠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를 총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벤처부는 KT에서 준비한 합동 가입이 2차 수탁사까지 납품대금 연동제를 조기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화그룹]

ㅇ..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5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하여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225억원, 한화솔루션 22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원, 한화시스템 69억원, 한화오션 450억원 등 약 1,75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힐링 용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비전, 한화정밀기계, 비전넥스트 등 판교에 사업장을 둔 4개사의 임직원들은 20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위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ㅇ..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UN산하 ITU-T SG17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텔레바이오 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 기술에 대한 ITU-T 국제표준(X.1097)이 사전 채택됐다고 밝혔다.

 

KISA 김재성 박사와 펫기업인 파이리코(김태헌 대표이사)는 지난 20년 4월부터 약 3년 6개월에 걸쳐 ‘텔레바이오 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 인증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반려견·반려묘 등 반려동물의 비문(코지문)·안면 등 신체적 특징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반려동물의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보안인증 기술이다.

 

사전 채택된 국제표준(X.1097)의 주요 내용으로 반려동물의 비문·안면 등 생체정보 획득 장치 및 개체식별 인증플랫폼 기능 요구사항, 반려동물 비문·안면인식 알고리즘 성능 시험방법, DB 구축 지침 등이 정의되어 있다.

 

해당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한 KISA 김재성 박사는 “해당 국제표준이 추후 최종 채택으로 이어져 반려견 신체 내부에 생체이식칩을 삽입하는 기존의 동물 등록방식을 개선하고, 저조한 동물 등록률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개체식별 보안인증 기술로써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가스공사]

ㅇ..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가스공사는 9월 20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역 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기술개발 전략 및 탄소중립 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구경북 국산화 기술개발 성공사례 등 6개 주제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천연가스 기반 수소 생산, △이산화탄소 포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공동 개발, △대구‧경북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동반성장 펀드 대출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정책 및 연관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산‧학‧연은 탄소중립 R&D 기술을 추진‧실증하고 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네이버]

ㅇ..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생성형 보컬 AI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오드아이(대표 최순범)’에 신규 투자했다. 

오드아이는 예비창업 단계에서 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팀으로, 법인 설립 이후 네이버 D2SF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오드아이(대표 최순범)는 적은 데이터로 고퀄리티 보컬을 생성하는 보컬 AI 기술을 개발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보컬을 생성하는 것은 물론, 기존 보컬을 원하는 스타일로 변환할 수도 있어 높은 데이터 효율성을 자랑한다. 

국제 음성·음악 학회,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 등에서 보컬 완성도를 인정 받았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기술 확장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벤틀리모터스]

ㅇ.. 벤틀리모터스가 ‘플라잉스퍼 아주르’, ‘플라잉스퍼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플래그십 세단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와 S는 각각 벤틀리가 지닌 고유의 우아함과 안락함,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둔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모델로, 파생 모델 별로 벤틀리 고유의 감성을 강조해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는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모터스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역동성을 갖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벤틀리의 인기 모델이다.

플라잉스퍼 아주르는 격조 높은 플라잉스퍼의 완성도에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을 더한 모델이다. 아주르(Azure)는 과거 벤틀리의 최상급 그랜드 투어러 컨버터블의 모델명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직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

플라잉스퍼 아주르의 외관에는 아주르 모델 고유의 화려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다. 먼저 밝은 색상의 ‘브라이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며, 차체 측면에 ‘Azure’ 레터링 배지’가 부착된다.

 

 

 

[사진=한국서부발전]

ㅇ..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협력중소기업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9월 20일(수) 충남 태안군청에서 에코파워텍, 고려엔지니어링, 티앨씨, 뉴토크코리아, 엘파워텍, 에이비에스 등 6개 협력기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6개사는 서부발전과 협업하며 혁신기업으로 성장한 곳이다. 이번 활동은 각사가 ESG 경영 차원에서 서부발전에 공동 봉사활동을 제안해 이뤄졌다.

서부발전 직원과 협력중소기업 봉사단 10여명은 식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과 서부발전이 구매한 지원물품은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 가구 100곳에 전달된다.

서부발전은 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다. 

 

[사진=한전KDN]

ㅇ..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9일 나주 본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ESG 경영전략 롤링 결과’ 등 총 3건의 보고안건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한전KDN은 2022년 발표된 K-ESG 가이드라인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함과 함께 에너지ICT業과 연계한 실행과제 마련을 통해 ESG경영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중 중대성 평가 등 국제표준 변경 사항을 반영한 ESG 홍보영상과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독자친화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으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와 에너지ICT 기반 수소‧해상풍력 등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 전문가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기후 이니셔티브(Initiative)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추가 가입과 지지 선언으로 지배구조, 전략 등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제공을 통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ㅇ.. 현대자동차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하는 팔도장터에 참가한다.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는 추석을 맞이해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동시에 서울 광장시장 대표 먹거리 시식, 추석맞이 전통놀이체험,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업 부스 참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이다.

현대차그룹은 팔도장터에 참가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상인이 운영할 푸드트럭을 부스 내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터 기간동안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상인회 소속 청년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현대차그룹과 청년상인들의 상생 현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상인들이 팔도장터 행사에서 활용할 푸드트럭도 현대차그룹이 제공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경동시장 상인회와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으면서 경동시장 청년상인회에 제공한 푸드트럭 중 1대가 이번 팔도장터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ㅇ..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1일(목) 도로교통연구원에서 포장 노후화에 따른 미래 유지관리 전략과 기술을 주제로「고속도로 노후포장 유지관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도로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화된 도로포장 증가로 인한 문제점 분석과 효율적인 유지보수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면차단공사 등 도로포장 유지관리 新전략인 ‘노후 고속도로를 새롭게! 고속도로 새-로(路)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포장분야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개발 현황 및 전략 등에 대한 학술행사도 진행되었다.

특히, 1층 로비 및 본관에서는 빗길 미끄러움의 지점과 정도가 측정 가능한 ‘미끄럼 저항 측정차’와 도로의 포장 표면 및 하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첨단장비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전시 홍보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많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원장은 “이번 기술 세미나는 고속도로 노후 포장 유지관리 기술의 현재와 새로운 시대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도로포장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을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속도로 도로포장 관리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ㅇ..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정을 나눴다.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13일 산내면 ‘선인재활원’, 15일 천북면 ‘혜강행복한집’,  21일 불국동 ‘명화의집’ 및 ‘누리영타운’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과 이불 등 모두 8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수원 본사 31개 처·실은 경주시 18개 읍면동과 자매마을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처가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께 보행 보조기구 44대를 전달했고, 설비기술처는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방문해 경추 베개 100여개를 선물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웃을 위해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