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HMM, '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

2024-08-23     정창현 기자
[사진=HMM]

○...HMM, ‘E-Waste Zero’ 업무협약 체결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HMM은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HMM은 폐전자제품 1000여대를 기증했으며, 앞으로 사무실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ESG 가치실현에 동참하는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이다. 참여기업에는 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등을 발급해 준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도입, 운항 기술 고도화 등 기존 Scope 1, 2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이어, Scope 3까지 범위를 확대해 ‘2045 NetZero’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천연석 고유의 자연미를 구현한 인조대리석 '프리미에르 컬렉션' 출시

롯데케미칼이 인조대리석 신제품 '프리미에르 컬렉션(Premiere Collection)'을 출시했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제품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새로운 시리즈로 천연석의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두 가지 톤이 흐르는 듯한 무늬로 선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구현하였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라르고(Largo), 레가토(Legato), 그라비타(Gravita)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출시 됐으며, 3종 모두 최신 디자인 트렌드인 대형 물결 무늬와 풍부한 패턴을 반영하여 천연석 자연 본연에서 느껴지는 고급미를 담았다. 특히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선과 면의 농담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색상은 화이트, 쿨 그레이, 블랙을 베이스로 주방 상판과 인테리어 벽면은 물론 다양한 곳에 적용가능하여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두개의 상판을 접합할 때 발생하던 패턴 끊김 문제를 하나인 것처럼 연결해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를 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에서 자체 생산되어 국내외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건자재부문장 정종훈 상무는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한 미주, 유럽, 호주 등에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속적으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연간 생산량 97만매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시장15%를 점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경기도사회적경제원, ICT 기반 아동 돌봄 ‘맞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원장 유훈)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LG유플러스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에게 폭넓은 성장기회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 맞벌이 부모로 인해 아동이 겪는 ‘돌봄공백’ 현상을 해소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남양주시 소재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해 사업 구체화를 위한 힘을 보탠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우리집 지킴이)와 자기주도학습 콘텐츠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힘을 합친다면 기존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협동조합과 같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LG유플러스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 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는 “국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 수를 보유한 경기도가 가진 사회적 문제를 LG유플러스의 ICT를 통해 해결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경제조직과 적극 협력하며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KCC, 민사고 ‘영혜장학금’ 수여식 가져

KCC(대표: 정재훈)는 20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입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 5명은 3년 전액 ‘영혜장학금’을 받게 됐다.

영혜(永慧)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에 기여한다는 '인재보국'의 정신을 강조해온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장학금으로, 명예회장이 남긴 100억 원의 유산으로 조성됐다.

이와 더불어, KCC 정몽진 회장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재로 조성한 30억 원 규모의 선혜(善慧)장학금 역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외에도 KCC는 친환경 도료 연구 체험학습과 석·박사 연구원 멘토링 등 민사고와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민사고 기숙사, 교실, 강당, 체육관 등 교내시설을 정비했다.

KCC 관계자는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민사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독,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 합쳐서 월 1만원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 2종을 월 1만원대로 제공하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출시했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결합해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은 국내 최초다.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월 1만4900원의 유튜브 프리미엄과 월 5500원 상당의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를 결합해 1년간 약 22% 할인된 월 1만5900원에 제공한다. 1년 약정형 상품으로, 가입한 달부터 12개월 간 할인된 가격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멤버십 혜택으로 유독 4000원 할인을 추가해 정상가 대비 약 42% 할인된 월 1만1900원에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유튜브 프리미엄과 넷플릭스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실제로 23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넷플릭스 구독자는 1164만명으로 국내 구독형 OTT 중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유독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은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이 1년을 약정한 연간권 상품인 만큼, 약정 기간인  12개월을 다 채우지 않고 중간 해지 시 할인 반환금이 발생한다. 할인반환금은 매월 할인금액(4500원)에 가입 개월 수를 곱해 책정된다.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구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자체 개발한 AI인 ‘익시’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안병경 구독사업담당은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가장 인기가 많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해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 수처리·소각 시설 자동운전 AI 적용

SK에코플랜트는 AI 기반 소각로·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에 자동운전이 가능한 AI를 적용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AI가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이른바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SK에코플랜트가 이번에 소각로 및 수처리시설에 적용한 AI 역시 운전자의 판단이나 개입이 필요 없다. AI가 현재 상황에 맞는 조작 방법을 판단하고 수행하기 때문이다. 기존 AI는 AI가 운전자에게 적절한 조작 방안을 제시했다.

새로운 AI 적용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수처리시설은 수질정화용 미생물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송풍기로 산소를 공급한다.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송풍기 강도를 매번 조정하기 어려워 상향 출력해 과잉 운영되는 경우도 많았다. 수처리 업계에 따르면 송풍기 가동에 사용되는 전기의 양은 수처리시설에서 소비되는 전력 중 30~40%를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SK에코플랜트는 하루 최대 7만㎥의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자체 테스트를 진행했다. 미생물 반응으로 폐수를 정화하는 생물반응조와 폐수에 부유물질을 약품과 반응시켜 제거하는 가압부상조에 해당 AI를 적용,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여간 자동운전을 시행했다.

그 결과 AI를 적용하지 않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 8개월 기간과 비교해 평균 송풍기 에너지사용량이 약 37.2% 줄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AI가 송풍기 운전 설정값을 제공하고, 이를 참고해 사용자가 운전을 한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 약 20%보다도 개선된 수치다. 약품 투입량도 유의미한 절감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AI 적용 전 데이터 약품 투입량 대비 AI 자동 운전 후 약품 투입량은 25.3% 줄었다.

폐기물을 태울 때 소각로 내 온도 편차를 줄여 불완전연소로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도 AI 기술이 활용된다. 센서가 실시간으로 온도, 오염물질 발생량 등을 모니터링하면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량의 폐기물을 투입하거나 송풍량을 조절하는 식이다.

기존에 폐기물 투입 여부를 가이드하던 AI는 이번 고도화로 운전자가 폐기물을 소각로 호퍼 위에 가져다 두기만 해도 스스로 판단해 폐기물을 투입한다. 소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송풍량 조절도 스스로 조작한다. 현재 SK에코플랜트 산하 자회사 소각시설 1곳에 AI를 적용했고 연내 추가로 1군데에 더 적용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AI 적용으로 소각시설의 주요한 제어 기능인 폐기물의 투입 여부와 송풍량 조절을 AI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며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에너지 생산량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진X지민 작가 협업으로 탄생한 카카오웹툰 '더 그레이트' 완결, 단행본 출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이태원 클라쓰’의 광진 작가, ‘나빌레라’, ‘랑데부’ 지민 작가의 웹툰 ‘더 그레이트’(글 광진, 그림 지민, 슈퍼코믹스스튜디오)가 뜨거운 호평 속에서 19일 본편을 완결하고, 오는 31일 단행본으로 출간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카카오웹툰에서 23일부터 ‘더 그레이트’ 그랜드 파이널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웹툰 ‘더 그레이트’는 꿈에 그리던 대기업 면접에 지각한 인생 최악의 날,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평범하지만 위대한 일상을 살아가게 되는 여자 유보라의 일대기다. 여러 굴곡에도 단단하게 삶을 나아가는 보라의 일대기가 우리의 삶을 비추듯 선명하게 다가서며 ‘더 그레이트’라는 작품명처럼 아름다운 대서사시로 완성된다. 광진 작가와 지민 작가의 첫 협업작으로 론칭 전부터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서사를 이끌어가는 힘과 완결성, 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빼어난 작화가 잘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정평을 모았다. 지난 해 8월 론칭해 약 1년 만인 지난 19일 마지막 연재분에 해당하는 59화가 올라왔으며, 10월 14일 후기를 끝으로 최종 완결 예정이다.

인기에 힘입어 ‘더 그레이트’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단행본도 제작됐다. 지난 5일 론칭한 ‘보라의 보통의 일생 모먼트' 이모티콘은 꿈 많고 열정적인 직장인 유보라의 일상 속 순간들을 담았다. 또한 대원씨아이에서 ‘더 그레이트’ 단행본이 총 4권으로 출간될 예정으로 오는 3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완결과 단행본 출간을 기념해 23일부터 9월 2일까지 ‘더 그레이트’ 그랜드 파이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웹툰 이용자 대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캐시 뽑기권과 단행본, 이모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그레이트’ 마지막화를 감상하고 댓글에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보통의 일생’ 이모티콘을 지급하고, 20명을 추첨해 단행본 1, 2권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더 그레이트’ 작품 3편을 본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최대 1천 캐시 뽑기권을 제공한다.

작품 완결과 단행본 출간을 맞아 두 작가도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광진 작가는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 하면 언제나 ‘우리 엄마’라고 답했다. 그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을 이렇게 책으로 간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통의 위대함이 독자들에게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민 작가는 “보라의 일생을 그리며 한 사람의 일생을 바라볼 수 있었다. 평범하지만 평범치만은 않은 소녀, 청춘, 엄마의 이야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책으로 발간하게 되어 감사하다.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마리아나 관광청과 ‘인천-사이판’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이달 8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9월 8일 일요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초특가 항공권과 최대 50%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전용 초특가 운임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9만 6,290원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다음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사이판50'을 입력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된 운임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이번 할인율은 할인 코드 이벤트 사상 역대급 최대 할인율이다. 또 왕복 항공권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이판은 역사적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및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나가하섬의 맑고 푸른 바다에서는 스노클링, 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정글투어 등 다양한 자연을 동반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에서 사이판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45분 소요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 및 항공권 등의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었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분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무엇보다도 항상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인베스트먼트, 공식 출범

동국제강그룹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가 금융감독원 승인을 통해 설립 5개월만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로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기사 등록을 기점으로 연내 가칭 ‘미래성장 소부장 펀드(Blind Fund)’를 결성해 투자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동국제강그룹과 성장을 함께 할 혁신 기업들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기술적 차별성을 지닌 벤처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려는 복안이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규모 있는 그로쓰캐피탈(Growth Capital), 바이-아웃(Buy-out)투자 기회 등을 발굴해 동국제강그룹과 시너지 극대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배창호 동국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벤처 생태계 일원으로 윤리 경영·정도 경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투자회사로의 성장 방향을 갖고 있다”며, “벤처 캐피탈 전문가·자본시장 전문가 등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진 핵심 인력과 함께 시장이 신뢰하는 전문 투자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올해 2월 배창호 전 신한캐피탈 본부장을 CVC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 후 3월 자본금 9억원을 출자해 ‘동국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5월 91억원을 추가 출자해 신기술금융사업회사 자본금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등 철강 연관 사업 ▲정보기술(IT)·물류·인프라 등 그룹 유관 산업 ▲신수종 사업 투자를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