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컴디지털뱅크', 구글 평점 4점대..."이벤트·기능 만족" 이용자들 호평

웰컴디지털뱅크, 구글 평점 4점...타 저축은행은 2점대 리뷰서도 사용자 UI·UX와 이벤트 관련 호평 자자 특히 '웰뱅워킹'은 건강에 재테크까지 동시 챙겨 입소문

2024-05-27     정수진 기자
[웰컴저축은행]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한 데 이어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접근성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따라서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가 타 저축은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는 지난해 이용고객 10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55만명을 돌파하며, 가장 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저축은행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웰컴디지털뱅크는 저축은행 앱 중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디지털뱅크는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평점 4.0점으로 기록 중이다. 타 저축은행 모바일뱅킹 평점보다 높은 편이다. 실제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와 OK저축은행 'OK모바일뱅킹', 한국투자저축은행 'KEY뱅크'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2점대를 기록 중이다. 

또한 리뷰에서는 "중소 저축은행 앱같지 않게 깔끔하다", "이벤트나 기능 모두 만족스럽다"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관련 칭찬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웰컴디지털뱅크'는 2018년 4월 저축은행 업권 최초의 모바일뱅킹 앱이다. 지난 2021년 저축은행 업권에서 가장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획득하고, 이듬해인 2022년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 '웰컴마이데이터'를 선보였다. 이를 시점으로 웰컴디지털뱅크는 대출상품 비교, 부채자산관리 등 맞춤형 개인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디지털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웰컴저축은행의 대출비교서비스는 올해 2월 기준으로 가입자 50만명, 누적 조회수 110만건, 월 최대 대출실행액 2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핀테크, 인터넷전문은행을 제외하고 금융사가 운영하는 플랫폼 가운데 조회 수, 가입자 수, 실행금액이 가장 큰 규모이다.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일상 생활과 밀접한 비금융 서비스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웰컴디지털뱅크는 현재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가입 △알뜰폰 요금제 조회 및 가입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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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웰뱅워킹은 건강과 재테크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매일 1만보 이상 걷는 웰뱅워킹 이용자라면, 적금상품인 ‘웰뱅워킹적금’에서 최대 9.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뱅워킹적금은 기본금리 1.00%에 걸음 수에 따라 △100만보 1.00%p △200만보 2.00%p △300만보 3.00%p △400만보 8.0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6회 이상 자동이체 납입 시 최대 1.00%p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업데이트를 지속하면서 웰뱅워킹 등 비금융서비스도 고도화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