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김상태 대표 "사옥이전, 터닝포인트 될 것"
신한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언론사 관계자 초대 및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 참석
2024-09-03 나아영 기자
[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3일 신한투자증권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P타워에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대하고 사옥 이전을 기념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실제 뜻은 다르지만, 신한투자증권에게 TP타워의 TP는 전환점(Turning Point)이라는 뜻도 있다”며 신사옥에서의 새로운 출발과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홍보실 임직원들이 참석해 회사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방문객들은 41층 SOL Lounge와 영업부 등 신사옥 일부를 대상으로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TP타워는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마련한 자본시장 전초기지로 신한투자증권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일부,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일부 등 그룹의 주요 그룹사들이 함께 입주했다.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TP 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과 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 자리매김할 TP타워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